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동생

멍멍 조회수 : 817
작성일 : 2018-09-01 16:39:39
어제 저녁 카톡에 와인 한잔 먹었다며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언니 내가 많이 싸랑해~~ " 하며 보내습니다.
오십넘어서 동생한테 처음 들은말이라 울컥 했어요.
그래서 저도
''나도 내동생 격하게 아낀다,, 라고 보냈어요.
어렵고,힘든 일도 많았지만 지금 이렇게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고 의지하고 같이
좋은날들을 보낼수 있어 참 좋네요.
서로의 마음을 표헌하니 따뜻한 눈물 한모금
먹은것 같아요.
동샘이나 언니 있으신분 마음을 표헌하세요.
내동생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언니가 바랄께.
IP : 203.123.xxx.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9.1 6:47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언니 있어서 정말 좋아요.
    엄마보다 더 의지하고, 자주 통화하고,
    힘든일 있으면 언니하고 얘기하고
    언니한테 자주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표현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0660 최저임금분위기 6 ㅊㅈㅇㄱ 2018/09/01 3,730
850659 부동산 잠잠해지거나 최저임금만 어떻게 해주시면 지지율 올라갈텐데.. 10 .... 2018/09/01 3,625
850658 모공은 mts가 제일 나은거 같음 7 꿀피부 2018/09/01 5,593
850657 [AG]연대 의식으로 똘똘 뭉친 김학범호, 준비는 끝났다 3 사자좌 2018/09/01 571
850656 오늘 유도 혼합단체전의 가장 큰 두 가지 문제 2 ... 2018/09/01 711
850655 임상실험 대상자, 하면 안되겠죠? 5 ㅇㅇ 2018/09/01 2,459
850654 일베가 82에 대거투입된 것 같다고 글 썼었는데 48 sbs 2018/09/01 1,637
850653 저도 다스뵈이다 30회 올립니다 15 바보교주 2018/09/01 564
850652 한강뷰 정말 좋네요 2 ㅁㅁㅁ 2018/09/01 4,049
850651 자유한국당은 좋겠네요. 11 가만보니 2018/09/01 1,920
850650 너무 걱정되요 특별송달이 왔다는데요 4 ㅇㅇ 2018/09/01 3,208
850649 개 키워보신 분들이나 동물심리를 잘 이해하시는 분..왜 이런걸까.. 18 ㅇㅇ 2018/09/01 2,183
850648 다이어트차 4 시크하게 2018/09/01 2,066
850647 밥(식사)이 좋아요 3 늦여름저녁 2018/09/01 1,304
850646 바이올린현 질문드려요 질문 2018/09/01 676
850645 마트서 파는 훈제 오리고기는 햄종류인가요 18 장보기 2018/09/01 4,307
850644 날씬한 홍지민 15 사진 2018/09/01 7,364
850643 복숭아 또 실패했어요 ㅠㅠ 30 ... 2018/09/01 5,800
850642 북한 건군 70년 열병식…현장영상 전격 공개 (풀영상) / SB.. 3 ,,,,,,.. 2018/09/01 607
850641 ㅅㅅ은 정말 개쓰레기네요 31 가을 2018/09/01 6,290
850640 문대통령 "강력한 적폐청산으로 정의 한국 만드는 게 시.. 7 응원합니다 2018/09/01 562
850639 문프 지지율 하락을 보며 59 ........ 2018/09/01 2,928
850638 책많은집 진드기청소 어찌하세요? 2 ... 2018/09/01 2,231
850637 젠틀재인 트윗- 김어준씨 유감 63 젠재 2018/09/01 1,820
850636 지금 미국 소고기 뼈도 수입 하나요? 8 마키에 2018/09/01 1,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