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빚을 다갚았어요!
2억 대출했습니다. 거실정도가 은행꺼녔지요
6년동안 보너스가 들어와도 내 돈이 아니고
물건 살때마다 인터넷으로 최저가 찾고찾다가 결국 안사길 번복하고...
이제부터 받는 돈은 다 제돈입니다 ㅋㅋㅋ
은행돈 아니에요^^
아직 통장에 얼마 없지만 행복한 고민을 해봅니다
아이들이 초등학생이에요~
그동안 못보냈던 학원을 보낼까요? 피아노 말고 악기를 시켜볼까요?
아님 해외여행을 한번갈까요?
그냥 나중을 생각해서 저금을 할까요?
1. ..
'18.8.28 11:18 PM (1.231.xxx.12)축하드려요 그리고 고생하셨어요^^
2. 축하드립니다!
'18.8.28 11:19 PM (222.101.xxx.249)정말 고생하셨어요. 이제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요~!
3. 아유
'18.8.28 11:22 PM (139.193.xxx.73)축하드려요!!!!
일단 저금하고 생각해 보세요
돈 쓸 일이 생겨요 ㅠ4. 축하드려요
'18.8.28 11:22 PM (172.56.xxx.94)좋으시겠어요.
5. 네네
'18.8.28 11:29 PM (1.229.xxx.94)축하드려요
아이들 어릴 때 빚 다 갚고
좋으시겠네요6. 축
'18.8.28 11:37 PM (125.252.xxx.13)축하드려요!!!
넘 좋으시겠어요7. 하로동선
'18.8.29 12:13 AM (180.231.xxx.69)축하드려요^^
8. 축하드립니다
'18.8.29 1:28 AM (121.191.xxx.194)근데요,
애가 초등학생이면 원글님은 노후대비 시작할 나이예요.
지금부터 연금 알아보시고요.
원글님의 노후대책 세워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많은 부인들이 남편 사별후에 꽤 오랜 시간동안 살게 되거든요.
그때 생계를 어찌 유지할지 지금부터 생각해두고 준비해야 해요.
저는 우연한 기회에 노후대비에 대한 글을 읽고
만 40 에 머리에 번개 맞은듯이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노후는 대비되어서 맘 편하네요.9. 강직과 이완
'18.8.29 4:03 AM (175.223.xxx.81)그동안 수고많았네요.
너무 허리졸라매며 살면 아이들이랑 좋은시간은 언제보내나요, 저는 가족여행 한번 다녀오시라 하고싶어요.
저축도 좋지만 아이들 학원가기시작하면 곱부하느라 시간없고 다커서 시간없고 내품을 떠날때 생을 돌아보면
무슨재미로.. 살았나 후회하는 사람많아요.
기럭없고 늙어서는 여행못가요.
다리 떨릴 때 말고
가슴 떨릴 때 가족여행에 한표요.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가족여행 하시길.
그리고 또 졸라매고~~10. 강직과 이완
'18.8.29 4:05 AM (175.223.xxx.81)오타는 알아서 읽어주세요.^^
11. 121.191
'18.8.29 8:57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말이야 맞는 말인데, 참 진지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