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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벅 왔는데 집에 가야할 것 같아요

몹쓸오지랖 조회수 : 20,824
작성일 : 2018-08-31 10:07:18

떠드는 사람이 있어서도,

맨발을 의자에 올리는 사람이 있어서도 아니구요.

맞은편 학생이 참고서 두 권이나 펴두고 자꾸 전화만 봐요.

자꾸 엄마 마음이 들어서 속이 터지려고 해서

아무래도 집에 가야할 것 같아요. ㅜㅜ

IP : 220.72.xxx.199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31 10:07 AM (183.96.xxx.129)

    남일에 뭐하러 신경써요

  • 2. 아이고
    '18.8.31 10:08 AM (66.249.xxx.115) - 삭제된댓글

    오지랖도 이 정도면 태평양급..

  • 3. ...
    '18.8.31 10:08 AM (220.75.xxx.29)

    아이고 ㅜㅜ
    돌아앉으세요.

  • 4. ....
    '18.8.31 10:10 AM (14.39.xxx.18)

    내가 이집 자식이면 엄마때문에 속터져 죽을 듯. 맨날 공부만 하라고 들들 볶을테니.

  • 5. ㅇㅇ
    '18.8.31 10:10 AM (124.54.xxx.52)

    갸도 오늘 밤엔 후회돼서 잠 못 잘 거예요
    다 그렇죠 뭐

  • 6. ㅋㅋㅋㅋㅋ
    '18.8.31 10:10 AM (117.111.xxx.219)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
    전 엄청 웃었는데 댓글들 너무 진지하시네요.
    고딩 아이 키우는 엄마라 공감해서 그런가봐요.
    원글님 참으시고 커피 즐기세요.ㅋㅋㅋㅋㅋ

  • 7. 스프링워터
    '18.8.31 10:11 AM (223.62.xxx.211)

    이왕 오지랖 부리실꺼면
    엄마 마음으로 한마디 하시는게
    어떠신지요
    핸폰 작작 보고 공부해라 응?
    하고 줄행랑치심이 ㅡㅡ;;;

  • 8. 그니까요
    '18.8.31 10:12 AM (223.62.xxx.2) - 삭제된댓글

    이입이 돼서 그렇지요 ㅠㅠ
    독서실 알바하는 지인이 남고생들 책펴두고 휴게실과 핸드폰 편의점 순례만 종일 한다고
    내 아들도 그랬겠지 싶어 애 타더라는 이야기 들었네요.

  • 9. .....
    '18.8.31 10:15 AM (112.151.xxx.11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스벅에 앉아있는 풍경이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ㅎㅎㅎㅎㅎㅎ
    저희 애도 대체 커피숍서 뭔 공부를 한다는건지 제가 말은 안해도 속 터지는데
    안봐도 뻔하죠. 원글님 앞 학생이랑 똑같을거예요.ㅎㅎㅎ
    원글님 엄마마음 속터져서 혼자 답답해하다 집에 가고싶어지는 심정 이해가서 빵터졌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10. ㅋㅋ상상
    '18.8.31 10:16 AM (124.54.xxx.52)

    전국의 엄마들이 다 연합하면 어떨까요?
    엄마피해 집에서 나왔는데 또다른 엄마가 감시를 똭~~ ㅋㅋㅋㅋ

  • 11. ...
    '18.8.31 10:17 AM (222.111.xxx.182)

    딴자리로 옮기세요

  • 12. ...
    '18.8.31 10:17 AM (119.196.xxx.50)

    스프링 워터님
    진심인가요?

    남의 아이한테 실례되는 행동인데다
    워딩이 그게 뭐에요
    어른이 들어도 기분 나쁠거 같은말은
    아이에게도 하면 안돼죠

  • 13. 아메리카노
    '18.8.31 10:19 AM (112.186.xxx.91)

    우째요ㅎㅎ
    근데 저도 책읽으려 카페가면
    착펴놓고 핸폰만 보게되더라구요.
    살짝 돌아 앉으셔서 커피 한 잔 하세요^^

  • 14. 빛나는
    '18.8.31 10:19 AM (223.38.xxx.245)

    우리 딸이 거기 가있나보네요. ㅋㅋ거기 무슨동 어디 스벅인가요? 찾으러가보게요.

  • 15. ㅎㅎㅎㅎㅎ
    '18.8.31 10:20 AM (175.116.xxx.169)

    카페 중고딩들 옆 자리 안앚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저정도 핸폰질만 하면 다행

    지들끼리 모였을때 엄마 욕으로 도배질 하는 경우도 많음...

  • 16. 분홍
    '18.8.31 10:20 AM (121.127.xxx.109)

    원글님 닉네임 ㅋㅋㅋ
    엄마마음에 이심전심이라 웃음이 나네요.
    이런 소소한 얘기 좋아요.

  • 17. ..
    '18.8.31 10:21 AM (175.223.xxx.196)

    댓글들이 왜이리 진지하실까..
    내아이 남의아이 가릴 것 없이 따스한 눈으로 교통지도해주는 녹색어머니의 마음이 느껴졌어요 ㅎㅎ

  • 18. 같은마음
    '18.8.31 10:21 AM (59.3.xxx.151)

    엄마 마음. 원글님 완전 이해되네요.

  • 19. 스프링워터
    '18.8.31 10:22 AM (223.62.xxx.211)

    저게 진심으로 들리는 워딩인가요
    농담이지
    설마 누가 그렇게 하겠어요?
    그저 원글님 마음을 대신해서 농담해준거죠

  • 20. ..
    '18.8.31 10:24 AM (117.111.xxx.75) - 삭제된댓글

    우리 딸 보셨어요? 222222
    어딘지 알려주세요. 저도 좀 가보게요. ㅋㅋㅋㅋㅋ

  • 21. 후훗
    '18.8.31 10:24 AM (124.53.xxx.190)

    웃자고 쓰신 글이고만...
    ㅋㅋㅋ

  • 22. ...
    '18.8.31 10:25 AM (119.196.xxx.50)

    원글님께서 실천력 있은신분일꺼라는 느낌에
    매우 위험한 조언으로 감지했어요

    오해해서 죄송해요

  • 23. ㅇㅇ
    '18.8.31 10:27 AM (124.54.xxx.52)

    스프링워터님 말씀이 심하단 생각은 안 드는데요
    핸폰 작작 보고 공부하라는게 뭐 나쁜가요?
    엄마 입장으로 감정이입한 걸로 보이는데 ㅠ
    진지하게 충고하는 댓글이 뭔가 고루한 옛날사람 같네요

  • 24. 진지한분들이
    '18.8.31 10:27 AM (210.219.xxx.178)

    왜이리 많아요? 재미있구만요~

  • 25. ...
    '18.8.31 10:29 AM (119.196.xxx.50)

    남의 아이를 대상으로 심하지 않고 나쁘지 않다구요?
    어릴때 그런 어른을 혐오해와서 그런지 자꾸 댓글 달게 되네요

  • 26. 웃자
    '18.8.31 10:31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웃자고 쓰신 글에 진지하게 댓글 달면 원글님 많이 뻘줌해져요 ㅎㅎㅎㅎㅎㅎ

  • 27.
    '18.8.31 10:35 AM (49.167.xxx.131)

    남일이 아니라 속터지시는거죠. 내자식보는듯ㅠ 내자식도 꼭 저러고있으니

  • 28. 그만
    '18.8.31 10:43 AM (211.185.xxx.104)

    그 아이 엄마 마음이 된 거죠.
    그러니 속터지고.

    에고...엄마들 속이 속이 아니예요.

    정신은 언제 차릴래!

  • 29. 완전 동감
    '18.8.31 10:50 AM (211.48.xxx.61) - 삭제된댓글

    직장맘일 때 좀 비싼 영어학원을 다녔는데,

    거기 수업받으러 온 대학생들이 설렁설렁 다니고 공부안할 때 얼마나 속상하던지요. ㅋ

    너희 엄마가 다 비싼 돈 들여서 등록시킨 거야, 그러니 열심히 좀 해. 하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음요. ㅋ

  • 30. 제발 애야~~~
    '18.8.31 10:54 AM (143.138.xxx.244)

    제발,
    이젠 그만 핸드폰 들여다 보구,
    집에 가서 잠이나 푹~~ 자거라!
    니도 속 터져서 엄마잔소리 피해서 여기에 앉어 있겠지만,

    엄마 감정이 이입이 안되어도,
    그 참고서. 교과서, 절대 한번도 볼 마음도 없으면서 펼쳐 놓고,
    잠시 전화가 와서 받는 것도 아니면서,
    핸드폰하고 놀 생각이면,
    그냥 그 참고서 덮어두고,
    핸드폰하고 놀면서 우아하게 커피나 마시던가,
    그냥 멍 때리고 있던가,
    그냥 이어폰 꽂고 음악을 듣던가....

    그러면 보는 사람맴이 더 편하단다.

  • 31. ㅎㅎㅎ
    '18.8.31 10:58 AM (125.177.xxx.105)

    아이고 어머니
    우린 어쩔수 없나봐요
    남의자식도 내자식 같은 그런 마음을 갖고있는 마음이 따뜻한 원글님

  • 32. 찔려라
    '18.8.31 11:02 AM (116.39.xxx.29)

    저도 어제 책 보러 카페 가서(왜 집에선 집중이 안되는지) 독서 반, 폰질 반 하고왔어요.
    그냥 등을 돌리고 앉으심이 ㅋㅋ
    그 여학생이 혹시 님 시선을 느끼고 친구한테 '엄마 피해 왔는데 다른 엄마가 자꾸 감시해'하며 카톡 할지 몰라요 ㅋㅋ

  • 33. ㅎㅎㅎ
    '18.8.31 11:02 AM (99.225.xxx.125)

    맞아요. 자식 낳아 키우니 내자식 아니라도 잔소리 자동장착 되더라구요. ㅎㅎ 웃픈현실
    아가 .. 공부해라.

  • 34. ..
    '18.8.31 11:04 AM (121.133.xxx.38)

    원글님 마음이 200 프로 이해가 됩니다.!!!

  • 35. 깍뚜기
    '18.8.31 11:13 AM (112.221.xxx.158)

    죄송합니다 ㅠㅠㅠ

  • 36. ㅋㅋㅋ
    '18.8.31 11:14 AM (124.50.xxx.50)

    ㅋㅋㅋㅋㅋㅋㅋ 웃겨요 근데 그맘 이해되어요!!

  • 37. 엠이다
    '18.8.31 11:22 AM (182.228.xxx.89)

    나가시면서 메모 한장 전해주세요
    시골서 엄마는 이 비에 호미질 하고 있다구 ㅠㅠㅠㅠ

  • 38. 저는
    '18.8.31 11:31 AM (112.164.xxx.27)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에서 10분쯤 걸어가면 장사 전혀 안되는 카페가 있더라구요
    그 큰 커피숌에 늘 비어있는
    그래서 고등아들보고 그랬어요
    집에서 공부하기 머리 아프면 짐싸서 그리로가
    맛있는거 시켜먹고 공부도하고 놀고
    서너시간은 갔다오는듯해요
    뭐 집에서도 마찬가지예요
    그래도 그냥 그 시간이 아까운지 우리도 몰라요

    사실 우리도 가만히 앉아서 안하는일 많잖아요
    늘 반짝대면서 집안일 잘하고 모든걸 다 하지는 않잖아요
    그냥 냅두세요
    그 아이의 휴식인가 보다 생각하시고

  • 39. 익명1
    '18.8.31 11:38 AM (180.69.xxx.24)

    ㅋㅋ
    넘 들 진지하시다

  • 40. 여기는
    '18.8.31 11:57 AM (14.36.xxx.234)

    웃자고 쓴 글에 죽자도 덤비는 댓글이 너무 많아..

  • 41. 워워 원글입니다
    '18.8.31 11:59 AM (220.72.xxx.199)

    저 이제 집에 갑니다. 공부 안하고 전화만 본다고 걱정했던 학생을 저는 대학생으로 봤는데 잠시 후 수염이 덥수룩한 중년 남성분이 오셔서 나란히 앉으셔서 등도 쓰다듬으시고 아들 얘기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네... 제 눈이 썩었습니다. 제 앞에 계신 분한테 제 글 보여드리고 커피라도 얻어먹고 싶은 심정입니다. ㅜㅜ 그 분은 학생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가끔 게시판에 애가 둘인데 학생이라는 얘기 들었어요 이런 글 올라오면 설마... 했는데 저같은 사람을 만나셨던가 봅니다.

    녹색 어머니의 마음을 갖고 잘 안 보이는 눈(썩었으나 긍정적인)을 가진 저는 배고파서 이만 퇴근합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42. ...
    '18.8.31 12:15 PM (117.111.xxx.226) - 삭제된댓글

    반전 결과에 빵 터지네요.
    그러니까 그 학생이라는 사람이 아들 둔 아빠라는거죠?
    동안인 그분을 대학생으로 보고 공부 안하는 모습에 혼자 속터진다 생각했으니
    젊게 본 원글님이 커피라도 얻어드시고 싶다는 말씀?ㅋㅋㅋㅋㅋ
    우린 애들한테 너무 당하고 살아서 이지경이 된거예요.ㅋㅋㅋㅋㅋ

  • 43. 저도
    '18.8.31 12:17 PM (59.6.xxx.151)

    워터님 말씀은 농담으로 읽었는데--;
    근데 윗집 할머니가 82 그만 보고 집안일 마저 해
    하면 완전 화날듯.
    그 분도 친정엄마 마인드 ㅎㅎㅎㅎ

  • 44. 폰으로
    '18.8.31 1:18 PM (175.120.xxx.181)

    동영상이나 사전 찾을수도 있어요
    책 펴고 있는것만도 예쁘죠
    심지어 공시생 우리 아들도 보면 폰 봐요

  • 45. 흑 원글입닏
    '18.8.31 2:03 PM (59.6.xxx.199)

    저는 눈만 이상한 게 아니라 글도 이상한가봅니다. 제가 본 학생은 여학생(ㅜㅜ)이구요. 덥수룩한 수염의 중년 남성은 그 여학생(이젠 아닌 거죠)의 남편이신 거죠. 아드님까지 두신 커플이요. 흑흑 진짜 취준생 대학생처럼 보였는데 남편분과 같이 계시니 또 좀 들어보이기도 하시더라는 =3=3=3=3=3

  • 46.
    '18.8.31 6:17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반전.
    왜 남학생일거라고 생각하고 읽었을까 ㅎㅎㅎㅎㅎ
    초동안 그 여학생 아주머니는 원글님에게 커피라도 사셨어야 ㅋㅋㅋㅋ

  • 47. 샤라라
    '18.8.31 7:10 PM (58.231.xxx.6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원글 댓 보고 뿜었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8. ㅋㅋㅋ
    '18.8.31 7:26 PM (175.223.xxx.56) - 삭제된댓글

    전 아파트에서 차끌고 나오는데, 시커멓고 우둔하게 생긴 남학생이랑 예쁜 여학생이 교복입고 손잡고 가길래, 바로 옆 지나가는데 순간 창문 열었네요!!!
    "헤어져!! 안어얼려!!!" 가 입에서 거의 나왔네요..
    네, 저 딸엄마 빙의되었어요...ㅠㅠ

  • 49. ㅋㅋㅋ
    '18.8.31 7:29 PM (175.223.xxx.56)

    전 오늘 차끌고 나오는데, 시커멓고 우둔하게 생긴 남학생이랑 예쁜 여학생이 교복입고 손잡고 가길래, 바로 옆 지나가는데 순간 창문 열었네요!!!
    "헤어져!! 안어울려!!!" 가 입에서 거의 나왔네요..
    네, 저 딸엄마 빙의되었어요...ㅠㅠ

  • 50. 윗님이야말로
    '18.8.31 7:39 PM (223.38.xxx.139)

    몹쓸 오지랍

  • 51. 웃긴다
    '18.8.31 7:45 PM (175.223.xxx.165)

    윗댓글 뭐래?
    같이 다니면 연인인가?
    엄마 맞아?

  • 52. 실제로는 노
    '18.8.31 7:54 PM (223.38.xxx.4)

    충분히 그냥 웃자고

    순간 몇몆. 덧글보니
    마트에서 남의 카트보며 오지랖 피운 그 아줌마 사연
    생각나네요.

    본인들은 딸같아.며느리 같아 그냥 툭 던진말이나
    행동 상대는 뭥미?
    이런건 속으로 웃고 절대 행동으로는
    이런생각 습관들면 어느순간 갑툭튀로 행동 나와요

  • 53. ㅎㅎㅎ
    '18.8.31 9:06 PM (14.32.xxx.147)

    저도 웃기기도 하고 공감가기도 하고 그러네요.
    우리집 아들도 그 나이되면 그러고 있을듯요

  • 54. ㅋㅋㅋㅋㅋ
    '18.8.31 9:17 PM (125.252.xxx.13)

    반전 결과에 빵 터지네요.
    그러니까 그 학생이라는 사람이 아들 둔 아빠라는거죠?
    ----->저도 이렇게 이해했오요
    거기다 수염 덥수룩한 중년의 남자는
    그 남학생의 아버지인 줄 알았어요....ㅋㅋㅋㅋㅋ

  • 55. ㅎㅎㅎ
    '18.8.31 11:00 PM (222.232.xxx.215)

    원글님 글이 정말 재밌어서 웃었는데 댓글들 너무 진지하네요. 그냥 엄마마음으로 유머러스한 글 쓰신 것 같은데요 ㅎㅎㅎ

  • 56. ㅋㅋㅋㅋㅋㅋㅋ
    '18.8.31 11:16 PM (211.252.xxx.87)

    원글 읽고 나는 빵터졌는데
    왜때문에 진지한 댓글이 주루룩...

  • 57. ㅎㅎㅎ
    '18.9.1 1:16 AM (211.108.xxx.172)

    반전이 ㅋㅋㅋ

  • 58.
    '18.9.1 10:02 AM (59.25.xxx.3)

    잠깐 쉴겸해서 가는거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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