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식부페에서 외국인 손님들 진상
딱 그 친구들 같이 생긴 젊은 남자들이 어찌나 지저분하게 들었다놨다 들쑤시는지....
반바지에 슬리퍼. 떡지고 비듬 굴러다니는 머리. 덥수룩 고르지못한 수염. 깡마른 몸매.
호텔 조식부페서 빵먹을라고 줄섰는데 바로 앞차례에서 바게트빵을 손으로 잡고 써네요. 분명 흰보자기에 싸여서 한쪽을 그 천을 잡고 써는건데 굳이 천을 벗기고..그 더러워보이는 손으로.
에이
우리나라 사람들만 외국나가 진상짓 하는거 아니구나
진상은 인종하고 별개인가
순간 이런생각들이 ㅎㅎ
호텔이 나름 특급이었는데, 조식부페 기대하고 갔다가 붹하고 왔네요.
1. 진상은 어디에나
'18.8.27 8:17 AM (27.122.xxx.77)남부 프랑스에서 저녁 부페 갔는데 한 가족이 바닥에 가방 열어놓고 빵, 과일등을 끊임없이 투척 하는걸 봤어요 ㅎㅎㅎ
아주 좋은 부페도 아니었는데 살짝 놀랐지요 ㅎㅎㅎ2. 그지는
'18.8.27 8:23 AM (211.201.xxx.206) - 삭제된댓글어디든 있는데 .
껍데기만 백인일 뿐.3. 그렇더라구요
'18.8.27 8:42 AM (175.193.xxx.88)저도 외국살때 호텔부페가면 유럽인들 애들 5~6데리고 몇가족이 모여 식사하는데..애들 식탁사이로 왔다갔다 뛰고 소리지르고 해도 별로 제지 안하고 하던 대화 계속하고 방치하던 사람들도 봤네요..백인들은 예절교육 엄청 잘시키는줄 알았는데 사람나름이더군요..
전에 유럽 패키지 여행중 프랑스 한 호텔 조식때 크로와상을 접시에
산처럼 쌓아놓고 먹던 폴란드 인들도 기억나요..결국 나중에 온 사람들은 먹을빵이 부족했었네요
진상은 어디에 있다는 말씀에 깊이 공감해요 ㅎㅎ4. ...
'18.8.27 8:44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진상은 국적불문이죠.
5. 미국
'18.8.27 8:47 AM (114.207.xxx.67)매너가 바닥은 미국이지요. 안그런 사람도 있지만 조금만 레벨이 내려가면 레이시즘 장난 아니고 아무데나 쓰레기 버리고...
차에 있던 쓰레기를 주차장 바닥에 쏟아버리고 휘익~떠나는 게 처음에는 신기했는데 그게 일상 다반사더라구요.
조금만 자기들과 거스리면 무조건 어그리 챠이니즈~~!
요렇게 고래고래~
동아시아엔 중국만 있는 줄 아나봄.
이야기하다가 나오는 말. 나 미팔군으로 한국에 있었다~. 한마디로 점령군으로 너네나라 있었다라는 말이지요.
그말이 그토록 모멸감 주는 것인지 그때 처음 알았죠.
아침은 시리얼, 점심은 패스트푸드인 급식, 저녁은 기름진 전자렌지용 냉동식품. 거의 모든 가정이 재혼, 삼혼이고 부모 한쪽이 없는 집이 많아 남은 한명이 아이들 건사하느라 허리가 휘지요.
미국의 많은 공립학교 학생들이 365일 보편적으로 먹는 식사지요. 중상층 이상은 헬리콥터 맘이라 불릴 정도로 극성맞게 교육되지만 그 이하는 수저질도 똑바로 못한다는....
일부러 국민들의 상당수는 버린 카드 취급하나? 이런 생ㅈ각이 많이 들었습니다.6. 진상은 어디가나 있죠.
'18.8.27 9:04 AM (218.48.xxx.10)얼마전 미국 하이야트에서 미국호텔 아침이라 뻔한게 먹을거 없는데 커피랑 사과나 먹을까싶어 내려갔어요.
백인으로 보이는 십대 세명이 와플, 토스트기계앞에 점령해서는 계속 만들고 굽고 차례 기다리던 다른 사람들은 고개를 저으며 결국 다른거 먹었어요.
저걸 애 셋이 어떻게 다먹나 싶었는데 엄마인듯 한 사람이 본부석인양 앉아서는 아이들이 조달해온 각종 빵, 와플, 감자, 스크럼블에그 ... 등등을 가방하나에 쓸어 담고 있더라고요.
저걸 저렇게나 많이 가져가서 도대체 뭘 하려는지 진짜 이상했어요.7. ...
'18.8.27 9:27 AM (223.33.xxx.99)조식당은 자다 일어나서 가는거니 안씻고 갈수도 있지 않나요
8. 당연히
'18.8.27 9:32 AM (59.6.xxx.151)백인도 있지
피부 속 뇌의 색이 다르겠어요
근데
미국 진상은 미국이란 나라가 진상이라 ㅎㅎㅎ
다른 나라에 환경분담금 물리는데
너희들 쓰레기 도대체 어쩔 ㅜㅜ
나까지 보태기 싫어 분리수거 하고 음식물 쓰레기 관리 합니다만
잘 사는 동네
한집서 나오는 쓰레기 양이 내 평생 보다 많다.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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