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거주 할 처음 집 샀어요..
구축으로 계약했어요
30평대 4억 중반인 곳이에요
광폭 베란다에 전실도 있어서 더 끌렸어요
확장형 보다 좋아보이더라구요..
아직 계약만 한 상태라 대출도 알아봐야 하지만
광명에 전세로 살면서 요즘.. 최근 한달간 부동산 광풍을 직접 경험하고 그냥 마음 비우고 실거주할 집 찾았어요
어짜피 분양 받아도 대출, 구축 매매해도 대출이 필요하니...
제 깜냥대로 소화할 수 있는 수준에서 골랐어요..
그냥 청약 도전해 볼 걸 후회도 되다가도
좋기도 하다가도 너무 성급했나 걱정도 되고.. 싱숭생숭 해요..
잠이 안와서 써봐요....
1. .............
'18.8.29 12:43 AM (210.210.xxx.120)축하합니다.
새집을 예쁘게 꾸며서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세요.
내집이 주는 행복감...2. ....
'18.8.29 12:46 AM (125.176.xxx.161)젊은 사람들은 청약 거의 불가능해요.
빨리 잘 사셨어요~3. 잘하셨어요
'18.8.29 12:48 AM (218.38.xxx.19)내집이 주는 안정감 참좋아요.
더 부자되셔서 좀더 집 넓혀가는
재미 알아가면 좋겠네요.
축하합니다4. 잘하셨어요
'18.8.29 12:49 AM (112.166.xxx.61)광폭 베란다 진짜 좋아요~
처음 시작을 잘하셨네요
그집에서 어려운일 힘든일 다 이겨내시길 빌께요~
좋은 일은 원글님이 온전하게 다 받으시고요 ~5. 청약은
'18.8.29 12:57 AM (112.150.xxx.63)로또예요.ㅜ
잘하셨습니다. 새집 예쁘게 꾸며서 행복하게사세요6. 축하
'18.8.29 12:57 AM (124.80.xxx.231)축하드려요~~무리하지 않으시다면 내 집마련은 빠를 수록 좋지요~
7. 축하해요
'18.8.29 1:06 AM (112.155.xxx.126)내집 마련은 빠를 수록 좋은 것 맞아요.
처음엔 부담스러워도 살다보면 왜 진작 집을 안 샀지 하실꺼에요.8. 습관중하나가
'18.8.29 6:42 AM (110.70.xxx.104)신중하게 내린 결정은 뒤를 보지 않는다.
좋은것 보고 행복하게 사세요~
진심 축하드립니다.9. 첫집 마련...
'18.8.29 7:06 AM (123.212.xxx.56)저는 결혼 2년만에 배불러서
첫집을 마련했어요.
작고 낡은 방 2개짜리 빌라...
정남향이라 햇살이 눈부시던 아늑한집...
간단하게 싱크대,도배,벽지만 해도
깨끗하고 좋았어요.
요즘 유행하는 미니멀리즘 ,키 큰 켄차야자화분...
그때가 생애 가장 행복했어요.
집 크기가 행복의 크기가 아니더라구요.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게 가족끼리 알콩달콩...
재미있게 사세요.
잘 하셨어요.
무조건 잘한겁니다.^^10. 잘하셨어요.
'18.8.29 7:36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오두막이라도 내집이 최고죠.
공들이고 대출 갚아가며 장만한 첫집이 주는 행복감은 새집 좋은집 이사갈때는 다시는 없더라고요.
대출 갚고 점점 은행한테서 집사오는 재미도 좋아요.11. 축하
'18.8.29 7:40 AM (210.105.xxx.53) - 삭제된댓글축하해요.
제 인생 제일 행복했던 시간중의 하나가
첫집 샀을때예요.12. 잘 하셨어요
'18.8.29 8:22 AM (211.179.xxx.129)내가 살 편한집
감당할 수 있는 가격에 사면 된거죠.
거품 잔뜩낀 부동산에 온 국민이 달려들어
골치 아픈 짓
이제 그만 했음 좋겠네요.
이쁘게 꾸미고 행복하세요^^13. ..
'18.8.29 8:35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광폭베란다 남향집 진짜 최고예요. 축하합니다 이쁘게 꾸미고 포근하게 쉬는 공간 너무 소중하죠
14. 원글
'18.8.29 9:46 AM (61.75.xxx.184)좋은 말씀에 불안감이 사라졌어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49520 | 이재명집착빠들의 공통점은... 28 | ... | 2018/08/29 | 748 |
849519 | 에어컨 실외기소음이 너무 심합니다 1 | .. | 2018/08/29 | 2,493 |
849518 | 공무원이 되면 내부 인맥관리하느라 바쁘게 되나요? 4 | ㅇㅇ | 2018/08/29 | 2,427 |
849517 | 등산바지 불량인가요 1 | ... | 2018/08/29 | 657 |
849516 | 현빈이랑 손예진이랑 정말 잘어울리네요 10 | Hj | 2018/08/29 | 7,502 |
849515 | 방광염 약3일 먹어도 되나요? 13 | 아프요 | 2018/08/29 | 6,019 |
849514 | 박해미 보면 정말 남편복 없다는게 뭔지 10 | ... | 2018/08/29 | 13,420 |
849513 | 문정인, 홍익표 북콘서트 - 통일, 외교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 16 | .. | 2018/08/29 | 687 |
849512 | 아랫배가 싸르르 아플때 뭘 먹으면 좋을까요 5 | 배 | 2018/08/29 | 2,069 |
849511 | 라이프 무시무시 하네요 7 | 재벌무셔~ | 2018/08/29 | 4,973 |
849510 | 아기키우는집 찾아갈때 기본예의 13 | .... | 2018/08/29 | 5,020 |
849509 | 인종차별 전혀없는 인도경찰 | ㅋㅋㅋ | 2018/08/29 | 949 |
849508 | 전세대출이 박근혜정부때 생긴제도인가요? 7 | 전세 | 2018/08/29 | 1,355 |
849507 | 건강팔찌 효능 14 | ... | 2018/08/29 | 3,529 |
849506 | 김어준,주진우 암살 시도만 10년째 58 | .. | 2018/08/29 | 4,664 |
849505 | 김장훈은 다시 한번 가수로서의 활동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까요? 10 | .. | 2018/08/29 | 1,932 |
849504 | 협의이혼하는데 꼭 인감도장이 필요한가요? 3 | .. | 2018/08/29 | 4,118 |
849503 | 털보가 삽자루를 푼 이유 39 | 딱이네 | 2018/08/29 | 2,686 |
849502 | 전우용 학자, "옛날 사기꾼들은 ’무식‘을 이용했으나,.. 33 | .. | 2018/08/29 | 2,286 |
849501 | 전세자금 대출에 대해 의문나는 것 8 | 궁금한 자 | 2018/08/29 | 1,631 |
849500 | 단유 후 살찌는중 3 | 아우 | 2018/08/29 | 1,990 |
849499 | 누수 어디를 수리해야할까요? 4 | 아랫집 | 2018/08/29 | 1,397 |
849498 | 치매검사... 받아 보는게 좋을까요? 14 | 65657 | 2018/08/29 | 3,230 |
849497 | 꽃보다할배 재방보고 한마디 16 | ㄷㄱ | 2018/08/29 | 5,653 |
849496 | 술 못끊으면 살 절대 못뺄까요? 10 | SJ | 2018/08/29 | 2,8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