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엄마 모시고 사우나갔더니,
몸무게가 많이 줄으셨네요.
탁구도 꾸준히 몇 년간 하시고 계신데..
식사의 양이 적으셔서 그런가,
살찌고 싶으시단 엄마의 말에 마음 아프네요.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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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중반 친정엄마 몸무게가 47kg.....ㅜㅜ
딸 조회수 : 5,069
작성일 : 2018-08-27 08:07:12
IP : 125.181.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23
'18.8.27 8:16 AM (121.164.xxx.76)흑염소도 여자한테 좋다고 들었어요.
2. 흑염소
'18.8.27 8:33 AM (223.62.xxx.47)여성호르몬 증가시켜 중년 여성들에겐 안좋다는 얘기도 있던데
3. 혹시
'18.8.27 8:35 AM (50.54.xxx.61)몸무게가 갑자기 많이 줄어드신 거면 세가지를 점검해봐야 했다고 들은 듯 해요.
소화기관, 당뇨, 갑상선 정도 아니었나 싶은데....의사에게 들었는데 기억이 가물거려요.
여하튼 그런 쪽의 문제가 아니시라면
필요한 열량에 비해 흡수하시는 열량이 부족하실 수도 있지 싶어요.
소화가 잘 안되서 조금씩 드신다면 여러번 드시는 것도 생각해보시면 좋지 싶구요.4. ...
'18.8.27 8:48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이번 폭염에 입맛 없어 못 드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날씨 쌀쌀해졌으니
보양식 위주로 조금씩 양 늘려 가며
드시게 해 보세요.5. 그렇게 다이어트 하려해도 안되더니
'18.8.27 9:30 AM (14.36.xxx.66)나이가 드실 수록 근량을 팍팍 줄어듭니다.
그래서 기력도 없어지는 거구요.ㅠㅠ
노화의 과정이라 슬퍼요.6. dd
'18.8.27 10:23 AM (152.99.xxx.38)저희 어머니는 키 165에 몸무게 43kg 이세여...ㅠ.ㅠ 뭘 해도 살이 안찌시고 더 빠지세요. 너무 슬퍼요. 입맛도 없다고 하시고.
7. ..
'18.8.27 12:51 PM (112.140.xxx.153) - 삭제된댓글특별히 기운없다거나 하지 않으면
어르신들 몸무게만으로는 몰라요.
근육도 줄어들고 뼈무게도 줄어들고
몸무게는 점점 줄어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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