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도 나고 아니, 그냥 뭐 천천히 이런 생각도 들고 하는데요
인생에서 가장 큰 최대 선택이 결혼일까요?
전 아직 실감도 안나고 뭐 그렇다고 옆에 사람도 없지만
어렵네요...ㅎㅎㅎ
결혼 어떻게 선택 하셨나요? 결심이라고 해야하나요?
겁도 나고 아니, 그냥 뭐 천천히 이런 생각도 들고 하는데요
인생에서 가장 큰 최대 선택이 결혼일까요?
전 아직 실감도 안나고 뭐 그렇다고 옆에 사람도 없지만
어렵네요...ㅎㅎㅎ
결혼 어떻게 선택 하셨나요? 결심이라고 해야하나요?
전 결혼보다 자식낳는게 큰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결혼도 물론 자식보다 조금 덜할뿐 아주 중요하고 큰 선택이죠.
정말로 가장 큰 선택이란 말이 맞아요.
내 인생의 나머지 후반부가 몽땅 달린.. 게다가 내가 목숨걸고 지켜야할 나의 분신인 아이의 인생이 다 걸린.. 그런 선택이더라구요. 결혼해 보니.
그러니 신중히 잘 선택하시길..
큰 결정 맞아요
인생 후반기를 통째로 바꿔버리는 것이라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그에따라 결혼도 달라지고 평생 무엇으로 먹고 살지가 제일 중요하죠
맞아요, 아기는 하늘이 주시는 거지만 배우자는 내가 선택하고 또 책임져야 하는거니까.
제일 큰 결정같아요
남편인성 시집분위기 따라 남은 인생 골로가요. 순식간에
사람 잘못 고르면 나까지 저 밑으로 꺼지는 인생이 돼죠
내가 그러면 자식도 같이 따라 가구요
너무 다 맞는 답글 결혼 배우자 선택진짜 중요해요
선택하는 것.
부모는 내가 선택핳수없지만 배우자는 본인이 선택하는 거잖아요.
성년 이후의 나를 키우는 사람이 배우자에요.
저 지금 40대 후반. 인생의 반은 부모님이 키워주셨지만
지금까지 인생의 반은 남편이 키워준 거에요.
전 남편 덕에 25세 이후 잘 커서 제몫하며 잘살고 있어요.
여보 너무 고마워~
댛글들 주옥같네요. 결혼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성실하고 정말 딴짓안하는 남자 만나세요...성질이야 남자들 다 가지고 있어요..
좀 깐깐해도 처자식우선이고,자기일 열심히 하면서 헛튼곳에 돈 안쓰는 ....
성실근면남자만 만나도 크게 고생안합니다
너무중요해요
급하면 체하고요
체하게먹고 토하느니.안먹는게 나을정도이니
잘보고 고르고 또고르고 해도
모자람이없어요.
성격 인품 가족성향 다 너무 중요해요
정말 중요함
잘못 할 바에야 안하고 혼자 사는게 나을 정도로요
잘사는 ㅡ여러가지 의미로 ㅡ
첫걸음이라고나 할까.
결혼 정말 중요해요.
나와 남편만이 아닌
내아이의 시작점이 되니까요.
이걸 결혼전엔 몰라요.
단순히 남자와 여자의 결합이라고만 생각하죠.
내 아이, 내아이의 아이, 또 그아이..
생각하면 무서울 정도로 중요한 일이고 출발점이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62067 | 박사모 추기경 염수정은 뭐하고 사나 6 | ᆢ | 2018/10/10 | 2,140 |
862066 | 여러사람 앞에서도 감정잡고 노래나 연주를 잘 하는 사람 1 | ㄱ | 2018/10/10 | 995 |
862065 | 지금 아직 깨어 계시는 분은 왜? 7 | 도미도미 | 2018/10/10 | 1,778 |
862064 | 잠이 안 오네요 31 | 며늘아기 | 2018/10/10 | 5,269 |
862063 | 홈플러스에서 파는 마리끌레르 이불써보신분 2 | 홈플러스 | 2018/10/10 | 1,427 |
862062 |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사용 질문이요~ 5 | ... | 2018/10/10 | 1,181 |
862061 | 공부 잘하는 아이를 둔 부모는 아이와 무슨 트러블이 있을까 싶네.. 19 | 공부 | 2018/10/10 | 6,843 |
862060 | 백일의 낭군님.. 굉장허지? 27 | 쑥과마눌 | 2018/10/10 | 7,422 |
862059 | 냉동굴비 | 비디 | 2018/10/10 | 650 |
862058 | 홧병이 심해서 요즘도 문 열고 자는데요 44 | 죽고싶다 | 2018/10/10 | 8,598 |
862057 | 시어머니랑 남편이랑 싸웠어요 긴글.. 21 | nn | 2018/10/10 | 8,837 |
862056 | 분당 국어학원(비문학) 추천부탁 드려요 10 | 추천부탁드려.. | 2018/10/10 | 1,950 |
862055 | 문정원씨 플로리스트로서 커리어는 좋은가요? 3 | .. | 2018/10/10 | 7,769 |
862054 | 아버지한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받았는데 1 | ᆢ | 2018/10/10 | 1,941 |
862053 | 헤어진 사람한테 생일 케익 보낼까 말까 상담을 올림적 26 | ... | 2018/10/10 | 5,439 |
862052 | 불청에 이승환 신승훈 다 나왔음 좋겠어요 15 | 소망 | 2018/10/10 | 3,314 |
862051 | 기독교인들은 13 | aa | 2018/10/10 | 1,979 |
862050 | 피아노 전공 원하는 아들 51 | 예체능 고민.. | 2018/10/10 | 7,690 |
862049 | 말레이시아로 이사가는 친구 선물이요 7 | aa | 2018/10/10 | 2,941 |
862048 | 교황초청을 정부가 발표한건 고단수의 최고급 마케팅 33 | 한반도 | 2018/10/10 | 4,450 |
862047 | 어이없는 꿈과 귀여운 열살아들 8 | 꿈보다해몽 | 2018/10/10 | 1,579 |
862046 | 립스틱이 자꾸 치아에 묻어요ㅠㅜ 9 | 루즈 | 2018/10/10 | 3,309 |
862045 | 효도 경쟁 싫어요 5 | 새벽바람 | 2018/10/10 | 2,769 |
862044 | 남자아이 첫 악기로...피아노 또는 바이올린? 16 | . . . .. | 2018/10/10 | 3,292 |
862043 | 비행기 수하물이요..15키로 까지인데 17 | 질문이용 | 2018/10/10 | 4,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