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 선생님 시범 수업후 과외 안한다는 문자 어떻게 드릴까요^^;/

과외 조회수 : 5,763
작성일 : 2018-08-31 15:20:15
별걸 다 물어본다 하시겠시만요^^;;
도저히 마땅한 말이 생각이 안나서요
아이 과외 선생님 구할려고 하는데 두분이 다 시범수업 무료로 가능하다고 하셔서 두분다 시범수업을 한시간씩 하고 상담을 받았구요...

아이랑 이야기 해 보고 선생님 정했고 다른 과외 선생님께 못하게 되었다고 문자를 드려야 하는데 어떻게 보내면 될까요?

오늘 오후까지 문자 드리기로 했는데 뭐라 적어드림 좋을까요?
말주변이라곤 1도 없는 사람이다 보니 이런 문자 조차도 어렵네요
IP : 110.11.xxx.2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nn
    '18.8.31 3:27 PM (125.132.xxx.167)

    솔직하게
    "두분다 실력이 훌륭하셨지만 저희아이가 다른쌤이 자기방식에 맞는거같다고 합니다. 일부러 와주셨는데 죄송합니다"

  • 2. nnn
    '18.8.31 3:29 PM (125.132.xxx.167)

    수업못하게 되었다고 문자드리는것만 해도 예의바르심
    어떤경우는 무연락 ...

  • 3. 아아아아
    '18.8.31 3:29 PM (220.89.xxx.172)

    전 과외쌤인데 솔직하게 말씀하심 되어요.

  • 4. ㅇㅇ
    '18.8.31 3:36 PM (117.111.xxx.220)

    솔직히 말하면 그쪽이 기분나쁘니까 아이가 그냥 친척형에게서 과외받겠다네요 그럼 됩니다...

  • 5. ㅁㅁㅁ
    '18.8.31 3:37 PM (147.46.xxx.199)

    두 사람한테 시범 과외 받았다는 사실은 선생님 두 분은 모르는 사실 아닌가요?
    설사 알고 있더라도 다른 샘한테 과외 받겠다는 얘기는 하실 필요 없구요...
    차라리 아이가 친구 따라 학원으로 가겠다고 한다고, 다음에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하세요.

  • 6. ㅁㅁㅁㅁ
    '18.8.31 3:41 PM (110.11.xxx.25)

    업체는 아니고 개인과외 하시는 분이 아는 지인 두분을 소개 해 주셨고 서로 아시고 계시는 상황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빨리 보내드려야 되는데 마땅히 말이 생각이 안나네요

  • 7. 전직과외샘
    '18.8.31 4:01 PM (66.249.xxx.115)

    저는 시범과외도 돈을 받았거든요
    대신 적게 받았어요
    오래해보니 이게 서로 깔끔하더라구요

    미안하시면 조금 소액을 보내드리던가
    커피쿠폰 보내드리고 얘기하면 어떨까요?

    어쨌든 차비 시간 노력 쓴건 사실이니까요

  • 8. 그냥
    '18.8.31 4:05 PM (59.5.xxx.107) - 삭제된댓글

    수고하셨는데 이번에는 과외를 못 받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9. ....
    '18.8.31 4:05 PM (220.85.xxx.175)

    저는 과외 구할땐 비용드리구 1회 수업하구 결정한다구 해요
    무료 시범이었으니 시간 다채우진 않았을거 같으니 소액 보내드리구
    선생님 수고 하셧는데 아이가 저랑은 안맞는거 같다구 합니다 하구 죄송하다구 사실대로 하면 되지요.

  • 10. nnn
    '18.8.31 4:07 PM (125.132.xxx.167)

    아이 공부에 관련된건데 시범수업 두세분 해보고 결정하는게 당연해요
    솔직하게 말하셔요
    아이가 그리 결정해서 송구하다고요

  • 11. ㅇㅇ
    '18.8.31 4:20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시범수업도 이만원정도 주는데요. 치킨깊티콘이라도 보내며 시범수업감사했습니다 하세요.^^

  • 12. 근데
    '18.8.31 4:26 PM (66.249.xxx.113)

    이런거 처리하시는것도
    아이한테는 다 교육이예요

    역지사지 해보셔요

  • 13. ..
    '18.8.31 4:53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

    안녕하세요. 선생님.
    일전의 시범수업 감사드려요
    과외수업은 못할 것 같아요.
    수고해주셨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커피는 시범 수업 감사의 제 약소한 성의입니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커피두잔 조각케잌 기프티콘 보내시면 될 듯)

  • 14. ..
    '18.8.31 4:59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

    안녕하세요. 선생님.
    일전의 시범수업 감사드려요
    과외수업은 못할 것 같아요.
    수고해주셨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약소하지만 제 작은 성의입니다.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커피두잔 조각케잌 기프티콘 보내시면 될 듯)

  • 15. ...
    '18.8.31 5:00 PM (125.142.xxx.82)

    윗님 문자 예시 좋네요 !
    제가 다 고맙습니다

  • 16. ㅁㅁㅁㅁ
    '18.8.31 5:38 PM (110.11.xxx.25)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17. 이또한지나가리라
    '18.8.31 6:16 PM (119.66.xxx.17) - 삭제된댓글

    시범 수업 받으셨으면, 그 사람이 준비해온 에너지와 차비도 있으니, 소정의 수업료라도 보내드리고 사과문자 쓰시는 게 좋을듯합니다. 역지사지하며 살아야지요.

    자식 수업 받는 것은 특별히 신경쓸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다 애들이 배우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205 독감+폐렴 왜 언론에서 안나오나요? 2 독감 04:28:04 310
1683204 주지훈 ㅇㅇㅊ네요 1 04:16:00 908
1683203 울아들 귀여웠어요 2 111 04:08:37 248
1683202 조국혁신당 이해민, - 정부·여당, 국가 미래까지 볼모삼나? .. 1 ../.. 03:11:22 359
1683201 신천지와 개신교는 현재 하나 맞네요 1 세계로교회 02:46:50 332
1683200 살면서 만난 짐승같은 인간들 6 01:35:39 2,060
1683199 오요안나 왕따 카톡 유출한 사람이 18 01:34:41 4,066
1683198 (첫해외여행)겨울에 여름나라 도착하면요 23 .. 01:23:30 1,243
1683197 고양이 키우려면 자가여야 하죠? 11 Oo 01:17:57 781
1683196 50초반에 갑자기 바람이 불어 눈밑지 보톡스 슈링크 7 ㅇㅇㅇ 01:13:59 1,153
1683195 스포유 ㅡ 로기완 재밌어요 2 ... 01:07:28 533
1683194 강릉과 속초 7 강원도 01:03:55 752
1683193 전한길이 12월4일 계엄은 미친짓이라고 말했어요 24 대한민국 00:53:44 2,761
1683192 대만인간들 말종 많네요 13 ........ 00:51:52 3,128
1683191 7살 아들 매일밤 다리가 쑤시대요… 12 00:46:43 1,472
1683190 여태 코로나 한번도 안걸리셨던분들 17 얼마나 00:44:37 1,770
1683189 애터미도 세개로 교회와 연관있나봐요? 1 00000 00:34:57 999
1683188 금주 재판증언 시작, 비겁한 거짓말보스 민낯 까발려야 3 김진tv 00:33:15 483
1683187 최상목, 박근혜 미르재단 공소시효 남았네요 4 목이 여러개.. 00:30:21 1,422
1683186 잠이 안와서.... 6 ........ 00:28:32 997
1683185 천정명편..확실히 젊음은 빤짝빤짝 청량하네요 7 주병진 00:21:23 2,229
1683184 인터넷 약정 기간 위약금 6 ..... 00:17:27 551
1683183 트리거 너무 재밌어요 진짜 꼭보세요 5 대박 00:17:03 2,206
1683182 임종석 "지난 대선서 이재명 부족 받아들여야...&qu.. 90 대선패배 책.. 00:12:07 2,553
1683181 작년에 갑자기 오랜 친구들 인연이 셋이나 깨졌어요 10 .. 00:11:35 2,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