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좀 한번에 먹었으면.

내 일이지만 조회수 : 1,552
작성일 : 2018-09-05 17:17:08
식구들 아침에 차례대로 나가서 세번 밥차리고. 들어올때 차례대로 들어오니 밥세번 차립니다.
아침엔 괜찮은데 오후에 제가 하는 일이 있어요. 집에서 하는 일이지만.
그 일은 안하면 안되는 일이고 오후에만 가능합니다.
일하다 말고 밥차리고 하는게 싫으네요.
짜증내면 안되지만 한번쯤은 야근도 하고 한번쯤은 약속도 하고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안움직이면 아무데도 안움직이는 식구들이 힘드네오.
심지어 주말에도 제가 일이 있으면 화를 냅니다. 남편의 경우는 혼자서는 산책도 안가는데 혼자 어딜 가면 여기저기 퍽퍽 치고 거칠게 닫고 이러면서 심경이 좋지않다는 표시를 냅니다.
운동을 한번 같이 한적 있는데 절대 혼자 안가구요.
저랑 가면 제 뒤에만 서있어요. 제가 걸으면 옆에서 걷고 제가 스퀏하면 옆에서 스퀏하는척하구요.
이 남자의 제일 불만은 제가 동네 여자들하고 안 친해서 동네 사람들과 어울리고 맨날 같이 노는거를 못하니까 불만이라고 하네요
모든게 저 때문이에요
그냥 넉두리입니다.
열심히 해야죠. 제가 하는게 밥하는 일인데요.
IP : 223.38.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5 5:20 PM (220.116.xxx.21)

    원글님 애써 오셔서 가정이 그래도 유지된 거겠죠.

    너무 완벽하게 하려 하시지 마시고

    사 드시고, 적당히 하시고

    식구들이 꺼내 먹을 수 있게 유도하세요.

    이 없으면 잇몸으로 다 살더라고요.

  • 2. ..
    '18.9.5 6:00 PM (116.127.xxx.250)

    저도 방학땐 그랬는데 개학하니 그나마 나으네요 방학땐 너무 힘들었어요 ㅠㅠ

  • 3.
    '18.9.5 6:03 PM (175.117.xxx.158)

    원래 밥하는거 종살이가 따로 없네요 시간맞춰 대기 ᆢ밥지옥

  • 4. ...
    '18.9.5 6:45 PM (117.111.xxx.254)

    님남편 하는짓은 애기네요
    성인맞는지 물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0833 리큅 행운이벤트 공유해요 친환경 2018/09/05 458
850832 네이버 부동산 실거래가요 6 ㅇㅇ 2018/09/05 1,997
850831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결과(빈대들에게 큰일이 난것 같군요) 26 2018/09/05 1,052
850830 음주가 잦아 대리운전기사 자주 부르는 경우 보험은 3 음주 2018/09/05 762
850829 모의고사 작년보다 7천명 많다는데 9 고3 2018/09/05 2,141
850828 농협 직원 자녀 대학 학자금 5 금융권 2018/09/05 3,998
850827 현 중3인데요 무조건 내신유리한 일명 똥통학교 가는게 정답인가요.. 15 .. 2018/09/05 3,722
850826 고3 지나간 어머니들 14 ... 2018/09/05 3,674
850825 마리아 칼라스 10 아아 2018/09/05 1,928
850824 예상만큼 강하고, 걱정보다 유연한 '이해찬 리더십' 8 .. 2018/09/05 723
850823 40살 여자가 갈 수 있다면 한의대 vs 치대 20 .. 2018/09/05 17,075
850822 경기도, '이재명이 이재정 임명'제도 만들려다 '망신살' 15 ㅇㅇㅇ 2018/09/05 1,063
850821 전우용 feat. 김성태 11 퍼옴 2018/09/05 793
850820 제주 원담에서 한달살이 하고 가는 돌고래 .... 2018/09/05 1,039
850819 고양이가 낮잠자다가 4 .. 2018/09/05 2,259
850818 우리집 고양이 6 뚱띵이 2018/09/05 1,752
850817 오늘모의고사 등급컷 나왔나요? 8 나나 2018/09/05 1,844
850816 영화 서치보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4 ... 2018/09/05 1,822
850815 세상에서 젤 힘나는건... 5 엄마 2018/09/05 1,843
850814 이젠 51살 밖에 안된 사촌오빠가 하늘나라에 갔대요..ㅠㅠ 5 ... 2018/09/05 7,901
850813 제가 본 82에서 웃겼던 댓글 14 ㅋㅋㅋ 2018/09/05 4,521
850812 청와대 로고 현수막에 이어 명함까지.. 13 음? 2018/09/05 993
850811 (청원)삼성의 입장을 대변해준 법무부 직원? 9 ㅇㅇ 2018/09/05 445
850810 오븐 돌려서 고구마말랭이 만들었는데.. 4 ㅇㅇ 2018/09/05 1,715
850809 작년에 꼭지라고 집팔고 더오르자 정부 욕하네요. 12 ... 2018/09/05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