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도 이렇게 비가오면 학교 보내실건가요?
못 보낼것 같아서요.
어찌하실 예정이세요?
적어도 지금 같은 상황이면
못 보낼듯요 ㅠ
1. 비 온다고
'18.8.28 8:40 PM (58.124.xxx.39)학교를 안 보내요...?
2. 음
'18.8.28 8:40 PM (49.170.xxx.87)그냥 비가 아니잖아요?
3. 그럼
'18.8.28 8:42 PM (58.124.xxx.39)보내지 마세요.
4. 지금 아이 들어왔는데
'18.8.28 8:43 PM (58.231.xxx.66)정말로 머리까지 다 젖어 들어왔어요..ㅠㅠ
우비입고 장화신고 어쩌고 할 여자기 없는데요....5. 이게
'18.8.28 8:44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학교를 못 보낼 정도인가요?
학교가 도서산간지역이면 이해됩니다만...6. 음
'18.8.28 8:45 PM (223.62.xxx.188)아이안전은 얼마든지 호들갑떨어도 된다봅니다
낼 상황봐서 결정하세요7. 초등이라면
'18.8.28 8:5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다 동네인데...
지금 지역이 하천이 범람하고 위험한게 아니라면 학교를 못 보낼정도인가 싶네요.
아침에 걱정되면 엄마가 같이 등교하면 되고요8. 못 갈 정도면
'18.8.28 8:51 PM (59.13.xxx.129)알아서 학교에서 휴교하겠죠.
9. ...
'18.8.28 8:51 PM (220.75.xxx.29)안보내도 되는 초등인게 부럽네요 ㅜㅜ
애들 안전은 저도 오바육바해도 된다고 봐요.10. ..
'18.8.28 8:53 PM (118.39.xxx.210)학교앞까지 태워주심 되죠 우비 입고 내려서 쏙 들어가구요 태풍은 바람땜에 간판같은거 떨어질까 겁나서 외출 못하지만 비는 침수만 안되면 갈만합니다
11. 음
'18.8.28 8:57 PM (49.170.xxx.87)차가 없고 집이 멀어서요
12. 무슨 섬에 사나요.
'18.8.28 8:57 PM (210.2.xxx.104)가는 도중에 파도에 떠내려갈 것도 아닌데.....
13. 남들
'18.8.28 9:02 PM (58.230.xxx.242)의견을 뭐하러 믈어보는지..ㅎㅎ
14. ㅎㅎ
'18.8.28 9:14 PM (59.11.xxx.51)비정도는 보내야하지 않을까요
15. 으윽
'18.8.28 9:24 PM (220.116.xxx.216) - 삭제된댓글이런것도 물어보는건가
차 없고 집 멀어도 보낼 사람은 보내고 안보낼 사람은 안보내면되지.
애 낳아도 되는지 물어보고 애 낳았나...16. ..
'18.8.28 9:31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가방 다 덮게 우의입고 장화신고 가방안에 갈아입을 옷, 양말 넣어 보내세요. 범람위험있는 하천 주변 학교 아니면 가야죠. 이런저런이유로 학교 다 빠지면 방학이 일주일밖에 안 될거예요.
17. ....
'18.8.28 9:53 PM (106.102.xxx.100) - 삭제된댓글비온다고 학교 안 가는 애 한 번도 못 봤습니다.
교육계 종사합니다.18. ㅡㅡ
'18.8.28 10:04 PM (182.214.xxx.181)왜요?? 비 많이 내려서 위험하다 싶으면 당연히
안보내죠.. 전 전업주부라 안보내요...
개근도 사실 의미 없고 학교간다고 뭐 특별 한것도
없구요. 애들 안전이 우선이죠..
제 주변은 다 원글님 같은 고민해요19. 플럼스카페
'18.8.28 11:03 PM (220.79.xxx.41)시간대별로 달라서...이런 날씨에 애들 아까 학원보냈다고 남편한테 한 소리 들었어요. 그런데 데리러 가는 시간되니 좀 잦아드네요.
내일 아침에 봐서 데려다줘야겠다 생각은 했는데 빠질 생각은 안 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