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사이트에서 본 재미있는 글

Eeyore 조회수 : 3,666
작성일 : 2018-09-02 09:23:30

엄마가 전화하셔서 니네 큰형 죽었다...




깜짝 놀래서 그게 뭔말이요...하니....집안에 아들이라고는 나하고 형밖에 없는데 웬 큰형..??

 

본가에 있던 저보다 나이 많은 믹서기 운명하셨다고...

 

부모님 결혼하시면서 산 믹서기....오십년 넘게 잘 돌아가다가...오늘부터 안된다고...

 

한번도 전파상 신세진 적 없는 놈인데......갔다..그러시네요..

 

엄마.........전화해서 그렇게 말씀하지 마요..심장마비 와요..

 

믹서기는 내가 사갈게요...



—————

이거 딴지에서 본건데 재미있어 퍼왔어요. 싸우는거 그만하고 재미있게 지내자고요

 


IP : 203.220.xxx.14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 9:24 AM (182.209.xxx.180)

    딴지 안사요

  • 2. ㅇㅇ
    '18.9.2 9:26 AM (61.106.xxx.237)

    믹서기 장수했네요

  • 3. ㅋㅋㅋ
    '18.9.2 9:33 AM (180.230.xxx.96)

    호상이네요

  • 4. 재미도없고
    '18.9.2 9:36 AM (39.118.xxx.74)

    재미없고 감동도 없어요.

  • 5. 그러네요
    '18.9.2 9:36 AM (97.70.xxx.230)

    호상이네요...ㅋㅋ

  • 6. ..
    '18.9.2 9:39 AM (203.220.xxx.148)

    원글에는 댓글도 재미있었는데, 퍼 오니 재미 없나요 ㅠ 전 재미있어서ㅠ 댓글을 안 퍼와서 그런가 ㅠ

  • 7. ㅇㅇ
    '18.9.2 9:40 AM (175.223.xxx.112)

    아들이 믹서기 사오란 얘기네요.

  • 8. ....
    '18.9.2 9:50 AM (39.117.xxx.59)

    ㅋㅋㅋㅋㅋ 어머니 상심이 얼마나 크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 9. 스프링워터
    '18.9.2 10:03 AM (222.234.xxx.48)

    원글님 재밌어요 ㅋㅋㅋ
    믹서기도 오래 쓰는 가전인가봐요

  • 10. 원 사이트
    '18.9.2 10:11 AM (1.226.xxx.227)

    원 첫댓들이 호의적이였나부죠.

    의인화도 어느 정도고..
    무엇을 의인화했는지 평소 아는 사이여야지..

    밑도 끝도 없이..동생한테 전화해서 형 죽었다니..

    참...그 어머니도 입으로 여럿 더 죽이실분이다는 생각뿐..

    재미도 뭣도 없네요.

  • 11. ..
    '18.9.2 10:15 AM (223.62.xxx.73) - 삭제된댓글

    이런게 웃기니 털빠에서 못벗어나죠
    탈빠짖빠 탈출은 지능순

  • 12. 하나도
    '18.9.2 10:16 AM (223.62.xxx.254)

    안 웃기고 섬뜩합니다.

  • 13. 어린이 여러분
    '18.9.2 10:19 AM (112.173.xxx.236)

    딴지가서 노세요~ 여긴 성인전용 사이트랍니다~

  • 14. 재밌었어요~
    '18.9.2 10:21 AM (122.32.xxx.159)

    형이 간 자리..새로 입양하는 동생이 채우겠네요~

  • 15. ..
    '18.9.2 11:05 AM (223.57.xxx.227)

    재밌어요ㅎㅎ

  • 16. ...
    '18.9.2 11:57 AM (223.39.xxx.203)

    ㅋㅋㄲㅋㅋㅋ아 저도 딴지 가입해서 저글 봤어요

  • 17. ㅋㅋ
    '18.9.2 12:13 PM (110.14.xxx.83)

    믹서기 애용하는 주부 너무 재밌네요
    호상 ㅋㅋ

  • 18. ㅎㅎㅎ
    '18.9.2 1:20 PM (116.125.xxx.2)

    재밌어요~~

  • 19. 헉스
    '18.9.2 4:39 PM (116.125.xxx.41)

    아들형제 둔 저 같은 사람은 하나도 안재미있어요. 우리 둘째는 너무 놀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698 전기렌지 이전설치 4 전기렌지요 2018/10/15 1,022
863697 전업일땐 생생하다가 직장맘일땐 우울증 도지는 사람은... 21 오히려 2018/10/15 4,175
863696 햇생강 나왔나요? 6 생강홍차 2018/10/15 1,318
863695 손님 오시는데. 반찬 정보좀 주세요~ 15 ㅡㅡ 2018/10/15 2,401
863694 작가 성석제처럼 글쓰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8 ........ 2018/10/15 1,671
863693 재활용품, 집안 어디에 놓고 모으시나요? 8 ㄱㄴ 2018/10/15 2,062
863692 필러 부작용은 알겠는데 보톡스는요? 16 ,....... 2018/10/15 5,165
863691 저희 가족 놀러 갈때 자기도 불러달라는 동네 엄마 63 왜이럴까 2018/10/15 17,092
863690 나훈아 미발표곡..광주와 광주 어머니를 위한 노래 "엄.. 1 .... 2018/10/15 1,890
863689 유시민 작가님 이사장 취임사 7 고맙습니다 2018/10/15 1,601
863688 시부모 생일 밥값? 24 있잖아요 2018/10/15 7,178
863687 작년에 남자 반코트를 샀는데 드라이 후 완전 뻐석뻐석 가마니가 .. 9 코스트코 진.. 2018/10/15 2,226
863686 키플링 챌린저 백팩 작은가요? 4 .. 2018/10/15 1,007
863685 차이슨 청소기도 모델이 많나요? 5 뭐가 2018/10/15 1,076
863684 친구도 없고 온라인 카페가 친구라는 말에 상처받았네요.. 29 ... 2018/10/15 6,128
863683 한겨레의 오보 10 ㅇㅇㅇ 2018/10/15 1,431
863682 향수과바 누릉지 괜찮나요? 2 누릉지탕 2018/10/15 692
863681 내 돈 빌린사람이 차 바꾼다고하면요. 20 ..... 2018/10/15 4,781
863680 가을입니다 책 추천합니다 15 가을 2018/10/15 1,556
863679 서울 반나절 나들이 코스-서대문형무소역사관 6 비빔국수 2018/10/15 1,055
863678 밍크 리폼하면 입게될까요? 14 ㅇㅇ 2018/10/15 2,498
863677 마음이 갈팡질팡 마음이 2018/10/15 464
863676 취미 공유해 주세요. 15 이제 2018/10/15 2,516
863675 이재명 신체검증 "당장은 계획없어" 25 팩트 2018/10/15 2,742
863674 시사타파TV [LIVE] 10월15일 (월) 유시민 노무현 재단.. 8 기레기아웃 2018/10/15 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