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냉장고를 베란다에 놔뒀다가 자꾸 누전이 되어서
10년된 뚜껑씩 김냉 내보내고 주방에 스탠드형으로 넣으려고 하는데
전기 꽂을만한 곳이 여의치 않은데요.
누전되어서 몇 번이고 새벽에 잠을 설치고 나니
멀티탭으로 연결하는 것도 겁나고
선을 빼서 콘센트를 만들 수가 있을까요?
그렇게 하면 더 안전한지 여쭈어 봅니다.
비용이 들 것 같은데 하는 김에 다른 장소에도 할까해요.
다용도실에 건조기 생각하고 있는데
거기에는 전기 꽂는 곳이 한군데 밖에 없거든요.
지금은 세탁기만 있구요.
그냥 필요한 곳에 대용량멀티탭을 쓰는 게 수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