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카톡에 와인 한잔 먹었다며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언니 내가 많이 싸랑해~~ " 하며 보내습니다.
오십넘어서 동생한테 처음 들은말이라 울컥 했어요.
그래서 저도
''나도 내동생 격하게 아낀다,, 라고 보냈어요.
어렵고,힘든 일도 많았지만 지금 이렇게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고 의지하고 같이
좋은날들을 보낼수 있어 참 좋네요.
서로의 마음을 표헌하니 따뜻한 눈물 한모금
먹은것 같아요.
동샘이나 언니 있으신분 마음을 표헌하세요.
내동생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언니가 바랄께.
내동생
멍멍 조회수 : 854
작성일 : 2018-09-01 16:39:39
IP : 203.123.xxx.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8.9.1 6:47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언니 있어서 정말 좋아요.
엄마보다 더 의지하고, 자주 통화하고,
힘든일 있으면 언니하고 얘기하고
언니한테 자주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표현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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