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번 갈라진 사이는 회복 할 수 없을까요?

ㄹㄹㄴ 조회수 : 2,768
작성일 : 2018-08-26 20:22:24
남녀 관계요... 
한번 오해와 깊은 갈등 싸움으로 많이 ㅇ사이가 갈라졌어요

예전에 남친이 절 보면 항상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봤는데
이제 으르렁 싸워대기만 하네요
결혼을 결심했던 사람이고 둘다 회복하고 싶어 하는데
회복하신 분들 있으실까요?

회복 되지 않을까 두려워서 시작을 못 하겠네요
IP : 218.146.xxx.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6 8:24 PM (119.64.xxx.178)

    깨진 그릇 붙여놓은 거랑 똑같죠

  • 2. 피 안 섞인 남은
    '18.8.26 8:28 PM (68.129.xxx.115)

    특히 남녀관계는
    한번 정 떨어지면
    다시는 정상적으로 돌아가지 못하는거 같애요.

    결혼했다가 이혼한것보다는 낫다 생각하시고
    마음 정리 하세요.

  • 3. 운명
    '18.8.26 8:28 PM (61.98.xxx.246) - 삭제된댓글

    모릅니다. 미래 일을 알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죠.
    멀어진 이유가 있을 것이고
    관계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이유도 있겠죠.
    여유를 가지고 지금은 둘 사이 관계보다
    다른 것에 관심을 갖아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멀어진 사건을 종이에 적고
    각자 시간을 가진 후 그 이야기를 다시 나눌지 말지 각자 생각해서 둘다 나누자라는 의견이 나오면 다시 이야기 해보세요.
    그 사이 만나지 않을 이유도 없어요. 딱히 꼭 만날 필요도 없고요.
    중요한 건 지금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서로에게 솔직히 말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거에요.
    관계 회복 될 수 있어요. 대부분 포기해서 그렇죠..

  • 4. 회복
    '18.8.26 8:29 PM (124.56.xxx.16)

    신뢰가 깨져 오해가 생기고 싸움이 생기는거겠죠.
    히복을 원한다면
    상대를 믿고 이해 하는 마음을 더 키워안겠죠

  • 5.
    '18.8.26 8:49 PM (121.167.xxx.209)

    서로 맞지 않는거몌요
    물론 상대에게 맞추고 노력하면 결혼 할수도 있어요
    그렇게 결혼하게 되면 일방적인 희생이 될수도 있고
    너무 참으면 나중엔 암 걸릴수도 있고 홧병 생겨요
    인연이 아닌거예요

  • 6. ㄴㅇ
    '18.8.26 8:54 PM (175.223.xxx.232)

    남여관계만큼 끝나기 어려운 관계도 없죠.
    한 쪽이 마음이 남으면 끝나기 어렵습니다.

  • 7. 캐바케
    '18.8.26 9:06 P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

    케바케죠.
    비온 뒤 땅이 더 굳기도 하지만 한 번 금 간 사이 돌이킬 수 없기도 하니.

  • 8. 글쎄요
    '18.8.26 9:11 PM (85.6.xxx.137)

    같이 노력하면 극복 못 할 것도 없지요. 극복을 못 하는 건 그 사랑의 크기가 갈등보다 작다는 거 아닐까요.

  • 9.
    '18.8.27 12:13 AM (183.182.xxx.232)

    정말 힘들긴 하던데
    그래도 서로 마음이 남아 있으면 가능도 해요.
    그런데 정말 정말 서로 노력해야 하거나
    한쪽이 많이 덮어주고 포기하거나 해야 하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963 아침운동 갈까말까 고민중이에요. 4 eofjs8.. 2018/11/16 1,819
873962 세상 체험 중 가장 재밌었던 일은 뭐였나요? 18 2018/11/16 4,199
873961 국가건강검진-예약해야되나요? ... 2018/11/16 1,278
873960 미적지근한 남자 1 도대체 2018/11/16 1,511
873959 재산이 없는 사람한테는 정말 돈을 받아낼수 없는 건가요..? .. 2018/11/16 1,529
873958 수능장에 자녀 들여보내고 우는 학부모들의 심경 6 수능 2018/11/16 3,544
873957 공부 잘하는 자녀 중에 편식 심한 아이 있나요? 2 편식 2018/11/16 1,420
873956 혼자놀기 최고등급 20 고수 2018/11/16 6,936
873955 한양대 파이낸스 경영학과 아는분 계실까요? 8 모르는 엄마.. 2018/11/16 2,934
873954 저녁에 배캠 들으신 분 4 ㅎㅎ 2018/11/16 1,364
873953 하체가 추워서 4 2018/11/16 1,829
873952 48살 미혼 뜯어고쳐 이쁘다하니 세상무서운게 없네요 43 아는여자 2018/11/16 24,552
873951 글 지웠습니다. 11 충격 2018/11/16 2,066
873950 더 디플로맷, 미국은 북한과의 평화 협정에 우선순위 두어야 2 light7.. 2018/11/16 582
873949 조언부탁드려요. 2 올빼미 2018/11/16 571
873948 19)왜이런걸까요 1 ..... 2018/11/16 6,241
873947 저만 이런건지 ...화장할때뇨 1 Asdl 2018/11/16 1,335
873946 남혐=여혐=에스더 3 에스더 2018/11/16 2,003
873945 12212 나왔어요 4 -문과재수생.. 2018/11/16 3,404
873944 여기는 부동산은 물어보면 안되는 1 2018/11/16 1,294
873943 지금 경북쪽으로 여행하기 좋은곳 어딘가요? 5 2018/11/16 1,134
873942 국어 등급컷 지금 시점에서 더 오를까요? 3 메가 2018/11/16 2,287
873941 등록금 수납부서에 있으면서 생기는 일들.. 16 00 2018/11/16 4,704
873940 가족사진 기념으로 찍기로 했는데 드레스 어떠세요? 14 사진 2018/11/16 3,461
873939 퀸 공연 4 매니아 2018/11/16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