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키우고 있는 강아지가 있는데 아는 동생이 이사하면서 강아지를 키울 수 없게 데서 데리고 왔어요.
지금 아주 지옥입니다. 둘이 서로 짖고 샘을 내서 동네에서 쫒겨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이틀 지난 지금은 둘 사이는 좀 나아졌는데 새로온 녀석이 대소변을 아무데나 봅니다.
오줌을 소파에서 싸서 기절초풍할 지경. 정말 너무 괴로뤄서 어째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데려왔는데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먼저 집에서는 잘 가렸다고 해요. 환경이 바뀌어서 그런거 같은데, 어떻게 해주면 제대로 가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