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꼬인 여자는 답없어요.
1. 지고 못...
'18.8.31 9:12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지고 못 사는 성격이 아니라
심술 부리지 않고는 못 사는 성격이지요.
지고 못 사는 성격은
남 잘 하는거 들으면
나도 잘 하려고 노력하지 남 흉보지 않아요2. 타고난
'18.8.31 9:12 AM (223.38.xxx.221)ㅂㅅ 팔자들이 있죠.
자기 상격 안다는 것도 그냥 하는 말임. 알긴 개뿔.3. 행복한하루
'18.8.31 9:13 AM (121.141.xxx.4) - 삭제된댓글신경쓰지말고사세요
4. ??
'18.8.31 9:15 AM (180.224.xxx.155)멀리하세요. 그런 사람은 다른 사람의 행복도 갉아먹더라고요
5. 나도 알아
'18.8.31 9:17 AM (59.6.xxx.151)근데 어쩔 수 없어
본인이 이미 결론 내렸잖아요. 어쩔 수 없다고.
그냥 니가 참아라 하는 말일뿐.6. ㅡㅡ
'18.8.31 9:27 AM (138.19.xxx.239)어쩜 제친구랑 넘 비슷
오랜 친군데 20대땐 들어주고 맞장구도 쳐줬는데
30대 중반된 지금도 주변 친구들을 무슨 원수처럼 까요
맨날 같은 레파토리로 까요...
어차피 친구 다 끊겨서 만나지도 않으니 옛날일 곱씹으면서 까고 또 까요...
혼자 생각속에서 편집하고 부풀려서 잘못 안한일도 마치 자기를 공격했단식으로 해석하면서 까요.
이젠 저도 반응을 안하니 눈치봐가면서 얘기 꺼내는데 방심하면 훅하고 들어와서 까고 있어요..
카톡으로만 대화하는데도 대화하고나면 제 기분까지 나빠요...
이 친구도 본인성격 질투많아서 괴로운거 아는데 안고쳐진대요. 열등감도 어릴때부터 엄청났고요...
대학을 잘 못갔고 결혼도 좀 가난한 남자랑 해서 점점더 심해졌어요....
친구들이 잘못한거 없어도 결혼잘했단 이유로 그냥 까는 경우도 많아요. 근데 친구남편도 이걸 고쳐주는게 아니라 본인 능력이 부족해서 가난한 것이니 그런 여자들 된장녀라고 하면서 같이 부추기니까 이 친구는 일상에서 넘 당연하게 잘사는 친구들을 미워하더라구요 갈수록...
저도 지쳐서 멀어지려고 하네요. 굳이 안보고 싶고요.7. ㅇ
'18.8.31 9:29 AM (118.34.xxx.205)이런사람들 결국 사고한번크게칠걸요
질투와심술때문에요.
깜냥이 저정도라니
옆에있다가 화입어요
저도 경험자
자기심기안좋을때 옆에있음 괜히 트집잡혀요
저희시누가 생각나네요
자기애들 다 공부못해 나중에 대학문턱도 못갔는데
우리애들 그럭저럭 대학가니, 그까짓 대학.나와서 뭐하냐고
심술 부리더군요. 자랑한것도아니고 시험잘봤냐고 물어서 대답한것뿐인데.8. ...
'18.8.31 9:34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근데 저런사람들 왜 만나죠? 전 만나서 스트레스 받게 되거나 제게 악영향을 미치는사람들은 안만납니다. 그게 세상편해요
9. 그래도
'18.8.31 9:46 AM (121.146.xxx.140)그 사람은 자기성격을 정확히 알고 있네요
세상 자기만 똑똑하고 예의바르고 상식적이고 정의롭고 정직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10. ..
'18.8.31 10:08 AM (218.154.xxx.80) - 삭제된댓글주변에 그런 사람 있는데요....
최대한 티 안내려고 하는데, 줄줄 다 새요.
주변에 사람이 언제나 바뀜.
(주변에 사람이 오래 못 버티니, 본인도 금방 버리고 새로운 인연 만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