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형제중에 오지랍 넓고 낄때 안낄때 구분 못하면서
사고치는 자매가 있습니다 바로 여동생도 아니고 언니가
저래요 여동생이면 차라리 혼이라도 내지
정말 미치겠어요 ㅠㅠ그런 성격때문에 집안이 항상 시끄럽구요
명절때면 특히 ㅠㅠ난리도 아니여서 ㅠㅠ
남이면 안보기라도 하지만 남도 아니구요
그 성격땜에 형제간의 불화 돈문제 갈등이 많이 쌓인 상태예요
이젠 모두 모른척 하지만 이런 성격은 왜 그런걸까요?
저희 언니는 마트도 혼자 안가려고 하구요
안가주면 삐지고 섭섭해하구요 정작 다른 형제가 어려울땐
나몰라라 해요 진짜 남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ㅠㅠ
남이면 안보겠지만 그걸로 항상 친정이 시끄러우니
여자인 저는 친정식구들이 화목한게 부러울 따름이예요
저희 언니 오지랍은 김치 담궈서 형제들은 안주고
온동네 나눠주는 성격이더든요 그런 성격으로 집안 불화가 ㅠㅠ
이런 성격은 대체 왜 그런지 이해가 안되고
자기 힘든 하소연은 동생들한테 끓임없이 하구요
매몰차게도 해보고 외면도 해봤지만 안고쳐지네요 ㅠ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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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랍 넓으면서 의존성
ㅠㅠ 조회수 : 733
작성일 : 2018-08-30 13:57:33
IP : 203.170.xxx.2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8.30 1:58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오지랍의 속성이 자기일 못하면서 남참견 하는거..
2. ... ...
'18.8.30 2:54 PM (125.132.xxx.105)원래 오지랍 넗은 사람이 혼자 아무것도 안 (못?)해요.
그리고 화목한 거 부러워하지 마세요.
알고보면 집집마다 다 골치거리 있어요.
그래서 명절 지나고 뉴스 보세요.
간만에 만나서 싸우다 큰일들 치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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