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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에서 하체라인이 그냥 드러날 정도로 타이트한 바지를 입은 여자분을 봤습니다

청바지 조회수 : 16,174
작성일 : 2018-09-04 22:28:17
동네에 있는 산에 올라갔습니다.
정상에 올라가니까 남자들이 7명 정도 있었고 여자가 1명 있더군요.
물론 일행이 아니라 다들 각자 올라온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여자분은 50대로 보였는데 청바지가 완전 빽바지더군요.
거의 하체가 고스란히 보일 정도로 너무 타이트하게 달라 붙은 바지였어요.
터질 듯한 허벅지에 움직일 때마다 실룩거리는 엉덩이 등 좀 눈에 많이 띄었죠.
입기도 힘들었을 저런 바지를 입고 올라온 이유가 뭘까 궁금하더군요.

1.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입은 거다.
2. 편해서 입은 거다.
3. 남자들에게 어필하고 싶어서 입은 거다.

IP : 103.10.xxx.132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8.9.4 10:30 PM (223.38.xxx.141) - 삭제된댓글

    한심하고 짜증나요.
    여자들 하나하나 골라 분석하고 상상하고 공격하는 이런 사람들.
    할 일 드럽게 없나보죠.
    그래도 그러지 말아요. 흉해요.

  • 2. ....
    '18.9.4 10:32 PM (211.205.xxx.75) - 삭제된댓글

    주무세요
    쓸데없는 소리 고만하고
    숫자까지 붙여가며 뭐하심?

  • 3. ㅋㅋ
    '18.9.4 10:36 PM (58.124.xxx.39) - 삭제된댓글

    산 꼭대기에서 어필하면
    거기서 하나요?

  • 4. ..
    '18.9.4 10:41 PM (222.237.xxx.88)

    가서 직접 물어보지 왜 우리한테 묻습니까?

  • 5. ..
    '18.9.4 10:43 PM (223.33.xxx.12)

    타이트한 청바지도 못입나요?
    신축성 있어서 편한데요?
    앞부분만 읽고 무슨 밝은색 얇은 레깅스라도 신었나 했네요
    저는 레깅스라도 두꺼운건 괜찮다 생각하고요

  • 6. ....
    '18.9.4 10:43 PM (221.157.xxx.127)

    타이트한바지 입는게 뭐가어때서요 ㅎㅎ

  • 7. ...
    '18.9.4 10:44 PM (121.170.xxx.205)

    적나라하게 입은 여자보면 나이가 젊어도 민망해요

  • 8. ......
    '18.9.4 10:4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마는 거죠.

  • 9. 뭐...
    '18.9.4 10:48 PM (223.38.xxx.198)

    남성들애게 섹스 어필하려고 입었겠죠.
    달라붙는 청바지가 등산에 편할 리도 없고.
    우쨋든 님 보라고 입은 거 아니니 신경 끄심이...

  • 10. .....
    '18.9.4 10:49 PM (211.205.xxx.75) - 삭제된댓글

    민망할것도 많네~~

  • 11. 평일에
    '18.9.4 10:49 PM (223.38.xxx.159) - 삭제된댓글

    산에 갈 정도면 백수거나 나이 좀 있을텐데
    어느 경우든 사람 함부로 쳐다보고 평가질하는거 삼가세요.
    나한테 걸리면 가만 안 둡니다.

  • 12. . .
    '18.9.4 10:52 PM (117.111.xxx.239)

    참내..
    바지가 그거밖에 없겠지요.

  • 13. ...
    '18.9.4 10:55 PM (58.127.xxx.251)

    레깅스도 아니고 달라붙는 청바지입었다고 지금 그러는거예요
    운동열심히 하는 분인가본데 그거 보통 자기관리철저하지않으면 못하는거 더구나 50대가.
    최소한 이런글써재끼는 사람보다는 몇십배나은 사람같네요

  • 14. ㅎㅎㅎ
    '18.9.4 10:56 PM (122.128.xxx.158)

    바람기는 성별에 차이가 없습니다.
    남자는 여자들에게 추근대는 걸로 바람기를 표현하지만 여자들은 자신의 여성성을 과시하는 걸로 표현하죠.
    그래서 딸들의 옷차림에 신경을 쓰는 겁니다.
    내 딸이 그런 오해를 받는게 싫으니까요.

  • 15. 50대는
    '18.9.4 11:00 PM (58.230.xxx.242)

    이성에게 어필 좀 하면 안됩니까.
    내 몸뚱이 내가 자랑도 못해요?
    나 원 더러워서 진짜

  • 16. ..
    '18.9.4 11:02 PM (183.97.xxx.44)

    몸매 자신있나부죠~~글구 그게 편해서~~
    사람마다 생각이 다 틀려서요~~
    원글님처럼 분석할수도 있죠 뭐~^^

  • 17. ....
    '18.9.4 11:02 PM (211.205.xxx.75) - 삭제된댓글

    그렇게 궁금하면
    매일 같은 시각에 정상에서 기둘렸다
    물어 보세요~
    A4용지 세장 준비해서 고데로 써서 가져가셔도 좋고..
    여기다 물으면 누가 알겠어요

  • 18. ....
    '18.9.4 11:07 PM (58.140.xxx.232)

    저희엄마가 고교 교사셨는데 남자쌤들이 그랬대요. 학생들 딱붙은 청바지 입어서 엉덩이 실룩거리는거보면 속된말로 홰(회? 훼?)가 동한다고.. 벌써 수십년전 얘기라 교복 안입을때 였구요, 나쁜마음이 있어서가 아니라 남자본능이라고. 그래서 저희엄마가 빽바지 못입게 하셨어요. 스키니는 더 하겠죠. 남자본능 알면서도 상관없으면 입는거고, 모르셨던 분들은 신경쓰시면 되고. 각자 원하는대로 선택하심이..

  • 19. 창피는
    '18.9.4 11:08 PM (175.120.xxx.181)

    그 여자의 몫이겠죠
    와이존이나 엉덩이를 흘깃거리는 승냥이들의 시선을 견디는

  • 20. 몰라서...
    '18.9.4 11:11 PM (115.140.xxx.180)

    남이 무슨 생각하는지전혀 관심없어서 아니면 그런시선이 좋아서... 어느경우건 전 관심없지만요

  • 21. ..
    '18.9.4 11:21 PM (222.237.xxx.88)

    회가 동하다
    구미가 당기거나 무엇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다.

  • 22. ..
    '18.9.4 11:24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그냥 입던거 입었겠죠~~ 이런글 웃긴다ㅋㅋㅋㅋ

  • 23. ....
    '18.9.4 11:33 PM (58.140.xxx.232)

    덧붙여, 남자쌤들이 그 얘기를 한건, 여자쌤들한테 아이들 복장지도 부탁드리려고 그런거였어요. 타이트한 바지 입지말라고, 성인도 회가 동하는데 한창 사춘기 남학생들 앞에서는 더 위험하다고..

  • 24. ...
    '18.9.4 11:34 PM (58.127.xxx.251)

    82가 나이대가 높아 그런가 왜케 보수적인가요?
    요즘에 스키니 너도나도 입고 다니던데 몸매가 좋은 여자가 스키니입으면 더한건가
    통바지,헐렁바지입고 힙은 가리고 다녀야되는건가요 ㅋㅋㅋㅋ

  • 25. 그래봈자
    '18.9.4 11:37 PM (222.110.xxx.248)

    레깅스도 아니고 청바지인데 뭘

  • 26. ...
    '18.9.4 11:38 PM (175.116.xxx.240) - 삭제된댓글

    청바지가 아니라 제깅스일 거예요.
    얼핏 스키니진처럼 보이지만 얇고, 신축성이 더 강한 소재라서 움직임이 자유로운 장점이 있어요.

  • 27. 오늘까페
    '18.9.4 11:40 PM (210.204.xxx.154)

    에서 요가복입고 운동 후 돌아다니는 여자도 봤네요.ㅡㅡ;
    것도 40대....

  • 28.
    '18.9.4 11:43 PM (175.193.xxx.1)

    40대 요가복입고 잘 돌아다니느데요. 요가하고 짐 잔득 들고 옷 싸가고 하는 거 싫어서 그냥 입고 가고 입고 와요. 왜 안 되나요?

  • 29. 어후
    '18.9.5 12:26 AM (121.129.xxx.82)

    빤스만 입은것도 아니고 래깅스도아닌 바진데 뭘요~
    걍 나이든 아줌마 쫄바지입었다고 뭐 그리 유난인가요

  • 30. 헌ㅅ
    '18.9.5 1:15 AM (71.128.xxx.139)

    청바지입고 등산이라? 그거 땀나고 그럼 진짜진짜 힘들껀데 그것도 모르고 입고 갔다면 등산 잘 아는 사람도 아니고 진짜 뭐 딴 속셈이 있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아님 스스로를 힘들게해서 자아시련을 주고싶을 만큼 괴로운 일이 있거나요

  • 31. 진심
    '18.9.5 8:07 AM (180.65.xxx.11)

    정신병자 같은 글

  • 32. 남이사
    '18.9.5 8:35 AM (117.111.xxx.93) - 삭제된댓글

    그러든가 말든가
    요가복을 입건 고쟁이를 입건
    레깅스가 얇건 두껍건
    청바지를 입건 홍바지를 입건 뭔 상관이래
    촌스럽게시리

  • 33. 함께
    '18.9.5 10:19 AM (175.214.xxx.228)

    사는 공동체에서 분위기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면
    눈에 거슬리는 것이 당연합니다.
    결혼식에도 장례식에도 요가복 등 장소와 때에 맞는 옷이 있듯이
    하반신의 곡선이 드러나는 모습으로 앞에 보이면 눈을 돌리고 싶고 지인 같으면
    두 번다시 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 정신세계가 이상하게 보이는 것은 당연하죠.

  • 34. ..
    '18.9.5 11:41 AM (117.111.xxx.47) - 삭제된댓글

    이런 글 진짜 짜증나네요
    글쓴분이나 동조하는 댓글 단 분들은 걍 푸대자루같은 옷만 입고 다니세요
    남들 시선땜에 입고 싶은 옷 못입고 타인 의식하며 사는 것보다
    신체노출하지 않은 이상 자기 입고 싶은 옷 입고 사는 사람이 훨씬 행복해 보여요
    교회 권사님같은 지루한 옷차림보다
    스키니 복장이 차라리 더 낫구만

  • 35. ㅉㅉㅉ
    '18.9.5 11:44 AM (119.65.xxx.195)

    1,2 니까 신경끄시고 등산이나 하세요

  • 36.
    '18.9.5 12:54 PM (223.39.xxx.210)

    스판기 아주 좋은 청바지는 등산갈때도 편해요. 아주 높은 산 가는거 아니고 등산로 조성된 산 갈때는 레깅스에 반바지 입고 가는 아가씨들도 참 많아요. 남이 뭘 입든지 신경쓰지 말라는 댓글들을 보면서 성숙해진 사람들의 의식을 느낍니다.

  • 37. 4번도 있어요
    '18.9.5 2:08 PM (1.237.xxx.156)

    살땐 낙낙했는데 자고일어나면 작아진다

  • 38. ㅎㅎㅎㅎㅎ
    '18.9.5 5:05 PM (221.141.xxx.186)

    원글님 조부모님은 왜 단발 하셨대요?
    원글님 부모님은 왜 양복을 입으셨대요?
    원글님은 왜 요즘시대같은 옷 입어요?

    벗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스키니청바지 입은여자
    뭐하러 도끼눈 뜨고 쳐다보고 와서
    여기와서 뒷담화해요?
    진심 한심해보여요?

  • 39. ...
    '18.9.5 5:08 PM (220.116.xxx.21) - 삭제된댓글

    푸하하... 윗님 뻥터졌네요 ㅎㅎ

    센스있으세요.

  • 40. 운동후에
    '18.9.5 5:09 PM (223.38.xxx.22)

    운동복입고 이동하는 모습 보면 기쁩니다. 그런 사람 많아지면 좋겠어요. 어디서나 등산복 입는건 좋다고 생각하면서 테니스 치고 요가하고 그 옷 입는거 뭐라고 하거나 심지어 레깅스 입고 헬스 하는것도 흉악하게 생각하는거. 너무 남의 옷에 관심많은거 정말 피곤합니다.
    법에 어긋나지 않는한 뭘 입든 신경쓰지 마세여.
    옷을 그렇게 입는 사람이 여성성을 과시하려는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사실 그것을 신경쓰는것도 사실은 자기도 그렇게 보이고 싶어서 신경쓰는것이죠.
    실제로 옷 입는 사람은 아무 신경 안쓸건데요.
    내가 좋아하는 내 남자가 있는거 아니라면 어딘가에서 모르는 여자가 자기가 여자라는걸 드러낸다는게 무슨 의미가 있죠??

  • 41. ...
    '18.9.5 5:09 PM (220.116.xxx.21)

    1.237.xxx.156 님

    푸하하 덕분에 뻥 터졌네요.

    개그 감각 있으세요. ㅎㅎㅎㅎㅎ

  • 42. 5번도 붙입시다
    '18.9.5 5:11 PM (223.62.xxx.149)

    싸서 산바지가 작아졌는데 새바지 살돈이 없다

  • 43. 내가 부끄러워요
    '18.9.5 5:16 PM (119.196.xxx.199)

    앞에가는 아줌마가 그렇게 몸매다 완벽하게 드러나는 바지입고 팬티까지 솔직히 내가 부끄러워요
    엉덩이는 쳐지고 밑이 꼭끼어가지고 어제 젊은 우리아파트 여자인데 허벅지가 셀로라이드가 울퉁불퉁하고
    코끼리 다리통에 짧은 팬티같은 검정바지입고 바지밑이 너무짧아서 안으로 기어들어가더만
    욕나와요 남자들이 어떡게볼까 솔직히 내가챙피해요 제발 몸매생각하고 옷좀입어요 나이값도하고

  • 44. 내가 부끄러워요
    '18.9.5 5:22 PM (119.196.xxx.199)

    어떡게 ㅡ어떻게

  • 45. 운동용 레깅스 입고
    '18.9.5 5:25 PM (113.161.xxx.234) - 삭제된댓글

    산에 가보셨어요? 너무 너무 편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따로 등산용 바지가 없어요. 그럼 한 두번 입으려고 비싼 트레킹 바지 사서 입지 않죠. 항상 입는 운동용 레깅스 입고 산에 가겠죠. 한국에선 입은 적 없지만 미국에서 가끔 국립공원 트레킹이나 하이킹 할때 이렇게 입고 갔었네요. 그리고 등산할때 청바지는 헐렁한 걸 입으나 붙은 걸 입으나 불편합니다.

    헬스클럽에서 운동용 레깅스 입은 걸 뚫어지게 보고 품평하는 것이 실례이듯 남이 등산할때 입는 것도 실례라고 생각해요.

  • 46. 운동용 레깅스 입고
    '18.9.5 5:26 PM (113.161.xxx.234)

    산에 가보셨어요? 너무 너무 편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따로 등산용 바지가 없어요. 그럼 한 두번 입으려고 비싼 트레킹 바지 사서 입지 않죠. 항상 입는 운동용 레깅스 입고 산에 가겠죠. 한국에선 입은 적 없지만 미국에서 가끔 국립공원 트레킹이나 하이킹 할때 이렇게 입고 갔었네요. 그리고 등산할때 청바지는 헐렁한 걸 입으나 붙은 걸 입으나 불편합니다.

    헬스클럽에서 운동용 레깅스 입은 걸 뚫어지게 보고 품평하는 것이 실례이듯 남이 등산할때 입는 걸 품평하는 것도 실례라고 생각해요.

  • 47. 한때
    '18.9.5 5:33 PM (218.55.xxx.84) - 삭제된댓글

    청재질의 등산복이 나올 때가 있었어요. 딱 붙는 스타일로.
    등산복은 딱 붙는 소재가 훨씬 편해요.

  • 48. .....
    '18.9.5 5:38 PM (175.223.xxx.46)

    진심 정신병자 같은글222222

    동조하는 댓글들은
    스키니 입고 싶어도
    못입는데
    시가질투 폭발하는 꼰대들 같음

  • 49. 우유
    '18.9.5 6:16 PM (220.118.xxx.195)

    여자가 보기에도 민망하니 원글님이 글 올렸겠지요
    아마 저도 봤더라면 민망하다 생각하고 그 여성분 얼굴 다시 봤을 것 같아요
    등산복 아니라 옷이라는것이 조금은 타인이 어떻게 보느냐는것도 생각하지 않나요?
    전철에서나 시내를 걸어 갈때 내가 편하고 시원하다고 많이 노출하면 보는 사람들이 불편하듯이 말입니다

  • 50. ㅇㅇ
    '18.9.5 6:17 PM (1.253.xxx.141)

    원글은 근데 왜 화내시는지?

    몸매 안되는데 남자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남이 입은 차림에
    본인이 부끄러운건 거의 비정상 아닌가요?
    몸매안되면 왜요. 입고싶은거 못입습니까?
    내가 보기싫어요도 아니고 심지어 남자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라니 참으로 별생각을 다한다 싶습니다
    본인이나 남자들 보여주려고 몸매가꿔 다벗던지 똥배에 얼굴까지 자신없음 히잡까지 둘러쓰고 다니던지 하면 될 듯.

  • 51. ㄴ악..
    '18.9.5 6:23 PM (125.137.xxx.55)

    히잡하니까 생각나는데 야외수영장에서 노는데 히잡 입은채로 이슬람 아줌마 5명이ㅜㅜ풀에들어가놀더라고요?
    애들 내팽겨치고 2살배기딸아이는 혼자 땡볕에 울던데
    8살남아는 남의튜브 훔쳐타고..충격;;이었어요...

  • 52. 산에
    '18.9.5 6:27 PM (1.233.xxx.36)

    산에 가보신 분들이 답 다시는 거예요?
    등산바지를 청바지랑 비교하면 등산바지 기분나빠요.

    청바지 스판이 아무리 많이 들어 있다고 하더라도 여름이면 땀차요.
    등산하는데 땀차면 몸에 엉켜서 불편하고 특히나 여름에 타이트한 청바지 입고 걸으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세요?
    등산에 청바지가 좋다는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지 ... ?

  • 53. .....
    '18.9.5 6:29 PM (218.234.xxx.69)

    꽉 끼는 옷 입어서 땀빼려고 입었어요

  • 54. ㅇㅇ
    '18.9.5 6:36 PM (121.168.xxx.41)

    등산바지도 요즘 민망하던데요

    그리고 가짜 청바지도 있어요
    솔기 주머니 등등 그림으로 그려졌는데
    실은 레깅스

  • 55. 음..
    '18.9.5 7:03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등산바지 같은 비슷한 바지
    에스컬레이터 올라갈때보면
    팬티라인은 기본으로 보여요.
    본인들은 헐렁하다고 생각해서 안보일거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밑에서 보면 적나라하게 보여요.

    왜냐 소재가 가볍고 흐믈하니까요.

    에스컬레이터 아래에서 보는 남자들은 무슨생각할까요?
    남자들 자극하려고 그렇게 적나하게 흐믈한 소재바지 입은건가요?
    진짜 팬티 스티치까지 보여요.

    제발 등산바지 스타일 옷입을때 조심하세요.

    청바지는 두꺼워서 그정도는 아니니까요.

    자기들 뒷모습은 안보이니까 다른사람 비웃는거죠.
    제발 뒷태좀 신경쓰세요.
    축축처진 엉덩이 팬티 전부 다 보이니까요.
    그거 남자 유혹하려고 그렇게 입은거겠죠?

  • 56. ...
    '18.9.5 7:08 PM (119.64.xxx.92)

    원래는 편한 옷이었는데, 여름동안 살이 찜 ㅎ
    오랫만에 입었더니 불편한데 할수없이 참음.
    속으로 이옷에 맞춰 몸을 다시 다듬어야지 결심함.

  • 57. 그런건
    '18.9.5 7:11 PM (220.122.xxx.150)

    지인 남편(50대 부자 사업가)이 등산 다니다가, 등산 온 유부녀(30대후반)와 불륜관계, 둘이 해외여행 다니고.
    지인이 너무 힘들어 했어요.. 등산하면서 바람 많이 난다고 하더군요.

  • 58. 할머니
    '18.9.5 7:16 PM (175.213.xxx.36) - 삭제된댓글

    남의 차림 신경좀 끄세요

  • 59. ㅡㅡ
    '18.9.5 7:20 PM (1.237.xxx.57)

    저는 2~30대로 보이는 아가씨가 얇은 쫄바지만 입고(엉덩 다 보임)산 타는거 봤어요 그냥 편해서 저러려니 했네요 근데 걱정은 되더라구요 혼자 타니까...

  • 60. 님아
    '18.9.5 7:42 PM (203.170.xxx.150)

    한심.. 그냥 산에 갓음 열심히 오르기나 하세요

  • 61. ㅠㅠ
    '18.9.5 8:17 PM (88.98.xxx.90)

    5번도 있어요 ㅋ

    바지를 허리에 맞추면 엉덩이 허벅지가 꽉끼고 허벅지 엉덩이에 맞추면 허리가 헐렁해서 내려가요.
    벨트를 해도 불편해서 신축성 좋은 청바지는 허리에 맞춰 사서 입어요. 레깅스도 아니고 그정도는 그냥 봐주지
    그렇다고 막입으려고 산 바지를 수선하기도 뭣하고 .

  • 62. 그 옷 나쁘다.
    '18.9.5 8:41 PM (42.147.xxx.246)

    적당히 해야 예뻐보이지요.

  • 63. 산행 아지매
    '18.9.5 9:25 PM (125.141.xxx.225) - 삭제된댓글

    매주 산행하는 사람입니다.
    요즘...레깅스같이 착 달라붙는 등산복이 유행인가봅니다.
    젊은 사람들이나, 나이들어도 날씬한 사람들이 많이 입은 것을 봤어요.
    기가 막히지만, 요즘 추세인가보다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조금 남의 눈을 생각한 사람들은 그 위에 짧은 반바지를 입네요.
    남자들도 입고..
    날씬한 사람들이 입는 것은....그래도 봐줄만 합니다.
    너무 뚱뚱한 사람들이 입은 것도 봤는데...그냥 앞뒤로.....벗은 것보다 더합니다.
    그럼, 위의 옷이라도 내려오게 입든지....

  • 64.
    '18.9.5 9:26 PM (112.171.xxx.27)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세상을 어떻게 살까?
    저렇게 생각하니까 성범죄 피해자들에게
    네 차림이 야해서 네 행실이 방정하지 못해서. 라고 탓할 수 있는듯?
    세상에 정신병자들이 너무 많네요.
    질문 해놓고 베스트 올라갈 때까지 댓글 하나 안 다는건
    1. 아무 생각 없이 싸지른 글이다
    2.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거다
    3. 분탕질 하려는 의도다

    뭘까나?

  • 65. 아놔
    '18.9.5 9:36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함께 사는 공동체래 ㅋㅋㅋㅋ

  • 66. 남이사 전봇대로
    '18.9.5 9:48 PM (175.114.xxx.164)

    이를쑤시든 어쩌든 하라지만 저런모냥새를 보면 눈이 테러당하는
    느낌입디다
    미칫나싶은생각만~~

  • 67. 그저
    '18.9.5 9:54 PM (42.2.xxx.163)

    안이뻐 보일 수도 있고 추할수도 있고 다른 상상할수도 있겠으나 그냥 각자...
    그러니 각자 그 옷을 입은 사람도 각자 선택.
    뭐 치골이 보이네 엉덩이가 드러나네. 안그테러네.. 테러는 누가 누구 테러인지.
    이런 비판도 폭력이네요.

  • 68. 남일에 신경 꺼래
    '18.9.5 10:10 PM (175.120.xxx.181)

    여자로서 창피하고 안구테런데 남이사래
    세상이 이리 이기주의로 변해가니
    왜 벗고 다니지 그옷은 왜 걸쳤나
    위층에서 뛰든 길걸으며 핸드폰을 하든
    팬티보이게 미니를 입든 차에서 김밥을 먹든 맘대로 살아

  • 69. .....
    '18.9.5 10:18 PM (175.223.xxx.46)

    이기주의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

  • 70. 그저
    '18.9.5 10:34 PM (42.2.xxx.163)

    안그 아니고 안구.
    참 이런 글 가끔 보는데 참 불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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