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까지 와서 까칠한 40대 후반 여성인데요
갈수록 힘도없고 근력도 떨어지고 항상 피곤합니다.
남편이 8년째 골프를 치는데 어쩜 갈수록 더 좋아합니다.
얄밉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저도 한번 시작하고 싶은데
남편이 저같이 직장다니는 사람은 배우기 어렵다고 (퇴근후 저녁때 레슨해야되고 주말에 필드 나가기 힘들고... 그런다고 )
(남편은 자유로운 직장이라 매일 아침마다 골프 연습장에 운동가고 자주 필드도 가고 하거든요)
무엇보다 제다 단신에 누가봐도 작고 약하게 생겼고
정말 힘도 없고 근력도 없긴해요
남편말이 저같이 약한 사람들은 처음 하다 많이들 그만둔다고 시작하는거 반대하는데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