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슬포슬 감자와
쫀득한 옥수수..
그리고 까먹는 삶은 고소한 땅콩..
요 세가지 넘 맛있지않나요?
제가 좋아한다고 이모가 가득 삶아서주신 땅콩
진짜 맛있네요..
손이 멈추질않아요..
포슬포슬 감자와
쫀득한 옥수수..
그리고 까먹는 삶은 고소한 땅콩..
요 세가지 넘 맛있지않나요?
제가 좋아한다고 이모가 가득 삶아서주신 땅콩
진짜 맛있네요..
손이 멈추질않아요..
너무 좋아해요 ^^
그런데 올해 벌써 나왔나요?
그쵸? 전 볶은 땅콩은 안좋아하는데 삶은 땅콩이 넘 맛있어요.
벌써 나왔다보더라구요.
이모가 삶아오신걸보니.
옥수수 두 번 구매했는데 두 번 모두 설익은 옥수수가 와서 김냉에 있는데
처치 곤란이네요.
올해는 맛있는 옥수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생땅콩 사러 나가야겠네요.
예전에 저기 아랫지방에선 친정언니가 여름에 자주 삶아줘서 전국 어디에서나 흔한 줄 알았네요.
여기선 여름 한철 잠깐 동안 휙 시장에 나왔다가 사라지던데
생땅콩 사려면 좀 돌아다녀야겠던데요.
아, 먹고싶다.
제대로 삶을 려면 신경 많이 써야하는데..
너무 삶아도 적게 삶아도 제 맛이 안나죠.
너무너무 맛있는데 그 맛을 아는 사람만 알아요.
제가 좋아하는 식품인데 탄수화물이라 겁이 나서 안 사려고 하는데 감자 한박스 옥수수 한자루 선물로 들어 와서 맛있게 먹고 옥수수는 한자루 더 사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