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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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 엄마 크로스 백
저희 엄마가 80세이신데요, 가지고 있는 가방이 무겁다고 가벼운 크로스백이 필요하다고 하세요.
그래서 롱샴 키플링 등 검색해 보았는데 괜찮을 지 잘 모르겠어서요ㅠ
혹시 회원님들 어머님들이 써보시고 좋았던 것 있으면 추천해 주시겠어요?
'감사합니다;)
1. 오일릴리
'18.9.2 5:02 PM (110.14.xxx.175)롱샴이나 레스포삭이 더가볍긴한데
오일릴리 화사하니 이쁘더라구요2. 00
'18.9.2 5:06 PM (82.43.xxx.96)저희엄마가 80대 중반이신데,
키플링으로만 쓰신지 십년 넘었어요.
베낭,토드백,크로스백 그리고 시장백까지.
친구들도 다 예쁘다고 한다고 좋아하세요.3. ...
'18.9.2 5:08 PM (119.69.xxx.115)울 시어머니도 키플링 색깔별 디자인별로 몇 개 가지고 있어요
4. 원글
'18.9.2 5:14 PM (82.14.xxx.236)조언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80대 분들도 크로스백 많이 매시는지요? 저희 엄마는 평생 토드백만 드시던 분이라서요 엄마가 크로스백 매는 게 좀 상상이 안 가서요^^
5. ...
'18.9.2 5:19 PM (118.33.xxx.166)지하철에서 만나는 70~80대 할머니들
천 크로스백 메고 다니는 경우 많던데요.
저희 80 어머니께도 레스포삭 크로스백 사드렸어요.6. 원글
'18.9.2 5:26 PM (82.14.xxx.236) - 삭제된댓글감사합니다!!
7. 롱샴 ㄴㄴ
'18.9.2 6:38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레스포삭 키플링 오일릴리가 좋아요
어르신들 크로스를 더 많이 매요
예쁘긴 오일릴리가 예쁘던데 레스포삭이 젤 많이 듭디다8. ...
'18.9.2 6:48 PM (14.52.xxx.71)저도 키플링 크로스 2-3개 사드렸는데 잘쓰세요
9. 도라
'18.9.2 6:57 PM (82.14.xxx.236)조언 받은 이후 아직까지 인터넷에서 가방 검색중이었어요^^
키플링 단색은 좀 뭐랄까 너무 단순해 보이고요
프린트가 있는 오일릴리나 레스포삭은 무늬있는 옷을 즐겨 입는 엄마가 가방까지 무늬 있으면 코티하기가 더 어렵고 정신없을 것 같아서요^^;
위에 키플링 사셨다는 분들은 단색으로 사셨는지요 아니면 프린트로 사셨는지요?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10. 편해요
'18.9.2 7:36 PM (175.209.xxx.2)어머니들 단색보다 무늬 있는게 예뻐요.
저는 엄마 옷과 계절에 맞춰 레스포삭, 키플링 네가지 사드렸어요. 인터넷 사진 보여드리고 고르시게 했구요. 저희 어머니는 좀 큼지막하고 포켓 많은 걸 선호하시던데...
종류나 무늬가 다양하니 사진보고 고르게 하세요.11. 레스포삭
'18.9.2 7:48 PM (1.237.xxx.153) - 삭제된댓글팔순된 저희 어머니는 요즘 손에 드는거 말고 크로스나 배낭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는 배낭은 생각도 못하고 레스포삭으로 토드 크로스 사드렸더니 직접 배낭도 사셨어요.
크지 않은 사이스 귀엽더라구요~^^12. ㅇㅇㅇ
'18.9.2 7:49 PM (46.92.xxx.3) - 삭제된댓글멋내는 80세시라면 같이 가서, 혹은 사진 보여드리고 직접 고르게 하세요.
친정엄마도 80세라 무거운 거 싫다며 가벼운 가방 찾으시는데 키플링, 레스포삭, 롱샴은 질색하세요.ㅠㅠ13. 000
'18.9.2 8:16 PM (85.255.xxx.222)전 색깔별로 다 사드렸어요. 철마다 사다보니 그렇게 됐어요.
크로스백과 베낭, 초록색무늬
토드백과 시장갈때 쓰는 지갑백 오렌지 무늬
크로스백과 베낭 보라색무늬 등으로요.
단색은 한번도 안사드렸네요.14. 원글
'18.9.2 8:23 PM (82.14.xxx.236)아 역시 프린트 많이 드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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