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82에서 유은혜 의원이라고 검색만 해도 그 법안때문에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뜰텐데
82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신건지..
법안 내용을 잘 모르고 지지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82 회원이라면 그 논의를 모르기 쉽지 않을터인데...
그래요
그것까지는 그럴 수 있다 생각해도. 요즘의 82쿡은
빈댓글 놀이에 입에 담기 험한 욕에 비아냥들이 난무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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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김혜경기자님 일하면서 밥해먹기.. 책으로 시작된 사이트지요.
김혜경 기자님 광우병 사태때 참 당당하고 담담하게 조선일보 협박성 편지에 대응하시던게 기억납니다.
그땐 포털사이트가 지금처럼 대세였던 시기도 아니고 집집마다 종이신문보던 시기라 조선일보의 기세는 더 당당했죠
그때 가입하셨던 분들이 30대 중반즈음이라 해도 이제는 오십 가까이 되셨을 겁니다. 아마 더 나이 지긋하신 분도 계실겁니다.
관리자님 부탁드립니다. 82의 시작을 논하지 않더라도
이렇게 다양한 연령대의 주부들이 사용하는 사이트에서
적어도 욕설은 제재를 가하셔야죠
아무리 익명이라도... 육두문자를 남발하는 일은 막으셔야죠..
아무리 시덥지 않은 주장이라도
욕을 쓰지는 않아야죠.
그건 폭력이니까요
본인의 이익과 주장을 위해 폭력을 남발하는 것.
그리고 그걸 그저 방임하는것
어느 사이트나 어떤 정치인에 빗대지 않아도 충분히 부끄러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