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아침 일찍 회의있어 출근하고 아들과 둘이 느긋하게 등교 준비 하는데요
아침 식사하고 학교에 가지고 갈 물병들고 방에 갔던 아들이
잠옷바람으로 학교 가방을 메고선
"엄마, 다녀올게요" 하네요.
아침에 엄청 웃었네요.
자기도 당황스러운지 "아잉~"
하고 방으로 들어갔어요.
사춘기 들어선 아들 ... 아직도 아기네요.
그래서 오늘은 하교후에 집에 와 짜증내면 받아줄랍니다.~~~^^
남편은 아침 일찍 회의있어 출근하고 아들과 둘이 느긋하게 등교 준비 하는데요
아침 식사하고 학교에 가지고 갈 물병들고 방에 갔던 아들이
잠옷바람으로 학교 가방을 메고선
"엄마, 다녀올게요" 하네요.
아침에 엄청 웃었네요.
자기도 당황스러운지 "아잉~"
하고 방으로 들어갔어요.
사춘기 들어선 아들 ... 아직도 아기네요.
그래서 오늘은 하교후에 집에 와 짜증내면 받아줄랍니다.~~~^^
아잉이라니 이런 ㅎㅎ 너무 귀요미^^
저희 아들은 엄마는 나를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오냐고
네 아들만 보면 입이 귀에 걸려요 너무 잘생김;;;;
지켜보지ㅡ않으면 신주머니 같은거 항상 놓고 가요ㅠ
고삼
우리아들도 아기 같은데오ㅡ.
초6에 사춘기 오더라도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전
그러지 못한게 너무 후회된답니다.
요즘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챙겨주는데 다컸다해도 좋아해요^^
저도 아들있지만 딸보다아들이 더 귀여운듯~~아침에 학교가는뒷모습 복도끝에서 안보일때까지 쳐다보고 있어요. 처음엔 그냥 휙 엘리베이터 타더니 요샌 뒤돌아서 한번 쳐다봐주고 갑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