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역 전에서 탔는데 라켓 한두개씩 핸들이 배낭밖에 비스듬히 삼사십센티씩 나와있는데 지들이 몸돌릴때마다 사람들 스치고 치는 바람에 다들 인상쓰는 걸 신경도 안써요.
점심 처먹고 껌하나씩 나눠씹었는지 다들 질겅거리며 팔짱끼고 괜히 두리번두리번(차라리 니들끼리 마주보고 가만히나 있으라고!!)
저렇게 운동해서 오래살아가며 민폐끼치느니 차라리..후략.
교외 가는 열차에서는 등산스틱이 흉기더니만.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테니스동호회아저씨들 백팩 너무 무섭네요
지하철인데 조회수 : 2,668
작성일 : 2018-09-02 15:09:58
IP : 27.176.xxx.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9.2 3:13 PM (180.71.xxx.170)등산스틱달린 배낭이 제일 공포스러워요.
당해보니ㅜㅜ 광대뼈 멍들어 누가보면 맞고사는줄알겠더라구요.
거기다 사과는커녕 니가 거기왜서있어?하는 그태도..
아저씨.. 할아버지..
조심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진짜2. ....
'18.9.2 4:53 PM (211.36.xxx.20)광대에 멍 생각만해도 우습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