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투보다는 차라리 모든 사람이 다 잘살았으면하는 감정.??

...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18-08-31 21:00:48
저같이 질투 같은 감정보다는  그냥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드지는 않으세요..???
심지어 좋아하는 연예인들 마져두요 
그사람은 날 알지 못하지만 난 그사람이 좋고 또 관심있으니까 소식들도 많이 접하게 되잖아요...
근데 안좋은 소식 들리고 하면 진짜 기분이 별로더라구요.. 
그리고 주변사람들은 당연히 다 잘살았으면 좋겠구요.,.
전 딱히 누가 잘살아서 질투 같은건 막 느끼지는 않는데..그러기에는 저희 친가 친척들이나 제 동생은 
 다들 잘살거든요...
거기에 이미 익숙해져버렸는지  친구들 잘사는건 딱히 질투를 느껴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근데 반대로 
저는 남 안되는거 보면 엄청 감정이입 잘되거든요..그냥 우울해요..ㅠㅠ 우울하고 기분 너무 다운되고.. 
제가 우울함을 안느낄수 있도록 다들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ㅋㅋ

IP : 222.236.xxx.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31 9:03 PM (223.39.xxx.166) - 삭제된댓글

    맘씨가 좋으셔서 그래요
    사람들 보통 못그래요

  • 2. 그럼요
    '18.8.31 9:04 PM (61.105.xxx.166)

    저도 주위 사람들이 다 잘 살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3. 자기중심적
    '18.8.31 9:19 PM (119.198.xxx.118) - 삭제된댓글

    일 수밖에 없죠.

    자기자신이 하는 일마다 안되고 아프고 힘든데
    주변사람들 안되는 거 보면
    우울하고 다운될까요?
    그 반대가 되기 쉬울 것 같아요

    원글님처럼 타고난 천사표들은 빼고
    보통의 인간이라면요..

    일단 내가 잘 되고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주변도 호의를 갖고 봐지지 않을까요..

  • 4. MandY
    '18.8.31 9:21 PM (218.155.xxx.209)

    저도 제가 아는 사람 모두 잘됐으면 좋겠어요 질투나면 질투나는 대로 맘껏 미워할수 있잖아요 ^^

  • 5. 저도같은생각
    '18.8.31 9:26 PM (68.129.xxx.115)

    심지어 저를 힘들게 한 시누이도 잘 살았으면 좋겠어서 시누이남편이 벌이가 시원찮다고 할땐
    애들 사교육비도 지원해주고
    시부모님을 심정적으로는 존경하지는 못하지만
    주거비를 해결해 드리고, 경제적으로 도움 드리는 이유도
    주변 사람들이 두루두루 잘 사는게 제 맘에 편해서예요.
    친정쪽은 다 잘 살아서 제가 걱정이 없거든요.

  • 6. 맞아요
    '18.8.31 9:27 PM (211.206.xxx.50)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 7. 인류애
    '18.8.31 9:48 PM (125.142.xxx.145)

    휴머니즘이 죽지 않고 살아 있으니 인류가
    멸망하지 않고 여기까지 살아 온거겠죠

  • 8. 정말요
    '18.8.31 10:32 PM (175.115.xxx.92)

    휴머니즘 아니라도 정말이지 모두들 미워하지 말고
    다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게 결국 내게도 좋은일이니까요.

  • 9. 저도요
    '18.8.31 10:40 PM (223.38.xxx.154)

    저도 남들이 다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특별히 질투도 안 생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421 중등아이 공개수업 다녀왔는데...다들 왜 안오시죠? 26 심리궁금 2018/10/14 6,462
863420 옷정리..상태 애매한 옷 어찌 정리하나요? 9 미라 2018/10/14 4,778
863419 문대통령 프랑스( 동포간담회) 사진- 청와대 페북 펌 5 기레기아웃 2018/10/14 1,847
863418 근데 이재명은 . . . 8 . . 2018/10/14 1,329
863417 69,000원 쌀을 49,000 원에 할인판매 7 .. 2018/10/14 2,802
863416 왜이리 말을 안들을까요. 4 진짜 2018/10/14 1,371
863415 대변은 음식섭취후 몇시간후에 나오나요? 3 죄송 2018/10/14 6,224
863414 첫결혼은 실수라고 쳐도 재혼 실패는 본인 탓 아닐까요 21 운명 2018/10/14 7,979
863413 이사청소대신 이사후 청소 3 .... 2018/10/14 1,670
863412 논문 작성해보신분... 질문 좀 받아주세요. 4 무지 2018/10/14 1,131
863411 한국전쟁 당시 영국군에 의해 밝혀진 학살사건 6 2018/10/14 1,472
863410 실비보험 관련된 질문이에요~!! 아시는 분 꼭 좀 대답 부탁드릴.. 4 .. 2018/10/14 1,368
863409 이정렬 변호사 트윗 - 이재명이 직접 전해철 의원에게 고발 취하.. 29 그럼그렇지 2018/10/14 2,619
863408 직장다닐때 입는 셔츠 남방 스커트 세탁기에 돌릴때 질문요 4 ........ 2018/10/14 1,353
863407 고2 화학 생명과학 선택 고민입니다 5 달팽이 2018/10/14 2,009
863406 사주.명리학 5 나도 2018/10/14 1,737
863405 햅쌀로 밥을 지으니 아이들이 두그릇씩 밥먹어요 8 -- 2018/10/14 2,818
863404 에어비앤비 예약했는데 호스트가 계속 답이 없어요 10 취소할까요?.. 2018/10/14 2,500
863403 우울하고 좌절된 기분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 7 2018/10/14 1,881
863402 탄수화물만 줄여도 몸이 가벼워요 12 요즘 2018/10/14 6,198
863401 ㅇㅇ하'로' 간다는 말 너무 많이 보여요 27 ㅇㅇ 2018/10/14 5,351
863400 오늘 날씨 어때요?? 1 아정말 2018/10/14 792
863399 입양아들에게 하트뱃지- 한국은 당신을 잊지 않았습니다. 1 ㅇㅇ 2018/10/14 869
863398 호박채전 너무 맛있어요 14 2018/10/14 4,736
863397 길냥이출신 고양이가 집안에 숨었는데... 19 ㅎㅎ3333.. 2018/10/14 3,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