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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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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지갑 여는 성격 버리고 싶어요ㅡ 도와 주세요

성격 조회수 : 3,690
작성일 : 2018-09-05 15:52:29
더치페이 하면 되는 데
제가 먼저 연락 하는 경운 제가 100 프로 내요
그건 당연 한 거 같아서
밥 값 차 값 까지
차 값 정도 먼저 내 주면 가만 있는 경우도 있지만
성격 급한 제가 지갑 열고 있어요
여러명이 만나도 이 엄만 이래서(남편 일 이 안 풀리니)
저 엄만 저래서(요즘 애들 밑에 돈 들어 갈 일 많을 테니)
또 이래서(집 옮기며 대출이 많으니)
그러면서 내가 낼 께
뭐 이런 성격이 다 있는 지
물론 제가 건믈주도 아니고
저 또한 사는 게 뻔 한데
나갔다 하면 쓰고 오는 게
기본 몇 만원은 기본이니
미친 거 맞는 데
이게 학교 다닐 때 부터 그랬네요
진짜 이 성격 좀 고치고 싶어요
내가 이거 아낀다고 더 부자 되는 것도 아니고
하면서
한 편으론 헤어지면 아무 사이도 아닌 사람들 한테 뭐하러 싶고
지금 이 글 계기로 바꾸고 싶네요
진짜 정신 차리고 살아야죠
나이 50 다 되도록 정신 못 차리는 모지리 아줌 입니다
IP : 180.134.xxx.18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지
    '18.9.5 3:55 PM (110.70.xxx.36) - 삭제된댓글

    네일을 너무 길게 하니 카드 잘 못 꺼내던데요.

  • 2. ..우선
    '18.9.5 3:55 PM (125.177.xxx.43)

    만남을 줄이고요 한두번 참다 보면 좀 나아져요

  • 3. 고맙습니다
    '18.9.5 3:56 PM (180.134.xxx.180)

    ㅎㅎ 고맙습니다
    성격상 고상하게 네일 하고 앉아 있지 못해요
    팔 걷어 부치고 일 하는 스타일 이예요

  • 4. 똑같아요 ㅜㅜ
    '18.9.5 3:58 PM (124.5.xxx.162)

    저랑 똑같아요
    집에오면 후회하면서도 다음에 또 그래요
    도대체 왜그러는걸까요?

  • 5. 고맙습니다
    '18.9.5 4:01 PM (180.134.xxx.180)

    똑같아요 님
    우리 같이 고쳐 봐요....

  • 6. aaaa
    '18.9.5 4:01 PM (221.154.xxx.241)

    크하하하하하핳
    제가 한동안 정말 크게 고민하던 거였는데요
    전 여러명은 안만나는데 1대1로 만날때 거의 제가 계산을 해요. 누가 만나자했던 상관없음.
    근데, 그게 이상하게 이용당하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상대방이 있더라구요. 그럼 아무리 즐겁게 웃고 떠들었던 시간이어도 집에와서 계속 기분이 안 좋은거에요.

    암튼, 제 해결법은...
    위에 말한 이용당하게 느껴지는 사람은 거의 안 만나고 있고요
    그외 지갑을 열게 되는 상황 자체를 줄이고 있습니다. 즉, 별로 사람들을 안 만나게 되요.
    정말 모든걸 줘도 안 아까운 1~2명 외에는 만남 자체를 줄여야 해결되더라구요.

  • 7. 저도요~~
    '18.9.5 4:01 PM (121.170.xxx.205)

    만나면서 밥 사주고
    이번 여름에도 친구들 10명정도에게 자두 택배로 보내주고......맛있는건 같이 먹어야 한다고... 저도 미춰요

  • 8. 어익후
    '18.9.5 4:03 PM (221.154.xxx.241)

    저도요~~님!!!!!!

    제가 과일등 먹거리 그렇게 하다가 그건 몇년전에 고쳤는데요
    고친 계기가~

    나는~~~ 이렇게 박스로 들어오면 먹기가 싫더라~~~~~~ 이런 뒷담화를 어쩌다 듣게되서에요 ^^
    저만 먹어요. 맛난건 이제

  • 9. 저도요~~
    '18.9.5 4:04 PM (121.170.xxx.205)

    작년엔 5명에게 자두 보내주고 겨울엔 레드키위 보내주고
    저도 살기가 빡빡한데 좋은거보면 나눠주고 싶어요
    돈 모아야 되는데 그건 어려워요

  • 10. 몇년전까지는
    '18.9.5 4:04 P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내가 내자 햇는데, 어느날 깨달은게요,
    그냥 내가 지갑을 잘 열었을 뿐이지, 다른 사람들의 지갑이 더 빵빵하더라구요.ㅜ.ㅜ

    지금은 거의 1:1 비율로 돈내다 보니, 주변이 정리되는 느낌이예요.

  • 11. ..
    '18.9.5 4:04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

    저도 같이 고쳐요~~

  • 12. 저는요
    '18.9.5 4:19 PM (112.164.xxx.149) - 삭제된댓글

    50대아줌인데 비슷해요
    단지 저는 단가가 싸요
    3명정도 커피숍,
    밥 먹으러 가면 하다못해 5천원씩 내놔 하고 걷고 나머지 내가 냅니다,
    밥먹으러 가는 경우는 같이 있다가 밥 먹을때 예기고요
    커피먹으러 가서 내는 경우는 대체로 내가 커피 마시러 가자 해서입니다,
    같이 어울릴때는 저는 기본은 걷어요
    그래도 친구들이 5천원 내면 저는 만원내요
    이정도는 괜찮다 생각해요

  • 13. ..
    '18.9.5 4:22 PM (116.127.xxx.250)

    저두 그래서 자주 안봐요 내도 고마운골 모르더라구요

  • 14.
    '18.9.5 4:34 PM (218.157.xxx.169)

    저도 이런 고민으로 글 올린 적 있는데 방법은 낯 좀 뜨겁더라도 버티는거라는 답변이 지배적이었고 이것도 첨이 어렵지 몇 번하면 익숙 해 진다는거였어요.
    근데 저는 극복 못 해 그냥 사람 만나는 걸 자제했더니 주변에 사람이 없어지고 생활이 너무 단조로워 지네요.
    한마디로 돈에 사람이 지배 당하는...
    현명하게 극복하는 방법이 필요 한 것 같아요.

  • 15.
    '18.9.5 4:35 PM (112.154.xxx.139)

    그거 얻어먹은 입장도 집에와서 찝찝해요
    난 더치하고싶은데 불쑥 내버리면 어쩌라는건지
    애초에 더치하면 너도나도 깔끔합니다.
    본인 기분내고싶은건지 어쩐건지 그렇게 쏴대고
    나도 담번에 만나면 내가 얻먹은거 돌려줘야하니 큰돈나가야하고 더치하자고하면 사람 쪼잔한사람만들고..ㅉ
    저도 내가 불러냈을때만 제가내고 나머지는
    더치해요 그게 서로 편하고 부담없으니까요

  • 16. ....
    '18.9.5 4:36 PM (116.39.xxx.174)

    쉬워요. 내자식 내남편 떠올려요.우리가족 주머니에서 돈 뺏어서 그집 애들 그집 남편한테 주는거 상상해요.실제로 그런거고요.만나자고했다고 그말한 사람이 내는것 절대 아닙니다.합의하에 약속 정했으면 동등한거죠.강요라면 모를까.

  • 17.
    '18.9.5 4:46 PM (121.171.xxx.88)

    처음 한두번은 뭔가 불안하고 찝찝하고 힘들지만 한두번만 지나면 자연스러워져요.
    저는 오히려 학교엄마들은 거의 더치페이였는데 친한 친구들과는 한두번 제가 내다보니... 근데 제가 밥값 냈으면 한사람은 커피라고 사는척이라도 해야 하는데 어느날보니 사는 사람만 사고 안사는 사람은 절대 안사구..
    아무리 형편이해하고 어쩌고한다해도 그렇다고 제가 뭐 특별히 몇배 더 잘사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래서 좀 어려웠지만 이번모임은 식대가 얼마이고 각자 얼마다 하면서 쿨한척 걷었어요.
    그러니 처음에는어려워도 좀 지나니 자연스레 그런 문화가 되더라구요.
    중요한건 내가 늘 사도 상대편은 그걸 그냥 모른다는거죠.

    이돈 10만원이면 우리집 한달 쌀값,
    이돈이면 우리집 한달 전기세 이런식으로 생각해보세요. 몇만원이 결콘 몇만원이 아니예요.
    매일 내가 사기만해서 만나는 관계 내가 안내서 끝날 관계이면 사실 만날 필요 없는거예요.
    내가 어려울떄 어차피 그들이 도와줄게 아니거든요

  • 18. ^^
    '18.9.5 4:47 P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저는 그래서 소소하게 갖는 여러 만남들을 대폭 줄였어요.돈 문제가 깔끔하게 해결이 안 되더라고요.
    회비 모아서 그 돈으로만 쓰는 모임 빼고 다 정리했어요.그러고나니 생활 반경이 아주 단순해지고 좁아더군요.(단점도 있어요)^^

  • 19. ...
    '18.9.5 4:48 PM (220.75.xxx.29)

    상대방도 불편하다는 말씀 기억하세요.
    내 입에 들어가는 건 내가 내고 싶어요. 빚지고 돌아오면 이거 갚아야하는데 싶어서 다음 만남을 억지로 빨리 잡아서 내가 내버려야 맘이 편해져요...
    윗님 말씀 역으로 내가 내 돈 있는데 왜 남의 식구 입으로 들어갈 거 빼앗아먹고 있나 진심 생각 듭니다.

  • 20. 버릇을못버리면
    '18.9.5 5:14 PM (223.62.xxx.149)

    지갑을 버리세요

  • 21. 안녕
    '18.9.5 6:16 PM (183.96.xxx.109) - 삭제된댓글

    그동안 뿌린것으로 구의원 국회의원 자리 노려보시죠.

  • 22. 맞아요
    '18.9.5 8:17 PM (1.235.xxx.221)

    먼저 지갑 여는 사람 때문에 불편해요. 저 사람 때문에 이 모임 오래못가겠구나는 생각이 들고 , 역시나 오래 못가요. 다같이 더치를 해야 그 돈도 내기 싫은 사람은 빠지고 이래저래 물갈이가 되는데 , 꼭 다 쏘는 사람 때문에 빈대도 붙어있어요. 그러다보면 모임이 흐지부지...

    이 돈 아껴서 정말 좋은 ** 이 비싼 밥 한번 더 사줘야지 , 아니 엄마나 가족한테 밥 사야지, 하세요. 좋은 일 있어서 기쁜 마음으로 쏘는 밥 아니면 만날때마다 지갑부터 여는 사람 불편해하는 사람도 있단 거 꼭 기억하시구요.

  • 23. ...
    '18.10.1 8:32 AM (211.196.xxx.83) - 삭제된댓글

    동네호구.. 제 얘기네요.
    반대 입장인 사람 이야기 많이 들어보고 싶어요. 정신차리게.

  • 24. 꿈다롱이엄마
    '19.4.1 8:12 PM (125.185.xxx.75)

    그냥 처음 부터 더치 하세요. 그리고 진짜 돕는거는 자녀들 등록금 같은거 ... 좀 도와 드리세요. 그게 진짜 돕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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