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나이 50 공인중개사 준비를 할까 고민중입니다

공인중개사 조회수 : 3,384
작성일 : 2018-08-27 11:25:15

지금도 일을하고있긴하지만

조금이라도 머리가 나빠지지않을때 공부를 해고고싶긴헌디

요즘은 변호사도 중개하고 전자계약도 성행하니 과연 저 자격증이 십년후에

저한테 쓸모가 있을지도 의문이고

고민되네요

좀있음 절대평가 된다고 빨리해야한다는데   다른분들 자격증 취득하셔서 잘 사용중이신지요


IP : 121.141.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과 동갑^^
    '18.8.27 11:40 AM (211.179.xxx.129)

    저도 고민중인데.
    댓글들은 거의 부정적이 많아요
    따기도 어렵지만
    장롱면허도 많다고 하고요.

    님이 관심 있는게
    부동산 투자로 자산 관리를 하는 것 이라면
    책이나 세미나 유투브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트이실 거라 필요 없고요.

    직업으로 원하시는 거고 적성에
    맞으신다면 전망이 있건 없건
    그냥 도전 하시고요.

  • 2. 하지마세요
    '18.8.27 11:47 AM (211.108.xxx.127) - 삭제된댓글

    3년뒤에는 사라질 직업이에요.

  • 3. 제 지인이
    '18.8.27 11:54 AM (14.45.xxx.221) - 삭제된댓글

    하고 있는데요 (40대 중반)
    저도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있어서 (저도 대비용으로 몇년전에 취득했어요) 일에 대해 물어봤는데요.
    자기가 직접 차려서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하는 곳 밑에서 수수료 떼고 중개를 하고 있어요.
    그 지인은 원룸이나 빌라 쪽 전월세만 담당한다는데 그래도 할만 하다 하더군요. (거짓말인지는 알수 없지만요 ^^;;) 혼자 사는 미혼인데 다른 벌이 없이 그 일만 하는데도 생활 잘 해나가더군요. (물론 자세한 내막까지는 알수 없지만요) 그 대신 발품도 열심히 팔고 직방같은 곳도 이용하고 여튼 이 직업도 자기가 한만큼 가져가는것 같아요.

  • 4. ㅇㅇㅇㅇ
    '18.8.27 11:59 AM (122.36.xxx.122)

    멘탈강하고

    거짓말 잘하고 능글맞아야지 살아남는 직업이에요

    매도자 입장에서 지긋지긋하네요 ㅎㅎㅎ 정말 천박하고 그지같은것들 많구요.

    별별 사람 다 상대할 멘탈 있어야 버틸수있어요

  • 5. 윗님에 동의
    '18.8.27 12:08 PM (175.116.xxx.169)

    거짓말 잘하고 능글맞아야지 살아남는 직업이에요

    매도자 입장에서 지긋지긋하네요 ㅎㅎㅎ 정말 천박하고 그지같은것들 많구요.
    22222222222222222

    정말 밑바닥 중개사들 얼마나 많은지

    게다가 부동산 중개 수수료 터무니없어요 하는 일 하나도 없는데..

  • 6. 개업
    '18.8.27 12:35 PM (183.98.xxx.160)

    권리금 물고 개업하지 않는 한 장롱면허됩니다

  • 7. ....
    '18.8.27 2:04 PM (58.238.xxx.221)

    매매,전세 여러번하면서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나본적이 몇번 없어서
    진짜 저런짓거리하면서 돈 벌고 싶지 않단 생각이 드는 직업이에요.
    중간에서 농간짓거리 하는거보면.

    이게 다 어이없는 수수료덕분이겠지요.
    하는짓에 비해 턱없이 넘치는 수수료에 목숨거느라 뭔짓도 마다않는..

  • 8. 또 반면에
    '18.8.27 4:06 PM (112.170.xxx.133)

    중개사가 순하면 수수료 막무가내로 깎으려고 하는 진상고객들도 많으니 뭐 쌤쌤이겠죠 어느 분야나 쎈 인간이 있고 좀 맹한 인간도 있고 그래요 일이 전부다 스무스하게 진행되지는 않으니 한면만 보고 뭐라하긴 그렇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714 급질) 여행자보험 급 취소하려는데 방법이 없나요 1 급질 2018/10/09 873
861713 공무원 27 ㅇㅇ 2018/10/09 7,002
861712 인덕션위에 생긴 물자국? 어떻게 없앨까요 4 청소 2018/10/09 3,285
861711 요즘 배추김치는 실온에 몇시간 두면 되나요? 3 ,, 2018/10/09 1,655
861710 불과 5년전에 제가 쓴글이예요. 18 ... 2018/10/09 8,461
861709 약사님들 계실까요? 약 질문이요. 1 한국여행 2018/10/09 1,192
861708 13년된 김치냉장고 컴프레셔 고장. 새로 구매해야할까요? 3 라떼1 2018/10/09 6,859
861707 댕댕)오쏠이 넘 웃기네요 ㅋㅋ 5 2018/10/09 1,764
861706 재산을 아들보다 딸에게 더 줘야 한다는 말 26 동의하세요?.. 2018/10/08 7,326
861705 주차된차를 박고 그냥 가버린차는 아무 죄가 없나요? 6 황당 2018/10/08 3,229
861704 막스 라브로 디자인 가슴크고 배나온 등치 좋은 77입어도 될까요.. 3 막스마라 2018/10/08 1,312
861703 태어나서 밥맛없기가 처음인데 3 .. 2018/10/08 1,458
861702 바람끼는 절대 잡히는게 아니네요. 11 .. 2018/10/08 6,175
861701 신협 파출업무라 하면 어떤 일인가요? 8 구직 2018/10/08 3,351
861700 남동생 결혼할 때 울었던 일 6 2018/10/08 3,955
861699 전기방석이 몸에 괜찮나요? 7 ..... 2018/10/08 3,591
861698 전세 아파트 내놓을때요, 4 aa 2018/10/08 1,638
861697 도우미 아줌마가 집에오면 아들을 찾는다네요, 24 순수 2018/10/08 18,152
861696 학원안다니는 고2 아이 수능준비 관련해서 문의 드려요 7 수능 2018/10/08 1,740
861695 몇년전 아이들과 2개월 미국에 있었을때가 5 2018/10/08 2,904
861694 ㅎㅎ이번 추석때 시엄니께서.. 6 실실 2018/10/08 2,835
861693 저 이조끼한번만봐주세요 3 ........ 2018/10/08 1,844
861692 라라랜드 서동주 썸남 6 . . 2018/10/08 5,811
861691 뉴욕에서 5 뉴욕 2018/10/08 1,601
861690 한의원 약침 맞아 보신분 있나요? 8 토토 2018/10/08 2,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