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점장 불친절은 어디에 민원 넣어야 하나요?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18-09-06 11:24:44
조그만 지방종금사 서울지점인데요.

점심시간에 계좌 개설하러 가서 40분 이상을 기다려서 실제 업무 본 시간은 한 오분 정도 걸렸나 그랬어요.

점심시간...이해는 해요.
그런데, 대기중인 사람은 저 혼자였고요.

세 명의 직원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는데요.
한 직원만 손님 응대중이었고, 또 한 직원은 서류를 만지작거리고 있었고요.

나머지 한 사람은 나중에 알고 보니 지점장이라 하던데 객장에서 지인들과 큰소리로 장시간 수다중이었고요.

그래도 점심시간이라 그냥 이해하고 넘어갔어요.

그런데, 오늘 다른 불편사항때문에 문의전화를 했는데, 그 지점장이란 사람이 직접 전화를 받더라고요.

불편 겪은 걸 얘기하니 뜨악하게 응대하는 겁니다.

얘기가 오가다 보니 지난 번 오래 대기한 얘기도 나왔어요.
역시 점심시간인데 어쩌라고 이런 식으로 또 뜨악하게 응대하고요.

종금사 사주 아들인지 퍽 거만하던데, 이런 경우에는 어디다 민원을 넣어야 하나요?







IP : 180.224.xxx.2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호?
    '18.9.6 11:27 AM (218.236.xxx.209) - 삭제된댓글

    종금인가요?
    은행이라면 은행장에게 얘기하면 된다 해도
    거긴 그런 루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본사에 전화해 보시든지요

  • 2. 그게
    '18.9.6 11:28 AM (58.124.xxx.39)

    무슨 민원꺼리가 되나요.
    뜨악한 응대의 내용도 없고..
    그리고 민원은 정부나 지자체, 기관 상대할 때나 쓰는 말입니다.

  • 3. 원글이
    '18.9.6 11:29 AM (180.224.xxx.210)

    아니오, 금호는 그래도 좀 크지 않나요?

    ㅇㄹ종금인데, 신생 아닌가 싶어요.

  • 4. 지점장이
    '18.9.6 11:33 AM (223.39.xxx.42)

    점심시간이 고객응대하나요?
    민원거리가 될까요?

  • 5. ㅌㅌ
    '18.9.6 11:37 AM (42.82.xxx.231)

    직원들 점심먹으러가면 지점장이 전화받을때 있어요
    점심시간 피해서 전화하셔야죠
    민원은 직원들 통해서 하시지 지점장에게 별얘기 다하시네요

  • 6. 원글이
    '18.9.6 11:49 AM (180.224.xxx.210)

    그럼 클레임이라 해두죠.

    요즘같은 세상에 창구업무시간 전후로는 천만원 이상 이체가 안 되더라고요.
    이체한도는 시중은행처럼 최대로 해놨음에도 불구하고요.

    가입시 안내를 안했던 부분이라 문의를 한 건데, 가입신청서에 써있잖아...그걸 읽어봤어야지...이런 식으로 응대를 하더라고요.

    가입신청서에 깨알같은 안내문 누가 읽어 보나요...
    그래서 가입시 고지를 해주셨으면 당황하지 않고 좋았겠다 했더니 형광펜으로 줄 쳐 있지 않아요? 설명했을텐데?이런 식이더라고요.
    물론 형광 표시는 없었고요.

    얘기하다 보니 장시간 기다렸던 불편함도 그냥 참지않고 말했더니, 어쩌라고, 점심시간이라 어쩔 수 없잖아...이런 식이더라고요.

    지점장이 응대를 안 해요?
    제가 거래하는 은행들은 바쁠 땐 지점장들이 직접 따로 업무처리도 해주고, 심지어 문앞에서 안내들도 하고 그래서 그런 줄로만 알았어요.
    그렇다면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 보군요.

  • 7. 지점장도
    '18.9.6 12:15 PM (223.52.xxx.64)

    직원이에요. 댓글이 다 지점장 부인인가 왜 이래요.

  • 8. ...
    '18.9.6 1:52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본사 민원실 있지 않을까요.

  • 9. 요새82댓글이
    '18.9.6 8:18 PM (121.170.xxx.20)

    원글탓하기가 유행인듯

  • 10. 이용자
    '18.9.7 8:25 AM (119.194.xxx.165) - 삭제된댓글

    우리종금이 바로 금호종금이에요
    최근 이름이 바뀐 것이고요
    명동이나 선릉 지점에 가신 거죠?
    거기 영업시간외 천만원 이체한도는
    예전부터 그랬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2147 문통님 참석 포용국가 전략회의 생중계입니다 16 함께봐요 2018/09/06 561
852146 [단독]한국 ‘낙수효과 실패’ 지표로 확인…힘 받는 ‘소득주도성.. 4 ㅇㅇㅇ 2018/09/06 851
852145 실직을 했는데 ... 3 123 2018/09/06 1,932
852144 이 정권에서 평등과 정의 복지의 느낌 20 ........ 2018/09/06 1,203
852143 둘중 뭐가 나은가요 답을부탁해요.. 2018/09/06 428
852142 아이들은 왜 엄마를 좋아할까요? 14 .. 2018/09/06 3,911
852141 닥표간장mild(0906) 쥐박이 구형...빡구와함께 유병장수 4 ㅇㅇㅇ 2018/09/06 493
852140 홍준표대표님 촌각을 다투어 귀국하셔야 되겠습니다. 3 꺾은붓 2018/09/06 970
852139 줌인 줌 삼색 고양이 1 ... 2018/09/06 1,144
852138 법원이 정의의 보루? 한마디로 개소리 .... 2018/09/06 362
852137 추석때 시가에 안가는데 제 주변에서 더 많은 걱정을 하네요 10 2018/09/06 2,611
852136 빅토르안(안현수)의 입국불허및 방송출연금지,대한민국 귀화를 불허.. 89 ㅇㅇ 2018/09/06 24,272
852135 (속보)트럼프, 文대통령이 수석협상가 역할 해달라 요청 27 .. 2018/09/06 3,297
852134 노트북도 스마트폰처럼 블루라이트 처리(?) 하면 눈에 괜찮을까요.. 1 자유부인 2018/09/06 885
852133 맛있는 김밥 만들기 팁좀주세요~ 11 .. 2018/09/06 3,472
852132 애X하우스 무침만두 드셔보신분계세요? 6 fgg 2018/09/06 1,162
852131 꺄악~~ 방탄 bts American Got Talent 출연!.. 5 초가 2018/09/06 2,282
852130 법원 "유산 못 받은 딸들, 아버지 생전 빚 책임 없다.. 3 자식차별 2018/09/06 1,890
852129 클래식 노래 4 답답 2018/09/06 681
852128 대리석식탁에 유리 안 깔면 기스 안생기나요? 6 ..... 2018/09/06 1,688
852127 혜경궁김씨 만행 12 잊지말자 2018/09/06 990
852126 샤워기헤드 푸른녹 어떻게 제거하나요? 3 2018/09/06 4,672
852125 변묻으신 분들이 미는 사람들 까는 사람들 14 sbs 2018/09/06 1,043
852124 추석에 시댁 큰아버지댁에 안가고 싶은데..말씀드려봐도 될까요? 18 추석 2018/09/06 4,153
852123 키우던 장수 풍뎅이가 끔찍한 모습으로 죽었는데.. 14 ... 2018/09/06 6,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