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기로 운동화 건조하셨다가 낭패 보신분 계실까요?
아들 스니커즈 운동화를 세탁해야 하는데
빨래방에 맡기자니 집에 건조기도 있는데 빨아서 말리자 싶다가도
혹시나 건조했다가 운동화가 망가진다거나 뭐 걱정이 좀 되서..
고민중이네요.
건조기로 운동화 건조하셨다가 낭패 보신분 계실까요?
아들 스니커즈 운동화를 세탁해야 하는데
빨래방에 맡기자니 집에 건조기도 있는데 빨아서 말리자 싶다가도
혹시나 건조했다가 운동화가 망가진다거나 뭐 걱정이 좀 되서..
고민중이네요.
운동화 판에 올려놓고 살짝 하면 되지 않을까요?
완전 흰색이면 조심하셔야한다고 했던것 같아요
잘못 말리면 누리끼리해진다고
저 해봤는데 운동화 축이 무너졌다랄까요
튼튼한 느낌이 사라졌어요.
운동화 크린토피아나 운동화 빨래방에 이제 안맡길라구요..싼건 몰라도 돈 좀 주고 산건 무슨 약품처리를 했는지 신발이 너무 닳아오네요.깨끗하게는 되는데 신발이 아주 오래된 신발처럼 새 느낌 하나도 안나고..약품을 무지 독한걸 쓰는지 원.암튼 이제 신발은 안맡길라구요..제 돈 주고 제대로 산 건 내가 조심히 신고 조심히 빨아야겠단 생각.
비싼 운동화도 박음질이 줄고
풀로 붙여서 만들어요
풀은 열에 약합니다
운동화만 돌렸더니 소리가 너무 많이 나서 망에 넣어 돌렸어요. 그래도 소리가 심해서 바지 몇개 넣고 2시간 돌렸는데 운동화만 안말라서 30분 추가 겉은 다 말랐는데 내부는 안 말라서 길래 그냥 밖에 빼놨어요. 겉부분까지 무리갈까봐서요. 235 신는 여자애 평창운동화 어제 해봤어요.
고무가 녹는대요
세탁한지 이틀밖에 안된 신발이라 가볍게 말려볼까하고
빗물에 젖은 운동화 판에 올려놓고 살균건조 했는데..
운동화 접착부분은 모두 녹아 떨어졌어요
바닥의 2중처리된 부분도 모두요
그냥 세탁소 맡기심이.. ㅜㅜ
신발세탁 전문점에 맡겨도
가죽부분은 노랗게 색이 변하더라구요
그런 거 말릴 때 끼워서 쓰는 고정 랙 있지 않나요?
철제 선반처럼 생겨서 그 위에 운동화 얹어놓으면
운동화는 가만 있고 건조기 통만 돌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