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좋다는 남자들은 좀 이상했어요
집착이 심하거나 뭔가 좀 특이했어요 ㅠㅠ
소개팅 나가면 스펙은 괜찮아 보여도 제가 볼 땐 좀 사람이 이기적으로 보이는
그런 남자들만 꼬였어요.
속상해서 아는 언니한테 말했더니
이 언니가 사주 공부를 좀 했거든요
저 보고 남자복은 없는데
남편복은 있으니 걱정 말라고 하는데
남편도 남자 아닌가요? ㅠㅠ 남자복이 없는데 어찌 남편복이 있을까요?
뭔가 모순적이라고 했더니, 사주가 그렇다네요.
아마 저 위로한다고 격려한다고 마음 써 주는 말이겠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