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는 부처님님이나 공자님도 “에이-c8 녀-ㄴ” 하셨을 것이다.
박근혜 “징용배상판결은 나라망신”
이 뉴스를 접하는 순간 “에이-c8 녀-ㄴ” 하고 내뱉지 않았다면 그건 골이 비고 차고를 가릴 것 없이 살 가치가 없는 밥벌레일 뿐이다.
아- 이 나라가 이명박-박근혜 9년간 어떤 세월을 보냈습니까?
9년간 겪은 나라망신이라니!
누 만년을 이 땅에 살다 하늘나라로 가신 무릇 조상님들과, 만주벌판에서 풍찬노숙하며 가족도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다 버리고 맨몸으로 왜군중위 계급장 달고 달려드는 다까끼 마사오 무리와 싸우다 나무 몽둥이 깃발만 남기고 하늘로 가셨던 독립영령들이 통곡을 하셨을 것입니다.
올여름 상상을 초월하는 더위는 이제 조금 마음을 놓으시고 조상님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 쉬시는 열기 때문이었고, 더위 뒤에 찾아온 기록적인 폭우는 독립영령들이 흘리시는 안도와 기쁨의 눈물입니다.
문교당국과 한글관련 연구기관에 강력히 건의한다.
<욕>도 엄연한 우리말이다.
꼭 욕을 써야 할 말과 글에는 욕을 쓰는 것을 시비 걸지 말기를 바란다.
욕은 저런데 쓰라고 만든 말이지, 어디다 쓰라고 만든 말인가?
저런 경우에도 욕을 써서 안 된다면 욕은 용도가 없으니 국어사전에서 삭제할 것을 권고한다.
박근혜가 효녀임에는 틀림없다.
최순실 눈치 살피랴, 촛불 추이에 신경 곤두세우랴!
그 와중에도 애비 다까끼 마사오의 조국은 철저하리만치 챙겼으니 어찌 효녀가 아니겠는가?
효녀는 효녀의 뒤를 따르게 큰 돌 온 몸뚱이에 주렁주렁 매달아 인당수 앞바다에 싣고 가서 “풍덩-” 했으면!
5천만의 9년 묵은 체증이 싹- 뚫릴 것이다.
그래도 욕이 나오네!
에이-c8 녀-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