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지표를 방학 끝나고 개학날 받아왔네요.
나름 야무지게 학교생활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통지표를 펼쳐보니 매우잘함/잘함/보통/노력요함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매우잘함 80%에 잘함 2개 보통 1개 정도 나왔네요
오 이정도면 잘했네 생각했는데..
동네 엄마들 얘기 들어보니 거의 대부분 올매 ( 모두 매우잘함) 나온다고...
좌절했네요 ㅜㅜ
지나보면 의미 없다는건 아닌데
정말 다 모두 매우잘함 나오는게 일반적인거죠??
여기에 무슨 비율 이런거 있나요 아님 반애들 다 모두 매우잘함 주는건 선생님 재량인가요.
혹시 아이반 친구들이 잘하는 애들이 많아서 우리애가 상대평가로 밀린건지..
부질없는것 알지만 그냥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