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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동행 10살 남자아이 보셨나요????

대박 조회수 : 4,771
작성일 : 2018-08-27 12:28:41

이번주 동행은 별헤는 밤이 제목이었는데

작년에 엄마가 암으로 돌아가시고

7살짜리 남동생이랑 사는 10살짜리 아이 얘기였어요

아이들의 아빠는 대구에서 돈을 벌고 아이들은 영양에서 할머니 할아바지와 살구요

밤마다 하늘에  떠 있는 별을 보면서 엄마별을  찾는 아이들이에요

이 첫째 아이가 참 듬직하고 의젓한데  밭일 나간 할머니가 힘들까봐

진간장으로 미역국을 끓여 놓는 아이에요ㅎㅎㅎ 그래도 맛이 괜찮았나봐요

할머니가 맛나게 드시더라구요

할머니가 아파하니까 이웃집에서 파스를 빌려오고

할머니께 심부름 잘했다고 받은 돈으로  동네가게에 가서 동생이랑 과자를 사가지고 나오면서는

제작진 나올때까지 문을 붙들고 있는 아이에요

하루는 같은반 여자아이가  이 아이한테 수학을 배우려고 놀러온거에요

이 누나에게  수학을 가르쳐주고 있는 형을

7살짜리 동생이 아주  골몰히 지켜봐요 ㅎㅎ

저 여자아이게 물어 봤어요 우빈이는 어떤아이냐구요

그런데 이여자아이가 생글생글 웃으면서  우빈이는 착한데 공부도 잘하고 배려심이 많은 아이에요

그래서 저느 우빈이가 좋아요 라고 말하더니 한숨을 훅~하고 뱉네요

정말 당차고 멋진 사랑고백에 우빈이는 동공지진이 나구요ㅎㅎㅎㅎㅎㅎㅎ

동생을 그런 형아를 보면서 폴라포를 빨며 왜 이렇게 좋아하지?ㅎㅎㅎㅎㅎ

이러는데,,, 흐뭇하면서도 가슴이 아리네요

열심히 모은 돼지저금통을 털어서 대구에있는 아빠를 만나러 갔는데

아빠회사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고.. 아빠와 이별하네요

정말 잘 컸으면 좋겠어요....


IP : 125.188.xxx.22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18.8.27 12:37 PM (124.195.xxx.42)

    동행 못 봤는데 찾아보고 싶네요.
    언제나 아이들은 잘 컸으면 좋겠어요..

  • 2. ..
    '18.8.27 12:38 PM (121.162.xxx.156)

    엄마가 많이 보고싶을겁니다.
    눈물 나네요.
    남은 가족들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 3. 일찍
    '18.8.27 12:43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일찍 철들어버린 아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4.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18.8.27 12:43 PM (221.164.xxx.101)

    아 ㅡ 글만으로도 슬픕니다
    저는 눈물나서 그 프로그램 잘 못봅니다.
    마음으로라도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 5. 우빈이가
    '18.8.27 12:46 PM (112.155.xxx.161)

    잘 자라서 더 행복하길 바랍니다
    엄마별이 항상 이 형제를 지켜주고 안전하게 해 주길...

  • 6. ,,,
    '18.8.27 12:48 PM (211.172.xxx.154)

    저도 동행은 맘이 너무 아파서 아예 보지 못해요...

  • 7. 좀더 가까이...
    '18.8.27 12:53 PM (122.46.xxx.56)

    참 이쁘고 사랑스럽고 아프고...
    사회에서도 하늘에서도 지켜주시길...

  • 8. ....
    '18.8.27 12:54 PM (1.212.xxx.227)

    글만 읽어도 착한 동화책 이야기 같아요.
    저도 그 프로만 보면 눈이 퉁퉁 붓도록 눈물이 나서 볼수가 없어요.
    착한 아이들 더이상 상처없이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 9.
    '18.8.27 12:55 PM (49.167.xxx.131)

    글만봐도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 10. ,,,
    '18.8.27 1:22 PM (211.172.xxx.154)

    할머니가 참 좋은 분이시네요. 후원하고 싶어요

  • 11. **
    '18.8.27 1:36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마음이 미어지네요ㅜㅜ
    우빈이 행복하길

  • 12. .....
    '18.8.27 1:47 PM (112.221.xxx.67)

    글만 봐도 눈물이 나네요

    저도 동행 못보겠어요 너무 속상해서

  • 13. 산쵸
    '18.8.27 1:55 PM (39.7.xxx.42)

    저런 아이들을 두고 엄마가 어찌 눈을 감으셨을지..ㅜ
    부디 건강하게 올곧게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 14. ...
    '18.8.27 1:57 PM (175.114.xxx.100)

    글읽고 찾아서 봤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이제 겨우 10살인데 철든 우빈이가 바르게 자라고 행복했음 좋겠어요.
    http://program.kbs.co.kr/contents/m/vod/vod.html?source=episode&sname=vod&sty...

  • 15. 스프링워터
    '18.8.27 2:15 PM (222.234.xxx.48)

    눈물나요
    모든 아이들이 정말 행복했으면 해요
    이 아이들도 잘 자라기를 바래봅니다

  • 16. 별헤는 밤
    '18.8.27 2:25 PM (125.190.xxx.228)

    우빈이 은우 ...
    참 별같은 아이들이네요.. 이들의 얘기가 아프고도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이 가족에게 이제는 행복만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 17.
    '18.8.27 2:49 PM (121.188.xxx.140)

    눈물나네요. 하늘에서 엄마가 지켜주기를

  • 18. 행복하여라 부디~
    '18.8.27 2:49 PM (211.247.xxx.95)

    복지가 잘되서 하고 싶은 공부도 잘하고 행복한 어른으로 자라길...

  • 19.
    '18.8.27 4:46 PM (118.47.xxx.58) - 삭제된댓글

    아이들 너무 잘생겼고 착하네요
    상황이 안좋은 아이들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져서
    공부도 계속하고 하고싶은일 할 수 있길
    건강하길 기도합니다.

    글올려주신 원글님
    어쩜 글을 이렇게 다정하게 예쁘게 쓰시나요?
    글보고 한번울고 동영상보고 또 울었네요..

    링크걸어주신분 감사드립니다.

  • 20. 집에 티비가 없어서..
    '18.8.28 11:39 AM (112.155.xxx.161)

    올려주신 링크보고 폭풍눈물을 흘렸어요
    아이들이 얼마나 엄마가 보고 싶을까요? 멀리 일하는 아빠랑 살고 싶을까요?
    나이에 비해 너무 빨리 철이 들어버린 우빈이가 너무 착해서 마음이 아프고
    아직 너무 어린 7살 동생 은우의 투정이 또 마음이 아픕니다
    왜 이 세상에 병이란게...이 어린 아이들에게서 엄마를 빼앗아 갔을까요....
    돼지 저금통 털어 버스타고 가서 만난 아빠와....하루빨리 같이 살수 있길 바래요.
    그러게 후원이라도 하고 싶은데...후원해서 이 아이들한테 백프로 간다면 막 주고싶어요
    아가들아 사회에서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잘 자라거라

  • 21. 집에 티비가 없어서..
    '18.8.28 11:39 AM (112.155.xxx.161)

    그러게요 할머니가 아이들 마음도 잘 알아주시고 참 좋으시네요
    몸이 안 좋으셔서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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