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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텔서 음주하던 여중생 사망

..... 조회수 : 19,958
작성일 : 2018-08-28 15:04:53
이제 겨우 14살 된 애가 어떻게 모텔에..
학교 친구, 선배들과 술 마시다.. 
세상이 왜이러나요.

http://www.segye.com/newsView/20180828001903
IP : 121.181.xxx.11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8 3:05 PM (121.181.xxx.114)

    http://www.segye.com/newsView/20180828001903

  • 2. 모텔주인은
    '18.8.28 3:06 PM (211.36.xxx.55)

    미성년자 받아도 되나요??

  • 3. 아휴..
    '18.8.28 3:08 PM (222.237.xxx.70)

    14살이면 너무 어리네요. 저도 자식 키우지만 애기에요. 애기.
    같이 있던 애들이 선배라도 몇살이나 차이가 날까 싶네요.
    이건 어른들이 챙겨줬어야 하는 거 같은데, 그 어린 애를 숙박시킨
    어른이나 성매수 했던 어른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성숙해 보인다고 해도 14살은 어린티가 날텐데 세상에..

  • 4. 미성년
    '18.8.28 3:12 PM (116.39.xxx.186) - 삭제된댓글

    미성년 성매매는 주로 숙박업소에서 하지 않나요?
    성매수자 집에서 하는 것도 아닐테고요
    숙박업소에서는 미성년인줄 알면서도 모르는 척 했을거 같아요.

  • 5. 음..
    '18.8.28 3:16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엄마가 노후자금으로 작은 모텔을 운영해 봤는데
    저런 미성년자 받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절대 받고싶지도 않고
    저런애들 받으면 영업정지 당하고 경찰 조사 받고 벌금내고
    돈이 어머어마하게 나가는데
    몇만원 벌자고 저런애를 받겠어요.

    저런 애들은 성인이 먼저 결제하고 난후 숨어서 들어가면 잡아낼 도리가 없어요.
    방심한 틈을 타서 들어가거든요.

    들어와서 놀다가 주인에게 나 미성년자인데
    여기서 잤다면서 금품을 요구합니다. 아니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을 하구요.
    엄마가 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조사받고 법원에가고 벌금내고
    정신이 탈탈 털리고 나서 가게 그만뒀습니다.
    너무 놀래서 권리금도 못받고 손해보고 가게 넘겼어요.

  • 6. 이미 더 한 일도
    '18.8.28 4:09 PM (203.236.xxx.18)

    벌어졌었죠. 중딩이 모텔에서 성매매하다 목졸려 죽었던거 5년도 전에 가출 여중생들 모지하철역에 모이는거
    알고 나타나 잠재워주겠다 데리고 가는 성인남자들
    그 여중생들 숙식해주며 성매매시킨단 내용도 일찍이
    있었죠. 쉼터부족하다는데 모른척 별대책도 없고
    계속해 죽어나갈겁니다. ㅠㅠ 사건이 터져야 수습책으로
    제발 쉼터좀 늘리고 운영좀 잘해서 시기 잘 넘기게
    해주면 좋겠어요.

  • 7. .........
    '18.8.28 4:44 PM (175.223.xxx.223)

    이런 애들은....사실 .. 쉼터 안들어갑니다.....

  • 8. 이런일이
    '18.8.28 4:54 PM (119.196.xxx.130) - 삭제된댓글

    아직도 일어나나요?
    14세면 만 나이 일테고..실제로는 중3 고1..이겠네요.

    저 서른 중반이고, 모범생이였고 대기업 다닙니다.
    고1때 소위 " 노는 애들 " 이 자기네 오늘 모텔 빌려서 술마실껀데
    한꺼번에 술을 못마시니 만만한 애들 골라 니들이 한두번 담배랑 술좀 사다주고 가라고 했었어요.

    그때도 술사는게 어렵지 모텔 들어가는건 어려운게 아니였었나봐요.
    에휴...
    그리고 윗님 말씀대로 저런애들 쉼터 아니라 쉼터 할아버지를 만들어도 절대 안들어 갑니다.

  • 9. ...
    '18.8.28 4:5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대체 무슨 사연이 있길래 저 어린애들이 모여서 술을 마셔야하나요

  • 10. y1204y
    '18.8.28 4:56 PM (119.196.xxx.130) - 삭제된댓글

    아직도 일어나나요?
    14세면 만 나이 일테고..실제로는 중3 고1..이겠네요.

    저 서른 중반이고, 모범생이였고 대기업 다닙니다.
    고1때 소위 " 노는 애들 " 이 자기네 오늘 모텔 빌려서 술마실껀데
    한꺼번에 술을 많이 못사니 만만한 애들 골라 니들이 한두번 담배랑 술좀 사다주고 가라고 했었어요.

    그때도 술사는게 어렵지 모텔 들어가는건 어려운게 아니였었나봐요.

    에휴...
    그리고 저 아이들이 100% 자의로 저렇게 모텔까지 가서 술 마실정도면
    윗님 말씀대로 쉼터 아니라 쉼터 할아버지를 만들어도 절대 안들어 갑니다.

  • 11. 컴포징
    '18.8.28 4:56 PM (119.196.xxx.130)

    아직도 일어나나요?
    14세면 만 나이 일테고..실제로는 중3 고1..이겠네요.

    저 서른 중반이고, 모범생이였고 대기업 다닙니다.
    고1때 소위 " 노는 애들 " 이 자기네 오늘 모텔 빌려서 술마실껀데
    한꺼번에 술을 많이 못사니 만만한 애들 골라 니들이 한두번 담배랑 술좀 사다주고 가라고 했었어요.

    그때도 술사는게 어렵지 모텔 들어가는건 어려운게 아니였었나봐요.

    에휴...
    그리고 저 아이들이 100% 자의로 저렇게 모텔까지 가서 술 마실정도면
    윗님 말씀대로 쉼터 아니라 쉼터 할아버지를 만들어도 절대 안들어 갑니다.

  • 12. 또또
    '18.8.29 12:25 AM (222.110.xxx.248)

    또 청주인가요?
    그 도시는 정말 희한한 사건만 일어나네요.

  • 13. 음...
    '18.8.29 12:34 AM (58.124.xxx.39)

    모텔 주인은 법적으로 잘못한 게 없어 보이네요.
    지들끼리 모텔 빌려 학교 선후배끼리 술 먹다 사고난 거..
    그 모텔 아니었어도 어디서건 났을 사고입니다.

  • 14. 안들어 가도 필요한 아이
    '18.8.29 2:03 AM (58.143.xxx.127) - 삭제된댓글

    들은 있어요. 재혼가정에 계모랑 안맞아
    중학생부터 고등졸업시까지
    가출해 은행365 코너에서 밤 지새우는 아이때문에
    쉼터 알아본 적있는데 그 아이 갈만 한 곳이
    잠실송파쪽에서 저 관악쪽인가
    먼 곳에 한 군데 있더군요. 불켜진 환한 곳에서 앉아
    자기무릎에 얼굴파묻고 잠자던 아이
    많이 놀랐네요. 가자해도 안가고 이불 하나
    가져다주고 말았네요.ㅠㅠ

  • 15. 뉴스보니 무인텔인데
    '18.8.29 2:07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주인은 씨씨티비로 가끔보는것같고
    무인텔이라 신분증 확인절차도 없고 2만원 기계에 넣으면 열쇠가 나오는 시스템이라네요. 편의점에서 애들이 술사다먹고 자다가 잠결에 구토로 기도가 막혀 숨진걸로 보인다네요. ㅠ.ㅠ

  • 16. 뉴스보니 무인텔인데
    '18.8.29 2:10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주인은 씨씨티비로 가끔보는것같고
    무인텔이라 신분증 확인절차도 없고 2만원 기계에 넣으면 열쇠가 나오는 시스템이라네요. 편의점에서 애들이 술사다먹고 구토하다 기도가 막혀 숨진걸로 보인다네요. ㅠ.ㅠ

  • 17. 쉼터 필요한
    '18.8.29 2:12 AM (58.143.xxx.127)

    들은 있어요. 재혼가정에 계모랑 안맞아
    아버진 계부되다보니
    중학생부터 고등졸업시까지
    가출 은행365 코너에서 밤 지새우는 아이때문에
    쉼터 알아본 적있는데 그 아이 갈만 한 곳이
    잠실송파쪽에서 저 관악쪽인가
    먼 곳에 한 군데 있더군요. 불켜진 환한 곳에서 앉아
    자기무릎에 얼굴파묻고 잠자던 아이
    많이 놀랐네요. 가자해도 안가고 이불 하나
    가져다주고 말았네요.ㅠㅠ 비슷한 처지의 아이들끼리
    모임 저런 모텔로 갈 수도 있겠죠.
    노인들 지원도 좋지만 최소한만으로 하고 아이들
    지원했으면 해요.

  • 18. ....
    '18.8.29 3:05 AM (175.119.xxx.68)

    포털 댓글들이
    예전에도 노는 애들은 그렇게 놀았다 하네요
    인터넷이 없던 시절이라 안 드러났다고

  • 19. ...
    '18.8.29 11:39 AM (123.111.xxx.129) - 삭제된댓글

    제가 국민학교 세대인데 그때도 그랬어요.
    국민학생 그러니까 지금은 초등학생때 수학여행을 가니 술가져온 애들이 많았어요.
    야한 비디오 보는 애들도 있었고...
    오히려 지금은 술구하고 담배구하는 게 더 어려워졌죠.
    그때는 부모님 심부름이라고하면 그냥 줬어요.

  • 20. 여가부 뭐하는 곳
    '18.8.29 2:17 PM (42.147.xxx.246)

    예산이 조 단위구먼 .

  • 21. ..
    '18.8.29 2:52 PM (211.224.xxx.248)

    집나와 저렇게 떠도는 애들이 미성년자라 알바도 못하고 성매매로 돈 벌어요. 예전에 그것이 알고 싶다서도 한번 다뤘던거 같아요. 집 나온 애들끼리 모여서 살고 거기 오래된 애들, 나이 많은 애들이 어린애들 새로 들어온 애들한테 돈벌어오라 지들이 성매매 시키고 때리고 삥뜯고 살아요. 범죄소굴. 어린애들이란게 초등 고학년부터 중딩이고 나이 많은 애들이 고딩 20초반 그랬어요. 인터넷에 무슨 성인 bj 어쩌고 이상한 섹스 동영상에 나오는 어린애들이 저렇게 어린 나이에 집나와 떠도는 애들일거예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그런 어린애가 떠돌다 범죄도 저지르고 같이 먹고 자는 언니들한테 맞고 성매매당하고 알콜중독에 빠져서 살다 병들어 죽었던거 같아요. 병들어 있던 애를 언니가 찾아 병원에 입원시켰는데 의사가 이건 십대의 몸상태가 아니라 했었어요. 60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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