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면역력 좋아지는 방법 뭘까요

면역력 조회수 : 3,261
작성일 : 2018-08-27 09:22:40
대상포진이나 바이러스성 기관지염에 너무 자주 걸리는데
큰 수술 후 체력이 너무 저하 되어서
잘 낫질 않습니다.
생식이랑 운동 하고 있구요.
홍삼 한약은 효과 못봤습니다.
특히 한약 먹어보라는 가족들 성화에
몇번 병원 바꿔서 먹다가 배탈만 나고 고생이 많았어요.
아이도 어린데 어찌해야 할까요..
하루하루 사는게 너무 힘드네요.
우울증 치료도 받고 있구요.
죽고 싶고 빨리 늙어 죽어서
이 몸을 탈출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남편이 비타민 주사 얘기하는데 맞아볼까요
IP : 175.223.xxx.1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27 9:36 AM (121.167.xxx.209)

    운동 무리하게 하지 마세요
    걷기 한시간 정도 하시고 그것도 힘들면 20분 정도씩 두세번에 나누어서 하세요
    홍삼은 부작용 없으면 꾸준히 드시고요
    다이어트 신경쓰지 말고 고단백으로 몸무게 늘어도 음식물 섭취도 신경 쓰세요
    잘 자고 많이 쉬고요
    82에서 보고 유산균 하고 프로폴리스 먹고 있어요

  • 2. ㅇㅇ
    '18.8.27 9:36 AM (175.223.xxx.232)

    프로폴리스가 좋아요
    그리고 괜히 한약 드시지마세요
    생식도 꼭 하셔야되나요? 그냥 건강하게 밥 드세요

  • 3.
    '18.8.27 9:43 AM (121.167.xxx.209)

    저도 2015년에 대수술하고 6개월은 누워있다시피 했어요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일어나서 억지로 조금씩 움직였어요 죽고만 싶고 살고 싶은 마음이 없었는데 요즘은 수술 하기전 체력 50%정도 회복 됐어요
    서서히 조금씩 회복 될거예요
    그런데 아기가 어려서 더 힘드시겠네요
    전 살림도 손 놓고 햇반 사먹고 반찬 사먹고 그렇게 버텄어요 빨래는 세탁기에다 하고 청소는 남편이 하고요
    살림 할수도 없고 그냥 누워 있기만 했어요
    조금씩 노력하면 좋아질거예요
    처음엔 걸음 걷는것도 힘들어 80대 노인 걷는것 같다는 소리도 들었어요

  • 4. 율리아
    '18.8.27 9:45 AM (218.155.xxx.169)

    유산균 좋은거 드세요

  • 5.
    '18.8.27 10:07 AM (39.7.xxx.41)

    차가버섯 아로니아 모링가 제가 경험한 최고의 식품입니다
    당장효과 없어도 꾸준히 드세요 저는 모링가 3넌 섭취하고 30년된 비형간염 항체 생겼습니다
    도저히 믿을수 없어서 몇군데가서 검사 받고 한달뒤에 또받고 했어요 지금 항체생긴지 1년 되었어요
    우리딸 병원실습 가는데 간염 항체가 안생겨서 어릴때부터 항체주사를 여러번 맞혀도 항체가 없었어요
    내가 비형 간염있으니 얼마나 조심스러웠겠어요
    학교서 실습때문에 항체 검사서류 제출하라고 해서 항체주사 맞으면서 석달정도 차가버섯 먹였는데 항체생겼습니다
    시중에 파는 제품으로 먹어보세요

  • 6. ..
    '18.8.27 10:16 AM (218.148.xxx.195)

    먹는것도 몸에서 받아야 좋은거지요
    차라리 햇빛 많이 보고 몸에 흐름을 좋게 해보세요
    지금 애도 어리니 이래저래 회복이 늦긴하겠네요..
    강하게 운동이런거 하지마시고 산책수준으로 1시간정도 따뜻한(아니면 덥게) 햇빛보면서
    걸으세요
    건강해지시길..

  • 7. ㅇㅇ
    '18.8.27 10:36 AM (118.34.xxx.4)

    비타민 d나 영양제 드시고
    아이가 어린이집 가면 산책하면서
    햇볕 많이 쬐면 좋아요.

  • 8. 내과
    '18.8.27 10:56 AM (203.226.xxx.223)

    가셔서 면역관련 상담 따로 받으세요.
    수술한 진료과에 문의하지 마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8746 보이스 보시는 분들 계세요? 7 보이스 2018/08/27 1,339
848745 피부화장 비법 조언부탁!! 최소한 바르면서 효과 좋은 ^^ 9 화장 2018/08/27 2,860
848744 근로계약서 안쓰면 업주는 어떻게 되나요? 5 궁금 2018/08/27 1,378
848743 피지 가라면 피지 가겠어... 7 .. 2018/08/27 2,649
848742 전세 재계약을 해야할까요? 4 궁금 2018/08/27 1,068
848741 빈댓글이 알바들한테 쥐약이라는게 21 ㅋㅋ 2018/08/27 1,781
848740 보고싶네요 헤어진 썸남 5 ㅂㄹㅅ 2018/08/27 3,280
848739 어르신을 위한 10가지 정책, 소문내요~ 11 000 2018/08/27 2,155
848738 고등학교 행정실이나 교육청 근무하시는분 계신가요? 3 .... 2018/08/27 1,562
848737 임플란트를 꼭 3개 같이 해야한다고 하는데요 (생니포함 뽑아야해.. 11 ddss 2018/08/27 3,275
848736 염색 다음 날 샴푸할 때요 6 ... 2018/08/27 1,977
848735 화장실 하수구 냄새 도와주세요~ 3 2018/08/27 2,181
848734 아이가 새책 사달라 빌린책 싫다 하면 다 사주시나요? 8 ㅇㅇㅇ 2018/08/27 1,239
848733 3시 넘어서 갈께. 에서 3시 넘어서는? 21 질문 2018/08/27 2,899
848732 원래건강이 안좋은데 너무 안먹엇더니 9 너무 안 먹.. 2018/08/27 2,205
848731 프로듀스48 좀 그러네요 18 .. 2018/08/27 3,114
848730 라이프온마스 정주행 끝냈어요 8 와우 2018/08/27 2,302
848729 깻잎이 너무 많은데 뭘 할까요? 17 깻잎 2018/08/27 3,276
848728 한지공예 배울곳 좀 알려 주세요. 1 .. 2018/08/27 547
848727 보험하는 친구가 이상해졌는데요 5 노이체 2018/08/27 4,613
848726 내 가족 울타리 되어 주는 남자랑 9 .... 2018/08/27 2,821
848725 눈밑이 떨립니다. 마그네슘 열심히 먹었는데도.. 9 .. 2018/08/27 3,617
848724 화장실욕조에 실금이 있어서 문의합니다. 1 ... 2018/08/27 1,164
848723 보관이사 업체 고민 2018/08/27 405
848722 징징대는 친구 어떻게 대처하죠?ㅋㅋ 8 보통의여자 2018/08/27 3,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