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카톡에 와인 한잔 먹었다며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언니 내가 많이 싸랑해~~ " 하며 보내습니다.
오십넘어서 동생한테 처음 들은말이라 울컥 했어요.
그래서 저도
''나도 내동생 격하게 아낀다,, 라고 보냈어요.
어렵고,힘든 일도 많았지만 지금 이렇게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고 의지하고 같이
좋은날들을 보낼수 있어 참 좋네요.
서로의 마음을 표헌하니 따뜻한 눈물 한모금
먹은것 같아요.
동샘이나 언니 있으신분 마음을 표헌하세요.
내동생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언니가 바랄께.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동생
멍멍 조회수 : 816
작성일 : 2018-09-01 16:39:39
IP : 203.123.xxx.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8.9.1 6:47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언니 있어서 정말 좋아요.
엄마보다 더 의지하고, 자주 통화하고,
힘든일 있으면 언니하고 얘기하고
언니한테 자주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표현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2425 | 가을 날씨가 명품이네요 4 | 가을 | 2018/09/07 | 1,847 |
852424 | 카톡 화면 바뀌니 적응 안되네요 12 | 짜증 | 2018/09/07 | 4,141 |
852423 | KBS 클래식 FM 어떻게 들으세요? 7 | 다시듣기 | 2018/09/07 | 1,419 |
852422 | 신이 있을까요? 23 | 궁금 | 2018/09/07 | 3,577 |
852421 | 초등공부방 운영스타일 8 | .. | 2018/09/06 | 1,789 |
852420 | 양승태는 언제 잡혀갈까요?? 11 | 적폐청산 | 2018/09/06 | 717 |
852419 | 사람 계속뽑고 자르고 하는회사 2 | 콩 | 2018/09/06 | 1,687 |
852418 | "왜 게임 안 해" 자녀 폭행한 40대 아빠 .. 12 | ..... | 2018/09/06 | 4,555 |
852417 | 추합 한 바퀴 돈다는 뜻? 5 | 입시 | 2018/09/06 | 2,240 |
852416 | 문재인정부 정책및 인사 16 | 참나 | 2018/09/06 | 821 |
852415 | 머리숱 피부과 진료 효과있나요? 7 | ㅇㅇ | 2018/09/06 | 2,379 |
852414 | 임플란트 주로 오스템을 하나요? 3 | .. | 2018/09/06 | 2,036 |
852413 | 제가 옹졸한건가요? 2 | 고맙지않어 | 2018/09/06 | 1,060 |
852412 | 외동인 엄마한테 애 떠맡기려는 여자들 있네요 16 | .... | 2018/09/06 | 7,316 |
852411 | 전 유은혜는 위장전입 맞다고 봐요 33 | ㅇㅇㅇ | 2018/09/06 | 3,445 |
852410 | 친정엄마 신장 수치가 높다는데요 영양제좀 22 | ... | 2018/09/06 | 3,407 |
852409 | 얼마전 대학생딸 혼자 해외여행 간다는 글 보고 25 | 신기 | 2018/09/06 | 5,932 |
852408 | 숙명여고 사태를 계기로 6 | 사학비리 | 2018/09/06 | 1,702 |
852407 | 친애하는 판사님께... 7 | ... | 2018/09/06 | 1,402 |
852406 | 궁중족발로 지령이 떨어졌나요 11 | .. | 2018/09/06 | 1,755 |
852405 | 이정렬 판사님 말씀은 잘들었어요 65 | ㅇㅇ | 2018/09/06 | 1,887 |
852404 | 작년수능 1등급받고 재수했던 학생들 이번 9평은 6 | 어떤가요. | 2018/09/06 | 3,084 |
852403 | 무주택이라고 함부로 말할 권리 없쟎아요 6 | ... | 2018/09/06 | 1,350 |
852402 | 아들이 떡볶이집 알바를 나갔는데 ㅎㄷㄷ 47 | 깜놀 | 2018/09/06 | 33,840 |
852401 | 장애아동이 체육활동 서비스를 지원 받도록 해주세요 | 겨울꽃 | 2018/09/06 | 4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