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양극성정동장애입니다.
평소엔 데파코트 두알이 적량이어ㅛ습니다.
근래
스트레스가 많아서였는지
갑자기 상태가 처음 이 병을 얻을 때처럼 그런양상을 보여서
가까운 병원에서 급한대로 아티반주사 처방받고
잠을 잘 잤습니다.
그런데 저녁식사이후에 처방받은 리보트릴0.5mg
을 먹고나서 제게 묻습니다.
이 약 먹었는데 데파코트도 먹어야하나...그러네요.
갑자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의사한테 이걸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혹시 이런 상황을 아시는 분 계시면 좀 가르쳐 주세요;;;;
병이 병인지라 약복용에 꽤나 신경이 쓰입니다.
걱정만 한가득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은 평소에 데파코트 두알 먹는데
조울증 조회수 : 2,004
작성일 : 2018-08-27 21:10:07
IP : 112.152.xxx.1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8.27 9:15 PM (121.134.xxx.177) - 삭제된댓글리보트릴 드셨으면 안 드셔도 됩니다.
2. 고마워요
'18.8.27 9:46 PM (112.152.xxx.131) - 삭제된댓글고맙습니다~~~^^
3. 음
'18.8.27 10:57 PM (14.52.xxx.110)대파코트는 계속 루틴으로 먹고 스트레스로 잠 못 자거나 불안 증세 있을 때 아티반 주사와 리보트릴 쓴 거 아니에요?
루틴으로 데파코트 깔아야 할 것 같은데.
상태를 모르니.4. ㅇㅇ
'18.8.27 10:59 P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이런 걸 여기다 물어보시고 답이라 생각하시면 안 될 텐데요.
리보트릴은 신경안정제로 아티반이랑 크게 다르지 않아요.
데파코트는 조울증 치료제이고 예방을 위한 약이기도 하죠.
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인 리보트릴이나 아티반은 수면 유도와 신경안정을 위해 사용하고
데파코트가 조울증의 치료와 예방을 위한 약입니다.
보통은 두 가지를 병용하는 경우가 많고 리보트릴이 데파코트를 대체하는 약은 아니에요.
제 의견은 일반적 용법에 따라 데파코트를 드시는 게 좋다는 쪽인데
일단 오늘 밤 드시게 하고 내일 의사와 상담하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5. 정말
'18.8.28 12:02 AM (112.152.xxx.131)고맙습니다...오락가락 혼자서 고민했는데
매일먹던 약이니까 일단은 먹으라고 했어요.
여기는 정말 좋은 마당입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73388 | 누가 내인생좀 대신 살아줬으면 2 | ㅇㅇ | 2018/11/14 | 1,281 |
873387 | 연세대학교 앞에 11 | 겁쟁이 | 2018/11/14 | 2,196 |
873386 | 다음이랑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가 13 | 궁금해서요 | 2018/11/14 | 2,148 |
873385 | 마스크 쓰고 다니니 좋네요 5 | 음 | 2018/11/14 | 2,588 |
873384 | 밤마다 손발이 찬 이유가 기가 부족해서 인가요.? 2 | 불면증 | 2018/11/14 | 1,784 |
873383 | 수능 후 2박3일 여행지 추천 6 | 나무 | 2018/11/14 | 1,302 |
873382 | 한유총과자한당이 이길거같아요 12 | ㅈㄴㄷ | 2018/11/14 | 1,386 |
873381 | 냉장고 8년 사용하면 as말고는 답이 없나요? 14 | 야식왕 | 2018/11/14 | 2,163 |
873380 | 자취녀 조언좀ㅠ 오피스텔 전세가와 매매가 같으면 위험한가요 11 | 워니 | 2018/11/14 | 4,854 |
873379 | 5살 아이 홍삼 4 | 포로리2 | 2018/11/14 | 1,013 |
873378 | 원두콩으로 사면 어디가서 갈면 될까요 4 | 원두 | 2018/11/14 | 889 |
873377 | 입시 무식한질문(수시,정시, 숙명여고사건) 11 | 입시 | 2018/11/14 | 1,385 |
873376 | 서글픈 인생 8 | mabatt.. | 2018/11/14 | 2,561 |
873375 | 수능 도시락으로 죽 싸보신분.. 17 | ㆍㆍ | 2018/11/14 | 2,938 |
873374 | 44살이 되니 갑자기 사는게 두려워지네요 9 | 40대 | 2018/11/14 | 5,143 |
873373 | 1월 하와이 춥나요? 9 | 미니맘 | 2018/11/14 | 3,360 |
873372 | 핫쵸코 2 | 겨울아이 | 2018/11/14 | 860 |
873371 | 신축아파트 전세 놓으려고 합니다. 6 | .. | 2018/11/14 | 2,245 |
873370 | 상류층이라면 어느 정도를 말하나요?? 16 | tree1 | 2018/11/14 | 6,272 |
873369 | "아베 측근 日정보당국 수장, 몽골서 北고위관리 또 극.. | ..... | 2018/11/14 | 757 |
873368 | 빨래건조대 끝판왕은 뭔가요? 15 | 베베 | 2018/11/14 | 4,774 |
873367 | 유기 고양이 3 | ... | 2018/11/14 | 985 |
873366 | 112 에 주거침입을 신고했는데, 조언이 간절해서요.. 아랫글올.. 1 | 은행낭구 | 2018/11/14 | 1,564 |
873365 | 경기도 외곽사는데, 왜 학원때문에 이사가는지 이해되네요. 17 | ... | 2018/11/14 | 3,961 |
873364 | 민족 우월론에 거부감 느끼면 매국노라고 보십니까? 3 | Mosukr.. | 2018/11/14 | 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