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I dont want to talk about it

노래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18-08-31 10:40:44
예전 좋아했던 노래이나
(로드스튜어트 버전으로)
한동안 안듣다 며칠 전 다시 들었는데
왜이리 가슴을 파고 드는지
게다가 곡을 짓고 불렀던 대니 위튼이
만29세에 헤로인 중독으로 1972년 사망했다니
더욱 애잔한네요
이노래 좋아하는 분들께 여쭙니다
이곡처럼 슬프고 아름답고 애잔하고. .
하는 노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대니 위튼에 대한 일화 아시는 게 있으시면
꼭 알려주세요
뛰어난 뮤지션같은데 자료가 별로 없네요
IP : 211.243.xxx.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슷한 곡
    '18.8.31 10:48 A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if you don't know me by now 도 비슷한 느낌이예요.

  • 2. 딴소리.
    '18.8.31 10:50 AM (211.173.xxx.131) - 삭제된댓글

    전 유튜브에서 그 노래 무명 여가수가 같이 부르는 것 봤어요.
    지하철역에서 노래하던 가수였다죠.
    배꼽티가 너무 잘 어울려서 그 영상 보면서 살빼고 싶단 생각을 했었어요.

    그 노래 만든 사람이 29세에 죽은건 몰랐네요.

  • 3. 샤데이노래
    '18.8.31 10:50 AM (203.247.xxx.6) - 삭제된댓글

    I'd rather go blind 샤데이.. 노래인가요?? 직역하면 너무 심한 제목이지만...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Famous blue rain coat
    End to each season - 로드멕퀸
    Lying eyes -eagles
    쟈클린의 눈물..by 쟈클린 드퓌레(?)
    김광석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제가 슬플때 떠올리는 음악들입니다...

  • 4. 노래
    '18.8.31 10:55 AM (211.243.xxx.47)

    오오오 감사합니다
    꼭 들어볼게요^^

  • 5. ㅇㅇ
    '18.8.31 11:16 AM (175.223.xxx.10) - 삭제된댓글

    그 곡은 라이브로 들어야 제맛이예요.
    옛날에 들었을때 관객들의 떼창이 어찌나 좋던지.
    70년대 후반부터 팝에 빠져 수십년을 허우적거릴때
    정말 숨어있는 보석들이 많기도 했어요.
    이제 빠져나온지도 오래...
    들으면 여전히 가슴 뛰지만 제목들은 기억에도 희미해요.

  • 6. ㅇㅇ
    '18.8.31 11:22 AM (175.223.xxx.10) - 삭제된댓글

    앨리스쿠퍼ㅡ아이네버크라이
    나자레스ㅡ아이돈원투위아웃유
    제프버클리ㅡ할렐루야.라일락와인
    쓰리독나이트ㅡ피스오브에이프릴
    밥시거ㅡ뷰티풀루저.턴더페이지
    엘튼존ㅡ위올폴인러브썸타임.커튼
    존앤반젤리스ㅡ폴로네이즈
    이글스ㅡ라스트리조트
    방금 듣고난 곡들...오랜만에 들어도 여전하네요

  • 7. ㅇㅇ
    '18.8.31 11:24 AM (175.223.xxx.10) - 삭제된댓글

    나자레스ㅡ아이돈원투고언위드아웃유
    귀찮아 한글로 쓰니 헷갈리네요

  • 8.
    '18.8.31 11:26 AM (203.247.xxx.6)

    Too much love will kill you
    I'd rather go blind .. 직역하면 너무 심한 제목이지만...
    Blue eyes crying in the rain
    Famous blue rain coat
    End to each season - 로드멕퀸
    Lying eyes -eagles
    쟈클린의 눈물..by 쟈클린 드퓌레(?)-첼로 곡인데, 마음이 찢어져요...
    김광석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
    제가 슬플때 떠올리는 음악들입니다...

  • 9. 노래
    '18.8.31 11:40 AM (211.243.xxx.47)

    지나치지 않고 글 올려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다 들어보겠습니다
    너무 신나요 ㅎ

  • 10. ....
    '18.8.31 1:57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

    로드스튜어트와 에이미벨이
    함께 부른 버젼 보고 들으면,
    물리적인 터치가 없이도 노곤한 슬픔과 오르가즘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느끼게 할 수 있다는걸 알게 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962 쿠쿠 밥솥 보상판매 되는거 아셨어요? 그그 21:14:55 110
1632961 월세입자가 만기전 나가면 월세는 어떻게 받나요? 6 월세 21:10:44 180
1632960 괜찮냐고 계속 사과하고 확인하는 초등아이(육아선배님들 도와주세요.. 2 글로리데이 21:10:28 110
1632959 미성년자가 싸인한 계약서도 효력이 있는지 봐주세요. 1 초보 21:09:01 115
1632958 고딩때 할아버지 선생님 3 .. 21:00:19 451
1632957 30년된 아파트에 사시는 분 계세요? 9 .. 21:00:15 781
1632956 김연아 주얼리 화보 9 .. 20:58:41 1,022
1632955 푸바오, 가슴이 찢어집니다. 4 푸바오 20:57:05 1,229
1632954 오이피클 맛있는 레시피있으신가요? 20:55:39 56
1632953 며느라기, 류의 드라마 좀 추천 부탁드려요. 추천 20:54:34 86
1632952 20년전 결혼 예물 3 그때 20:49:10 713
1632951 악필교정 가능할까요? 3 악필교정 20:44:51 294
1632950 내 형님 4 내 형님 20:40:29 940
1632949 폭염에 폭우 지났지만 ‘가을’은 없다…25일부터 고온다습 21 흠... 20:40:18 2,848
1632948 강아지 실종 어떻게 하는 게 가장 빠를까요? 10 ㅇㅇ 20:36:42 583
1632947 당근으로 물건 팔아서 27만원.. 11 당근 20:34:50 1,669
1632946 혼주한복 11 ** 20:30:35 625
1632945 액상과당과 아스파탐은 다른건가요? 7 궁금 20:27:51 308
1632944 비행기 탈 때 약 처방 받았던 분 계신가요? 5 삶은 감자 20:26:49 319
1632943 면접날 운세를 보니 망신살이 있다고 뜨고 7 ㅇㅇㅇ 20:19:06 673
1632942 모든 사람에게서 단점을 찾아내는 불행한 인간 14 20:17:43 1,479
1632941 노인이 노인 싫다는거 뭐라할건 아닙니다 23 ㄷㅈ 20:17:32 1,411
1632940 반려동물 보유세 검토(기사) 29 ㅅㅅ 20:16:21 1,681
1632939 날씨가 쌀쌀해요 넘 좋네요 6 호호 20:14:13 975
1632938 4도어냉장고와 4도어김냉을 3 Fhjkk 20:14:01 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