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곧 퇴직하는데 업무 과다

ㅈㄷㄱ 조회수 : 1,803
작성일 : 2018-09-05 23:28:35
늘 책임전가 하고 폭언을 쏟아붓는 팀장 밑에서 노예처럼 일하다가 (1년에 11명이 이직했다는 그 팀, 전에도 글 올렸었어요)
퇴직 2주 앞두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동안 숫자 욕을 매일 들었고, 그런 일이 처음이라 정신과 치료에 신경 안정제까지 복용하고 있어요 (회사 측에서는 모릅니다) 

지금으로부터 한 3주 전쯤 팀장은 저에게 보고 받지 않는다고 했었고, 그래서 새로운 사원에게 일을 줬지만
그 사원은 업무 과다로 제 업무를 제대로 이어나가지 못했어요
이제 퇴직까지 딱 2주 남았는데
이제서야 저에게 무언가를 다시 해라, 너 때문에 진행이 되지 않았다 (늘 그랬듯) 를 반복하고 있네요

저는 퇴직하면서 일단 병신이 되었고 (나갈 사람 나간다는 식으로 몰아세움)
동종 업계로 이직하는게 아니라 레퍼런스 필요 없고  (동종 업계에서도 소문 자자해서 쉴드 가능하고)
아쉬울게 없는데
갑자기 진전되지 않은 일들을 떠안듯 해야 하는게 힘드네요

솔직히 말하면 일은 좋은데 팀장의 히스테리컬한 성격 (40대 노총각입니다) 폭언 등이 두렵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업무를 시키는데 대충 대충 해도 괜찮을 까요?
아니면 정신과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솔직히 말하는 게 좋을까요

이 회사에 재직하는 동안, 도난, 살인, 폭언, 폭행등 수도 없이 많은 것을 남들이 당하는 것을 조직내에서 목격하였고
정신적 충격과 스트레스가 너무도 큽니다

2주가 지옥 같은데 도움 좀 부탁드려요

IP : 218.146.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9.5 11:51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원글님,,맘이 너무 순하신듯. 사회생활 할려면 좀 뻔뻔한것도 필요해요.
    그동안 그리 당했으면 퇴직하기 전에 그동안 스트레스도 풀겸 한번쯤 치받지 못하나요.

  • 2. 원글
    '18.9.5 11:55 PM (223.38.xxx.147)

    많이 치받앗고 부정적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지금 이상황에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3. smiler
    '18.9.6 12:16 AM (119.192.xxx.138)

    헐.살인이요?나오기 천만다행이세요.

  • 4. 원글
    '18.9.6 12:21 AM (218.146.xxx.65)

    정말 제가 겪었던 일들을 생각하면 최악이였습니다
    지금 2주 동안도 혹시나 안 좋은 일을 겪을까 두렵네요

  • 5. ...
    '18.9.6 12:36 AM (61.84.xxx.40)

    정신과 치료한다고 봐줄거 같습니까,
    그럴 인성이 아날거 같고 약점이 될수도 있어요.
    그만두면 사회에서 어쩔건데요.
    두려움 갖지말고 할수있는 정도만 하세요.

  • 6. 독한 표시 내고
    '18.9.6 8:32 AM (223.33.xxx.225)

    할 말하고 가세요
    아님 매일 이불킥하실 듯

    동종으로 가는것도 아닌데
    뭘 더 눈치봅니까?
    위 내용만 얘기해도 되는데
    굳이 내 치부가 될 얘기를 할 필요없죠

    이주 정도 남았으면 인수인계서 남기고
    업무에서 손 놓으세요
    난 나갈 사람이니 후임에게 지시하라하시고요
    정신 건강을 위해 연차 사용하시고 그만 두세요

    업무는 남은 사람들 몫이죠
    인수인계서나 잘 쓰세요
    막말로 나갈 사람에게 뭘 바라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0115 통화역 통화 2018/09/06 398
850114 어제 샤브샤브집에서 있었던 일 12 ..... 2018/09/06 5,855
850113 나는 확신한다 15 오함마이재명.. 2018/09/06 2,265
850112 성당 교무금 얼마씩 내세요? 23 2018/09/06 18,086
850111 택배 올거 뭐 기다리시나요? 25 ㅎㅎ 2018/09/06 1,994
850110 나이들수록 사회생활 잘하려면 9 000 2018/09/06 3,855
850109 대리석식탁에 정말 유리 안깔고 쓰시나요? 20 .... 2018/09/06 4,621
850108 소아청소년 정신과 추천좀요 3 안타깝 2018/09/06 1,453
850107 이병철 뉴라이트 ? 43 설라 2018/09/06 1,157
850106 완전 구형 다이슨DC08을 살려냈습니다 7 구형 2018/09/06 2,114
850105 육군 위문공연 폐지를 해야 하는걸까요? 19 제제 2018/09/06 1,789
850104 집 잘 사는 여자는 요즘 누구와 결혼하나요? 5 아이스 2018/09/06 4,390
850103 서울 구경 온 외국인 손님들과 밤에 어디가면 좋을까요? 12 eofjs8.. 2018/09/06 1,430
850102 안현수도 참 대단하네요. 46 ... 2018/09/06 18,292
850101 '바람 난'이 핵심이 아닐텐데? 6 oo 2018/09/06 1,188
850100 시아버지가 ㅇㅇ 어마이 라고 부르는데요~ 21 .. 2018/09/06 3,753
850099 짱뚱어탕 아시나요? 7 추어 2018/09/06 967
850098 스카치 테이프 디스펜서 말고 좀 편하게 쓸만한거 있을까요 4 ㅇㅇ 2018/09/06 802
850097 저 실비 보험 엄청 오를까요? 3 샤론 2018/09/06 1,972
850096 왜 고구마를 먹으면 생목이 오르나요 16 간식 2018/09/06 6,509
850095 워킹맘인 제가 도움 받고 있는 서비스들 추천합니다. 113 ... 2018/09/06 11,170
850094 아이폰7로 동영상이나 사진 찍을때 날짜 시간이 같이 표시되게 하.. 3 아이폰 2018/09/06 1,993
850093 기무사간부줄소환하네요 1 기무사양승태.. 2018/09/06 539
850092 현직 교사가 밝힌 괴물 학종 14 ㅇㅇ 2018/09/06 5,485
850091 어제 라디오스타 재밌었어요 ㅋㅋㅋ 6 .... 2018/09/06 4,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