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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증기 대박 서울 장마같네요

ㅠㅠ 조회수 : 2,427
작성일 : 2018-08-28 11:56:26


어제보다 오늘 백배로 더 꿉꿉한 날씨예요

비도 많이 내리고 있고 수증기 대박이네요

오래된 장마처럼 꿉꿉한 날이예요

가만히 있기만해도 절로 기분이 다운되는 날

인간이 이리 날씨에 영향을 많이 받고 나약한 존재죠

한없이 미약한 존재

에휴

인생 사는거 참 별거 없네요

집 돈 다들 욕망 쫓지만 그런거 안쫓고 주어진대로 편안하게 사는 사람이 제일 짱인거 같네요

신경도 안쓰고 스트레스도 안받는 삶이 최고죠

결국은 모든것이 마음에서 비롯된다는것을..


IP : 121.130.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28 12:05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요런 날씨 좋아요.
    거실에 마련한 멀리 남산타워가 보이는 바에 앉아 음악들으며 책보는 이 시간이 너무나 여유롭고 한가롭네요. 4시간후면 아이데리고 와서 간식주고 공부시켜야 하는 현실이 괴롭긴 하지만요. 중간고사 한달남았네요.
    비오는 날엔ㅡ아이만 없다면 비오는 서울외곽도로를 빗소리와 음악들으며 하루종일 달리든지 북한산둘레길을 우비입고 친구나 남편입고 돌든지 할 것 같아요ㅡ.

  • 2.
    '18.8.28 12:06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요런 날씨 좋아요.
    거실에 마련한 멀리 남산타워가 보이는 바에 앉아 음악들으며 책보는 이 시간이 너무나 여유롭고 한가롭네요. 4시간후면 아이데리고 와서 간식주고 공부시켜야 하는 현실이 괴롭긴 하지만요. 중간고사 한달남았네요.
    비오는 날엔ㅡ아이만 없다면 비오는 서울외곽도로를 빗소리와 음악들으며 하루종일 달리든지 북한산둘레길을 우비입고 친구나 남편과 함께 돌든지 할 것 같아요ㅡ.

  • 3. ..
    '18.8.28 12:07 PM (218.148.xxx.195)

    습도 95퍼요

  • 4. ....
    '18.8.28 12:10 PM (175.192.xxx.136)

    수증기???

  • 5. ..
    '18.8.28 12:19 PM (183.96.xxx.129)

    빗물이 들어와서 베란다문 닫아놓으니 아주 습도가 사람잡네요

  • 6. 빨래
    '18.8.28 12:26 PM (59.8.xxx.21)

    어제 빨래 해서 사용 안하는 방에 널고
    제습기 틀어서
    물 세통 비웠더니 다 말랐어요.

    이제 멈춰도 도는데
    여기저기 피해 속출이네요.

    비 야!
    이제 가뭄 해갈 됐다 고만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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