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이 올해 81세신데요.
치매검사 이야기를 가끔 하세요. 이상증상을 보이시지는 않으세요.
기억력 감퇴야 저도 뭐 40대니 깜빡깜빡 하는거 당연한거 같긴 한데.
내가 치매검사 받아야 하나. 받기는 두렵고 걱정된다 하시고.
요새는 보건소에서 검사는 무료료 해주는거 같은데요.
아니면 종합병원에서 비싸게 받아야 할까요?
아직 뚜렷한 증상은 없으시니 보건소에서 간단히 받아볼까요?
제가 나서서 어머님 검사 받으러 가시죠.. 이러면 뭔가 어머님 환자 취급하는거 같고.
아들들도 가만히 있는데 뭔가 제가 나서는게 이상하기도 하구요.
만약 검사결과가 치매가 안걸렸다 해도
미리 지금부터 치매예방교육?? 같은거 받으시면 좋을까요?
그런거도 병원에서 다 해주는지요?
전혀 아는바가 없어서 질문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