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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에 쥐젖이 ㅠ.ㅠ

으잇 조회수 : 3,628
작성일 : 2018-08-27 10:28:43

나름 목이 길고 목선 예뻐서 좋아하는데(제가 저를 ㅋㅋ)

작년에 샤워하고 목을 닦고 바르는데 뭐가..아주아주 쪼끄맣게 나서 전 모기 물린건가?

했는데 그게 내내 있더니... 사이즈 변화는 없는데요.

그냥 더 튀어나왔어요. 꼬집으면 잡혀요.


노화라고 생각하려니..아..슬프다...

한쪽에 꼭지점 찍으면 삼각형 나오겠어요 ㅋㅋㅋ

여기서 티트리 오일 발라도 떨어진데서 3일짼데 가렵기만하고.. 하얀목에 점 3개가 빨개요 ㅋㅋㅋ


피부과 가야겠죠...

만져보면 다른 목에는 없고 딱 3개라서..


그나저나 태풍 갔다고 생각했는데 주말에 어찌그리 습하고 덥던지요(부산)

간밤에는 폭우 쏟아져서 대비하고 나오려니 해가 나서 대충 슬립온 신고 우산만 하나 넣어왔는데

출근하는데 또 막 쏟아지네요

하루종일 이럴것 같아요.


비오는 지역 다들 비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힘찬 하루 되세요!


IP : 211.38.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7 10:29 AM (218.148.xxx.195)

    전 그게 살찌면 생기더라구요 그거 생기면 다욧해야지! 해요

  • 2. 피부과가면
    '18.8.27 10:31 AM (221.157.xxx.200)

    점빼듯이 간단히 제거돼요~

  • 3. 원글
    '18.8.27 10:33 AM (211.38.xxx.42)

    살은 안찐것 같아요^^;;;
    근데 살쪄서 생기면 살 빠지면 없어지나요?

    아..간단해요?? 무섭고 아픈줄 알고...비안올때 근처 검색해보고 가야겠네요
    티트리 샤워하고 밤마다 바르니니 병원가서 한방에 ㅋㅋㅋ
    감사합니다.

  • 4. 그거
    '18.8.27 10:40 AM (112.186.xxx.45)

    넘넘 간단한거라고 하던데요. 비용도 싸고요.
    하나도 아프지 않다고 하던데요.

  • 5. ㅁㅁ
    '18.8.27 10:41 AM (27.1.xxx.155)

    레이저로 빨리 없애세요..번지면 레이저하고 엄청 따가워요.
    목을 잡아뜯는 느낌..ㅜㅜ

  • 6. 원글
    '18.8.27 11:02 AM (211.38.xxx.42)

    으아..잡아뜯는요?? 옴마야~~~~ ㅋㅋ
    오늘은 비가 너무 많이와서요. 이번주에 꼭 가볼께요!!!

  • 7.
    '18.8.27 12:50 PM (39.7.xxx.158)

    살쪄서 생기는거 아니예요. 난 평생을 45키로로 살았는데 30대 후반에 어느날 보니 십수개 생겼더라구요. 노화현상 같아요.
    피부과 가야되나 어쩌나 갈등했는데, 다니던 피부관리샵에 얼굴마사지 받으러 갔더니 원장님이 떼주겠대요. 그러더니 소독한 작은 미용가위로 걍 잘라내던데요. 따끔따끔.
    병원에서 한거 아니라서 흉터 남을까 걱정했는데 암튼.. 공짜에 그렇게 했는데 8년 지난 지금은 깨끗하고 멀쩡하네요. 피부과 가면 레이저로 하나 빼는데 만원이라던데 그 피부샵원장님이 십수만원 아껴주신거죠..

  • 8. 원글
    '18.8.28 11:17 AM (211.38.xxx.42)

    오늘 병원 예약했어요....ㅎㅎ
    다녀와서 글 써볼께요. 쥐어뜯는 느낌인지 어떤지...티트리 발랐더니 성났는지
    부은것 같아요..ㅠ.ㅠ 주위는 빨갛고...
    이게 건드려서 덧난 느낌...어여어여 없애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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