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호주산 불고기 물에 담궈도 되죠?
누린내에 민감해
핏물 빼면 누린내 없어진다는 소리에
고기가 신선해
키친타월로 닦아낼 핏물은 없어
일단 물에 담궜습니다.
실수한걸까요?
1. 아이고
'18.8.29 8:25 AM (223.38.xxx.58) - 삭제된댓글핏물 닦아낼 게 없다면 누린내도 별로 안 날 텐데요~
당장 건지세요!2. 헉
'18.8.29 8:26 AM (59.30.xxx.248)다 썰어진 불고기감요?
안돼요.
뭔맛으로 드시게요???3. ...
'18.8.29 8:26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전 항상 핏물 쪽 빼고 요리해먹었어요.
아예 핏기 없을 정도로까지 핏물빼서요.
누린내는 하나도 안나요.
영양은 줄어들겠죠. (철분)4. ㅁㅁ
'18.8.29 8:30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ㅎㅎ
잘 하셨어요
내가 해보는게 가장 정확한거니까요5. dd
'18.8.29 8:31 AM (125.128.xxx.201)색깔이 조금 변했다 싶음 핏물빼고 해먹어요.
6. 원글
'18.8.29 8:32 AM (182.228.xxx.137)의견이 반반이라
핏물 반정도 빠진 상태에서
소쿠리에 건져났네요.
어차피 뺀거 더 뺄지
아님 영양을 위해 덜뺀상태에서
할지 고민을 더 해야겠네요.ㅠ7. ===
'18.8.29 8:35 AM (59.21.xxx.225)전 상관없다고봐요.
왜냐하면 전 소고기 기름때문에 끓는 물에 한번 헹궈서 기름빼고 불고기 하는데
맛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고요8. 플럼스카페
'18.8.29 8:40 AM (220.79.xxx.41)저는 그럼 맛없어지는 줄 알았는데 댓글보니 괜찮나보네요.
9. 샤라라
'18.8.29 8:48 AM (58.231.xxx.66)한우 불고기도 물에 담갔다가 건져서 채에 받쳐 물 빼서 양념해서 먹으니깐....와우.......담백하고 기름기가 없어요. 정말로 기름기가 없이 매우 담백한 맛이라서 고기는 핏물 빼고 해야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잘하셨어요. 근데 너무 담궈두지마시고 금방 빼야합니다.10. 귀엽샐리
'18.8.29 9:14 AM (110.70.xxx.65)저도 모든 육류는 핏물 어느 정도 빼고 요리해요. 누린내 원인이기도 하고 조리시 깔끔해요. 전처리라고 하나요?암튼 살짝 데쳐서도 해요. 특히 뻐 있는 갈비종류는 끓는 물에 데쳐서 양념에 재어 놓았다가 조리해요
11. 원글
'18.8.29 9:18 AM (182.228.xxx.137)반쯤 뺀 상태에서 조리했어요.
고기가 신선해서인지 핏물을 반이라도 빼서인지
누린내 안나요.
그런데 고기맛이 좀 심심한거 같아요.
곰손망손 두손을 다가져
시중 불고기 양념에 볶았는데
맛이 그냥 그래요.ㅎ12. 핏물 빼요
'18.8.29 9:53 AM (14.38.xxx.167) - 삭제된댓글한번도 안뺀적 없어요...더 맛있는데.
심지어 샤브샤브용도 물에 담가 핏물빼서 불고기샌드위치등등 해먹어요.
핏물을 물을 갈아가며 빼주면 맛이없는데 큰볼에 한번만 빼주면 냄새안나고 더 좋아요.13. 정육점에 가시면
'18.8.29 10:57 AM (220.71.xxx.224)핏물 빼서 조리, 안 빼고 바로 조리
두 가지로 구분해서 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