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맛으로 먹는게 아니라는데
술에는 어떤 마력이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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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술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18-08-30 08:31:52
IP : 223.38.xxx.2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8.8.30 8:33 AM (223.38.xxx.132)중독입니다. ..
2. ㅇ ㅇ
'18.8.30 8:41 AM (27.1.xxx.155)맞아요..분위기니 인간관계니 뭐니..해도 술이 좋아서..중독이죠..
3. ㄷㅇ
'18.8.30 8:46 AM (114.200.xxx.189)자기가 잘논다고 착각..술잘마시는게 잘노는건줄 암
4. 밖에
'18.8.30 9:12 AM (119.69.xxx.192)나가서 술 마시는걸 즐기는사람은 분위기를 좋아하는거같고,
집에서 홀짝이는 사람들은 나름의 스트레스를 푸는게 아닐까요.5. 공통점
'18.8.30 9:15 AM (58.230.xxx.242)술을 좋아한다고 착각하는데
사실은 안 마시면 못 견딥니다.
약물중독과 똑같아요.
술 좋아한다는 사람들, 주량의 1/3만 먹여놓고 못 먹게 해보세요. 화내고 돌변합니다.
술 좋아하는 제 경험입니다.6. ...
'18.8.30 9:30 AM (125.128.xxx.118)술 좋아하는 제 입장에서 써 보자면, 20대때는 친구들과 떠들고 노는게 좋아서 술 마셨고, 30대때는 육아와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풀고 싶어서 마셨구요, 여러명이 어울려서 부어라 마셔라 하면서 놀다가 2차 노래방 가고 3차 가고 하는 그 재미에, 40대에는 혼자 집에서 와인 마시는걸 좋아햇어요. 술 마시면서 알딸딸해지는 기분에 좀 중독이 된 거죠...퇴근하고 할 일 다 해 놓고 드라마 보면서 조용히 와인 마시는게 좋았는데 50대 되니까 몸이 안 좋아져서 끊었어요....그래도 맛있는 음식 먹을때는 와인 좀 마셔요....
7. 막내오빠
'18.8.30 9:36 AM (175.223.xxx.198)사랑과 관심이 부족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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