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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친구가 거짓말을 하네요

엄마 조회수 : 2,341
작성일 : 2018-09-03 22:50:48
아들 말로는 많이 친해졌다고 좋아하고 있었는데

이번 주말에 친구들이 부재중으로 전화를 했었어요

아들이 늦게 확인하고 친해진 그친구에게 전화하니까

자기 학원 수업중이라고 6시에 끝난다 했다며 끊더래요

일요일인데요 ...

다른 친구에게 전화하니까 같이 놀고 있다고 하더라고...

그친구는 종종 다른애들하고 있으면 자주 노는 2명(우리아들포함)
학원수업있다고 거짓말 한데요

애가 씩씩 대는데 남편은 애들끼리 알아서 해결하게 두라고 해서 묻지도 않고 아무말 안하고 지나갔어요

문자를 확인해 보니 저희 아들이 화나서 문자로 ㅅㄲ 라고 욕을 썼던데

왜이래 속상한지...

그런데 웃긴건 그 일이 있고 그날 바로 같이 자전거 타고 놀다 헤어진 거에요

그 아이는

왜 이런 거짓말을 하는 걸까요?

IP : 121.128.xxx.1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3 11:30 PM (117.53.xxx.84)

    울 아이도 그런적 있는데 그냥 뒀어요.. 알아서 피하라 했어요.

  • 2. 애들
    '18.9.3 11:36 PM (118.47.xxx.98)

    그러니 애들 이죠
    엄마가 속상 할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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