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는 아니고
명함 주문을 하려고했어요.
기존에 명함을 새겼던곳이지만
종이재질마다 다르기에 단가를 각각 물어보니
대답이
몰라요.
그럼 인쇄 소요기간은 얼마 걸리냐 물어보니
또 몰라요.
또 뭔가를 하나더 물어보니
저는 몰라요. 사장님이 다 알아요...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좀 웃으면서
그럼 아는건 뭐에요? 했네요.
전화 끊고 보니 괜한 말 했는가 싶었지만
전화통화하는 태도가 초등학생도 아니고
본인이 모르는 내용이라면 처음부터
그런내용은 사장님편에서 아시닌 확인 후 연락주겠다.... 라고 해야하지 않나요?
아무리 명함집 직원이라지만 엄연히 사회생활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