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어 잘하시거나 글 잘쓰시는 분들, 비문은 어떻게 체크할 수 있을까요?

조회수 : 2,057
작성일 : 2018-08-31 18:14:34

맞춤법은 그래도 요즘 완벽하지는 않지만

맞춤법검사기 이용하면 어느 정도는 잡아낼 수 있고

국어사전도 이용하는 등 그래도 보완할 수 있는 여러 방법들이 있는데,


비문은 어떻게 교정하고 찾아낼 수 있을까요...

당연히 문장인 줄 알고 당연히 써왔는데 알고보니 구어체인 그런 문장들...


책은 많이 읽고 있습니다.

급할 때 점검할 수 있는 좋은 방법들 있으면 알려주시면 큰 도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P : 1.232.xxx.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8.8.31 6:22 PM (175.192.xxx.175)

    1.' ~의' 요것 주의해 보세요. 나의 어린 시절,,,은 맞지만, 나의 살던 고향 은 틀립니다.

    2. 주어가 생략돼 있더라도 생략된 주어를 채워서 읽어보세요. 어색하면 문제가 있는 거지요.

    3. 공식적인 문건이라면 구어체가 부적절할지 몰라도 구어체가 곧 비문은 아닙니다. 구어체에도 적용되는 룰은 같으니까요. 문법적으로 맞는 구어체를 쓰시면 됩니다.

  • 2. 윗님
    '18.8.31 6:31 PM (175.198.xxx.197)

    '나의 살던 고향은' 은 뭐가 맞아요?

  • 3. 윗님
    '18.8.31 6:38 PM (58.230.xxx.242)

    내가 살던 고향이 맞아요ㅡ.
    나의는 일본식 표현

  • 4.
    '18.8.31 6:38 PM (211.59.xxx.161)

    내가 살던 고향 아닐지요

  • 5. 무조건
    '18.8.31 6:43 PM (112.166.xxx.61)

    주어와 서술어를 맞춰봐야합니다
    눈을 읽으면 많이 놓칩니다
    꼭 소리내서 읽어보셔야 합니다

  • 6. 답변
    '18.8.31 6:44 PM (175.198.xxx.197)

    감사합니다.
    교과서에도 저렇게 버젓이 나와서 그게 맞는줄 알고
    있었어요.

  • 7. 피아노시모
    '18.8.31 9:12 PM (175.195.xxx.73)

    국어 문법을 온전히 터득해야합니다.그래야 문장 안에서의 각각의 성분들이 문장 안에서 제대로 호응을 이루는지 판단할 수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0818 허리통증으로 바닥에 앉을수없게까지 되었어요 10 ㅠ.ㅠ 2018/09/02 3,105
850817 삼 육대라도 약대 붙으면 15 ㅇㅇ 2018/09/02 5,941
850816 2,3호선 라인 원룸 구해요 14 원룸 2018/09/02 1,920
850815 도서관)상호대차 신청이 무슨말인가요? 5 땅지맘 2018/09/02 2,242
850814 공황장애에 회사출근 어려울까요? 7 이겨내자 2018/09/02 3,707
850813 한국을 세계평화/인간생명존중/자유를 사랑하는 세계 최고의 국가로.. 3 꺾은붓 2018/09/02 389
850812 조현병 원인과 치료방법(펌) 2018/09/02 3,167
850811 왕창 뽑았던 이마 잔머리가 20년만에 나요 !! 6 허걱 2018/09/02 5,151
850810 김혜 김씨 11 오늘의단어 2018/09/02 1,786
850809 목동에 학원 좀 알려주세요 3 목동 2018/09/02 952
850808 슬럼프 헤쳐나와 보신분 11 제니 2018/09/02 1,729
850807 모텔이나 여인숙에 여자 혼자 위험할까요? 12 2018/09/02 8,409
850806 나훈아 노래중에 무시로 라는게 일본어 아닌가요? 19 ㅇㅇ 2018/09/02 11,402
850805 결혼까지 생각한 배우자가 짜증을 많이 내는 사람이라면... 22 흠... 2018/09/02 7,236
850804 황의조선수가 호흡을 조절하기위해 요가도 배웠대요. 6 ㅇㅇ 2018/09/02 3,390
850803 청약통장 갖고만 있었어요 ㅠ 3 청약 2018/09/02 3,607
850802 지금 아파트 놀이터..울리면서 놀아주는 아이 아빠..ㅠㅠ 이해 불가 2018/09/02 1,482
850801 혜경궁이 누구인지 민주당도 김어준도 알고 있지 42 ㅇㅇ 2018/09/02 1,173
850800 백화점 기획상품 의류도 무상수선되나요? 3 질문 2018/09/02 871
850799 문자주고 받을때 유료이모티콘 이요~ 1 ㅇㅇ 2018/09/02 831
850798 밥 한끼도 안해먹는 40대 미혼 계세요~~? 26 배고프다 2018/09/02 6,964
850797 시어머니께서 치매는 아닌데요.. 13 며느리 2018/09/02 4,356
850796 힘들때 마음다지는 책. 있으세요? 10 한템포쉬기 2018/09/02 2,319
850795 책을 더듬더듬 읽는 7세 아이.. 7 복땡이맘 2018/09/02 2,088
850794 문정부 부동산 정책이 이제 빛을 보네요 20 동해안 2018/09/02 4,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