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26년차 가정법원에서
을 받았어요
술먹고 기물파손이 여러번 입니다
신체폭행은없고요 큰소리치고 아내무시로 속병상태입니다
질문1
요즘은 가정폭력 경찰신고하면 형사도 자동으로
출동하나요?
질문2
형사면담에서 처벌,벌금 없다상담했는데 법원판결이 위와같이나올수 있나요?
1. ㅁㅁ
'18.8.27 8:32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그럼 뭐 어쩌라구요?
2. ,,
'18.8.27 8:33 PM (117.111.xxx.23) - 삭제된댓글부부싸움도 심하면 구속된다며
강력하게 처벌한다고 들었어요
데이트 폭력두 쌍방이라해도
남자라서 더 불리해진다고 해요3. 제발 자신을 생각하셔요
'18.8.27 8:35 PM (112.152.xxx.220)경찰에 신고는 했는데
처벌은 원하지 않는다구요? ㅠ4. ㅠ
'18.8.27 8:36 PM (121.142.xxx.80)도움줄수 없으면 상관 안하면됩니다
힘들게 실망스런 댓글 달지마시고5. 질문
'18.8.27 8:37 PM (121.142.xxx.80)에 답 부탁드립니다
6. ㅁㅁ
'18.8.27 8:37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두들겨맞는거 도와주니
네가 뭔데 내 남편한테 덤비냐는 띨빵이 딱
댁같은 여자입니다
그냥 조용히 맞고 사세요7. ...
'18.8.27 8:38 PM (211.36.xxx.177) - 삭제된댓글저러니 평생 맞고 살죠‥
그럴거면 부르지마세요 법이 왜 잇겠습니까
경찰도 규칙 대로 하는거죠 구해줘도 원망하고
못됐네요8. ???
'18.8.27 8:39 PM (58.232.xxx.241)그럼 뭐하러 신고 했나요? 처벌 원하지 않으면 경찰도 해줄수 있는게 없어요. 개인 보디가드 고용하세요.
9. ‥
'18.8.27 8:39 PM (211.36.xxx.177) - 삭제된댓글답해줘봤자 원하는대로 해결안하면
82원망할거잖아요 안그래요???10. ㅠ
'18.8.27 8:40 PM (121.142.xxx.80)121.130 ...122
꺼져주세요 제발11. 아니
'18.8.27 8:41 PM (139.193.xxx.73)그럼 뭘 어쩌겠다는거죠?
빠른 경찰 불러다 오히려 원망?
햐... 정말 ...12. ...
'18.8.27 8:42 PM (220.75.xxx.29)경찰이 겁만 주고 사라져줄 줄 알았는데 법원판결까지 나오니 아차 싶은거네요. 개인경호원 쓰세요. 세금 아깝다 이런 신고에 형사 세분이 왔다갔다 하고 법원까지 일시키고 ...
13. 이러니
'18.8.27 8:43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맞고 살지
14. 님 남편도 정신이 들겠죠.
'18.8.27 8:43 PM (42.147.xxx.246)우리 마누라는 만만한 여자가 아니구나라고요.
저렇게 교육을 받으면 제 정신을 차리겠고 다시 또 폭력을 행사하면 교도소에 가야지요.
님이 맞아 죽지 않으려면요.
경찰에 신고하면 경찰관이 오지 않오면 그게 더 큰 문제입니다. 겁만 주려고 전화를 하신 것 같은데 경찰서에는 겁주려고 전화를 하면 안됩니다.15. .....
'18.8.27 8:45 PM (216.40.xxx.240)원글님 같은 경우때매
폭행 신고해도 남녀일이니 알아서 해결하란 경찰때매
실제로 도움 필요했던 여자들이 결국폭행 살해 되는거에요
정신차리소!
이미 판결나온거 항소하려면 변호사를 사야죠 뭐16. 이제
'18.8.27 8:47 PM (85.6.xxx.137)맞지는 않겠네요. 저 상태에서 또 때리면 실형 나올 걸요. 강약약강이라 저런 부류가 공권력 앞에서는 깨갱함.
17. ㄱㄴ
'18.8.27 8:48 PM (221.162.xxx.53)이상하네요,피해자가 처벌을 원치않는다고 하면 경찰들이 그냥 돌아가지 않나요?
어떻게 판결까지? 그날 혹시 경찰서로 남편이 붙잡혀갔나요?18. ㅠ
'18.8.27 8:51 PM (121.142.xxx.80)아내는 가족이 자매뿐 최후
수단으로 도움요청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어요
댓글들이 무섭네요19. 공권력이 잘했구만
'18.8.27 8:52 PM (14.41.xxx.158)기물파손 폭력 전력이 있으니 법으로 예의주시하겠다 하는거임 공권력이 살아있다면 당연한 절차인거지
득달같이 신고는 해놓고는 이제와 경찰을 원망하나 남편넘에게 맞아 뒤져야 정신을 차려 님아? 관할경찰이 가정폭력에 죽을 여자를 구해주는 걸 모르고
보호를 지금 하고 있는 것임 님을
남편넘은 경찰 레이다망에 포착되어 다시 또 폭력했다가는 구속됨 그러니 조심할거임20. 화나요.
'18.8.27 8:52 PM (117.111.xxx.236)원글님 같은 사람들이 많으니 경찰들이 가정폭력이나 데이트폭력에 미온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었던 거죠.
신고한 여자가 남자 편이 되어서 경찰을 비방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니까요.
그때문에 경찰보호를 요청해도 제대로 보호를 못 받고 실제로 맞아 죽는 여자들이 있었던 거구요!
이젠 법이 엄격해졌나보네요. 참 다행이예요.21. ㅇㅇ
'18.8.27 8:53 PM (116.37.xxx.240)애꿎은 공권력을 낭비시키다니
허걱..
공무에 바쁜 형사는 먼죄래22. ㅠ
'18.8.27 8:54 PM (121.142.xxx.80)남편은 기물파손후 자니까 경찰도
그냥가고 아내가 무서워 쉼터 요청했어요
사람 폭력은 없습니다23. ......
'18.8.27 8:55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난폭성이 느껴지는 댓글을 보니 폭행남과 혈연관계인 듯요.
본인을 아내라고 말하는 것도 그렇고...24. ....
'18.8.27 8:56 PM (216.40.xxx.240)거듭 쓰는데요 경찰이 걍 겁주려고 신고하는데가 아녜요!
차라리 그럴용도면 동네 조폭이나 어깨를 알아두셨다가 부르셨어야죠? 경찰 형사는 말그대로 형집행을 하는 사람들입니다!25. .....
'18.8.27 8:56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난폭성이 느껴지는 댓글을 보니 폭행남과 혈연관계인 듯요.
자신을 아내라고 말하지는 않잖아요.
나, 또는 저라고 하지.26. ㅠ
'18.8.27 8:57 PM (121.142.xxx.80)항소 변호사와 상담이 답인거네요
감사합니다27. .....
'18.8.27 8:57 PM (175.114.xxx.171) - 삭제된댓글난폭성이 느껴지는 댓글을 보니 폭행남과 혈연관계인 듯요.
자신을 아내, 사람이라고 말하지는 않잖아요.
나, 또는 저라고 하지.28. 더 화나요.
'18.8.27 9:01 PM (117.111.xxx.236)26년이나 살았는데 남편이 어떤 사람인 줄 파악이 안되어서 단순히기물파손했다고 경찰 부르나요?
경찰이 댁네 머슴인 줄 아슈?
우리가 뼈빠지게 벌어서 낸 세금으로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당신네 부부싸움 들러리로 경찰 부르라고 세금 내는 거 아니란 말입니다.29. .....
'18.8.27 9:05 PM (58.238.xxx.221)헐..신고한 사람 본인 맞아요?
진짜 남자쪽 인척인가 보네요.
기물파손도 정신적인 폭력에 들어가요.
체격적으로 차이나는 상대는 얼마나 공포감을 느끼는데...
오죽하면 아내가 쉼터 요청을 했을까...30. ㅠ
'18.8.27 9:08 PM (121.142.xxx.80)결혼 26년
네 이혼하면 간단하겠죠
가족없어서 도움글좀 올렸다가
상처많이 받았네요31. 일단
'18.8.27 9:19 PM (49.50.xxx.115) - 삭제된댓글경찰에 신고를 하셨으니 그 이후 상황판단을 경찰과 형사들이 한 것 같아요..
저 정도 판결이 나온걸 보면 직접 본 상황이 그냥 부부싸움이나 사소한 다툼이라고 판단하지않은 것 같네요..
게다가 아내분이 쉼터요청까지 한 걸로 위험요소가 크다고 본 것 같아요..
항소를 남편분이 하시겠다는거죠?32. ㅠ
'18.8.27 9:24 PM (121.142.xxx.80)전과기록 남는다고 열폭하네요
아내도 남편의 기물파손 아내무시,
이젠 끔찍해서 신고했죠33. ㅂㅅ
'18.8.27 9:30 PM (110.70.xxx.101)끔찍해서 신고했는데 며칠 지나니 잊었냐?뇌가 텅텅인가. 왜 이제와서 애꿎은 형사한테 지랄이실까.
공권력이 당신네 부부싸움 삐짐처리반인줄 아나. 병맛같네34. 유감
'18.8.27 9:31 PM (218.238.xxx.70)처한 상황은 안타깝지만 저 윗분들 말씀처럼 경찰이 들러리가 아니예요. 상황상 이혼했다가 진짜 이혼 되는것처럼 법을 마음대로 이용하실수 없는거죠.
남편분하고 헤어질 마음도 없으신것 같은데 이번 기회에 정신차리게 하시고 전보다 더 잘 사세요. 남편분도 조심하시겠죠35. ㅠ
'18.8.27 9:35 PM (121.142.xxx.80)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남편의 아버지도 술많이 드시고,가족 억누르기
아내무시 ,기물파손!
더하면 더했지 대물림이네요 ! ㅠ
이젠 버틸힘없어 꿈틀거려봅니다36. ㅠ
'18.8.27 9:38 PM (121.142.xxx.80)따듯한 댓글 감사드려요
37. ...
'18.8.27 9:38 PM (223.52.xxx.222)님은 도대체 경찰에 신고를 왜 했대요?
당시엔 죽을 만큼 무서워서 신고 했고. 이제 그 상황에서
벗어나니...어쨌든 이혼할 생각 없이(이혼 못하고)
같이 살아야할 남편 전과가 걱정되는거네요.
아무리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 맘이 틀리다지만
이리 원초적인 간사한 마음을 부끄러움도 창피함도 없이
내보이다니...
우리가 세금내서 움직이는 공권력은 님 같은
모지리의 입맛대로 움직이는 존재가 아니예요.
이 무슨 병맛...?
당연히 욕 먹을 짓을 하고 상처 받았다고...징징징...38. 원글님
'18.8.27 9:40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가중처벌이 있어요.
전에 같은 기록이 있으면 더 엄하게 처벌해요
경찰이 와서 현장 사진 찍었을거에요.
그게 증거채집한거에요.
판결 나온거 보면 아마 상당히 위험했나봐요.
다음번에는 이런일 있으면 더 큰 처벌 받게되요.
그러기 싫으면 조심해야겠죠.
이혼 어렵죠.
사는게 참 힘든거에요.39. 물빠진사람 구해주니
'18.8.27 9:41 PM (39.7.xxx.253)보따리 내놓으라는 사람이 바로 원글이네요.
원글님 같은 사람들이 많으니 경찰들이 가정폭력이나 데이트폭력에 미온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었던 거죠.
신고한 여자가 남자 편이 되어서 경찰을 비방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니까요.
그때문에 경찰보호를 요청해도 제대로 보호를 못 받고 실제로 맞아 죽는 여자들이 있었던 거구요!
이젠 법이 엄격해졌나보네요. 참 다행이예요22222222240. 당신같은 사람들때문에
'18.8.27 9:53 PM (112.170.xxx.133)진짜 보호받아야할 폭행당한 아내들을 경찰들이 도와주지 않는겁니다. 처벌원하지않을거면 뭐하러 경찰 불렀어요? 그냥 계속 맞고 사시지.. 경찰을 부른다는건 저사람을 잡아가 달라는건데 경찰이 공권력이 무슨 님 용역이에요??
41. ㅁㅁ
'18.8.27 9:56 PM (27.1.xxx.155)물빠진사람 구해주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사람이 바로 원글이네요.222222
그냥 겁만주고 싶었는데 조회하면 기록남으니 원망스럽고 되돌리고 싶으신거예요?42. 꼭 읽으시길
'18.8.27 10:00 PM (211.215.xxx.107)진짜 보호받아야할 폭행당한 아내들을 경찰들이 도와주지 않는겁니다. 처벌원하지않을거면 뭐하러 경찰 불렀어요? 그냥 계속 맞고 사시지.. 경찰을 부른다는건 저사람을 잡아가 달라는건데 경찰이 공권력이 무슨 님 용역이에요??
2222243. ‥
'18.8.27 10:11 PM (211.36.xxx.177)다들 화내는 이유가 기껏 도와줬드만 원망하니
그러는거죠‥44. 상처 받았대...
'18.8.27 10:34 PM (49.1.xxx.190) - 삭제된댓글우린 님같은 여자가 진짜 현존 하는걸 보고
상처 받았소.45. 상처 받았대...
'18.8.27 10:38 PM (49.1.xxx.190)우린 님같은 여자가 진짜 현존 하는걸 보고
상처 받았소.
결혼 26년차면 최소 50 언저리에다 애들도 거의
다 컸을때인데...
그동안 그냥 살다가 최근에 경찰에 신고란걸 해 봤는데...
그 결과가 당혹스러운가 봄.46. 아이고야
'18.8.27 10:43 PM (220.116.xxx.216) - 삭제된댓글경찰인원 수십배로 늘려야겠네요
처벌은 원치않고 출동만하는 부부싸움 해결사노릇하려면...
신고는 했지만 움찔하게 혼만 내달라니, 부부싸움 들러리로 경찰 부르는 그 순간
진짜 경찰도움 필요한 국민들이 위험에 빠집니다.
공권력 함부로 생각없이 개인사로 이용마시고 호위병 고용하세요47. 그냥 헤어지심이
'18.8.27 10:45 PM (59.28.xxx.215)낭중에 후회함
48. 이혼하세요
'18.8.28 1:48 PM (112.164.xxx.234) - 삭제된댓글이혼 할수 있을때 이혼 하세요
나중엔 하고 싶어도 못 해요
할수 있을때 하는거
이건 뭐에서건 중요해요
무슨 일이든지 할수 있을때 하세요
그거 못하면 그냥 꾹 참고 사세던가
설마 죽이기야 하겠어요49. 님 정신차리세요.
'18.8.28 5:30 PM (42.147.xxx.246)님 남편에게 분명 경찰이 와서 이것저것 다 묻고 조서를 꾸몄을텐데요.
님 남편이 아무말도 안했는데 경찰이 님 말만 믿고 저런 결과가 나오게 했을까요?
님
지금 우리 남편은 뭐가 아니다 하며 딴 소리하면
님이 정작 남편에게 맞아 죽을 때 경찰이 안 도와 줍니다.
님이 지금 제 정신이라면 변호사를 사서 님 남편에 대한 판결을 뒤집어 버리는 것 보다 님이 앞으로 살길을 모색해야 지요.
정신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