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동생

멍멍 조회수 : 854
작성일 : 2018-09-01 16:39:39
어제 저녁 카톡에 와인 한잔 먹었다며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언니 내가 많이 싸랑해~~ " 하며 보내습니다.
오십넘어서 동생한테 처음 들은말이라 울컥 했어요.
그래서 저도
''나도 내동생 격하게 아낀다,, 라고 보냈어요.
어렵고,힘든 일도 많았지만 지금 이렇게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고 의지하고 같이
좋은날들을 보낼수 있어 참 좋네요.
서로의 마음을 표헌하니 따뜻한 눈물 한모금
먹은것 같아요.
동샘이나 언니 있으신분 마음을 표헌하세요.
내동생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언니가 바랄께.
IP : 203.123.xxx.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9.1 6:47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언니 있어서 정말 좋아요.
    엄마보다 더 의지하고, 자주 통화하고,
    힘든일 있으면 언니하고 얘기하고
    언니한테 자주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표현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891 남혐 하게된 계기 33 남혐 2018/11/15 5,245
873890 초2아들이 지랄이라고 했는데요 6 ㅠㅠ 2018/11/15 2,198
873889 외대는 경제학과가 본교에만 있나요, 1 본교?분교?.. 2018/11/15 1,623
873888 안마의자 갑은 무엇인가요 17 2018/11/15 6,134
873887 김장하고... 2 em 2018/11/15 1,781
873886 머드쉐이크라고 아세요? 보드카종류인데. 1 혹시 2018/11/15 1,018
873885 93년도 입시비리 생각나세요? 숙명여고 저리가라네요 17 1993 2018/11/15 5,529
873884 보헤미안 랩소디 영화 시작할때 5 보헤미안 랩.. 2018/11/15 2,742
873883 쿠첸압력솥 보온 상태에서 밥이 돼버렸어요 4 동구리 2018/11/15 2,755
873882 수능보고 온 딸의 한마디?? 13 수능 2018/11/15 24,705
873881 방탄의 사과는 신의 한수입니다. 88 게으른 주부.. 2018/11/15 19,834
873880 병원일하는데 진상환자보호자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5 ... 2018/11/15 3,362
873879 재수생들수능잘봤나요? 5 재수생 2018/11/15 3,723
873878 내일 서울 날씨 어때요? 3 서울 2018/11/15 1,549
873877 페미니스트들이 오늘 한짓 31 ... 2018/11/15 5,332
873876 자기 인연 만나면 편한가요? 14 ..... 2018/11/15 25,845
873875 아이튠즈 동기화! 동영상도 음악처럼 하면 되나욮 ㅠㅠ 2018/11/15 510
873874 사춘기라고 하기에는 심한 딸 6 왜 이러는지.. 2018/11/15 3,522
873873 캬하! 앵커 브리핑..맘에든다. 5 그렇지 2018/11/15 3,118
873872 여러분은 수능날 점심 때 뭐드셨어요? 17 ... 2018/11/15 2,933
873871 아버지의 적은 '못나고 시원찮은 자식'입니다 10 ... 2018/11/15 3,096
873870 일본여행 여권 유효기간 5 .. 2018/11/15 1,658
873869 가채점하고 애나 저나 멘탈이 탈탈 털리네요 16 아... 2018/11/15 9,260
873868 수능 오늘 같은 경우, 그래도 정시가 더 낫다고 보시나요? 35 그래도 정시.. 2018/11/15 6,392
873867 실리콘 부항 냄새 사우나 2018/11/15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