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 직원이 하루 종일 콧노래 부르고 중얼거려요.
지금도 콧노래를 아침 내 부르는데 돌아버리겠어요.
혼잣말도 되게 크게 해서 깜짝 놀랄 때가 많아요.
얼마 전에 일주일 내 같은 옷 입는 분 글 올라왔었는데 이 직원도 그래요.
그 폭염에도 옷 갈아입는 걸 못 봤네요.
밥도 더럽게 먹어서 같이 점심도 못 먹겠고요.
밉다 밉다 하니까 진짜 돌아이짓만 골라서 하는 건지..
대놓고 얘기할 수가 없어서 미칠 것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잣말하고 노래 부르는 직원때문에 미칠 것 같아요
.. 조회수 : 2,261
작성일 : 2018-09-06 10:40:36
IP : 223.38.xxx.15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런 건
'18.9.6 10:42 AM (58.124.xxx.39)대놓고 얘기해야 합니다.
일하는 티 팍팍 내려고 시끄럽게 스피커 폰으로만 거래처 전화질 하던 총무 언니 생각나네..2. .....
'18.9.6 10:46 AM (110.11.xxx.8)그.....혹시 성인 ADHD나 아스퍼거나 경계성 지능...이런거 가지고 있는 사람 아닐까요??
그렇지 않고서야...ㅡㅡ;;;3. 끄응
'18.9.6 10:48 AM (218.144.xxx.162)제발 옷은 좀 다들.. 빨아 입었으면 ㅠㅠ
4. .....
'18.9.6 10:49 AM (175.223.xxx.175) - 삭제된댓글시간만 나면 감자칩 (예감처럼 두꺼운 거 ㅠ)이랑 나초 먹어대는 옆직원 땜에 미치겠어요 ㅠㅠㅠ 일하느라 바쁜데 옆에서 와그작 와그작 하고 고개 꺾어 막 털어넣고 하니.ㅠ
5. ㅎㅎㅎㅎㅎㅎㅎ
'18.9.6 11:26 AM (211.192.xxx.148)저두 마찬가지랍니다.
어느날은 정말 쫓아가서? 무릎꿇고 제가 뭐 잘못한거 있으면 용서하고 마음 풀라고 하고 싶어요. ㅠㅠ6. ADHD
'18.9.6 11:29 AM (175.112.xxx.24) - 삭제된댓글의심되는 비슷한 직원이 저희도 있어서 이해 됩니다
분노조절 장애는 안보이나요?
먹는거에 대한 집착도 강해요 ㅜㅜ
혼자서 책상 두드리며 노래부르기도 하고
어느날은 하루종일 같은노래를 한두소절만 계속 불러요 ㅜㅜ7. 말해서 들으면
'18.9.6 11:32 AM (175.112.xxx.24) - 삭제된댓글말을 하죠
문제는 말하면 발광하고
본인은 스스로 너무 열심히 일을 잘한다 생각해서
절대 남말을 안들어서 더 미쳐요
몇번 얘기했다 뒷목잡은뒤로는 지쳤어요8. ㅇㅇ
'18.9.6 11:34 AM (175.223.xxx.163) - 삭제된댓글ㅎㅎㅎ 남편이 그런 직원이 옆에 있어 환장하겠다고.
융통성 없는 진상인데 귀에 이어폰 꽂고
응 응~~응~응 노래를 그리 한대요.
음정도 안맞는걸 무슨 노래인지
허구헌 날 열심히 부른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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