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11,12 시즌 다 보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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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 다시보기 있던데 12시즌부터 있길래 12 지금 보거든요

제가 15.16 밖에 못봐서요~

그런데 12 시즌 처음이 파혼되고 낙원인쇄소에 취직해서 나미란, 사장님, 스잘 만나는데 그럼 그 전 시즌까진 누가 나온거에요?

그리고 그 전 시즌이랑 12시즌 이후랑 어떤게 더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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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씨는 처음이 재밌어요.
시즌 1부터 재미있고 시즌 후반 으로 갈수록 재미없어져요.
영애씨가 따로 사업 차리고 산호도 나오고 우여곡절이 많죠.
근데 최근것보다 옛날 것들이 훨씬 재미있어요.

[영애씨]

1회 보고 쇼크..
보통 드라마와는 많이 달라서 놀랬어요.
여주인공이 뚱뚱한데..욕을 찰지게 하고 입도 험하고...넘 웃겨서ㅋㅋ
아마도 그 앞 회들은 정글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우하하]

재밌기는 전 시즌 들이 재밌어요
산호도 나오고 장동건도 나오고 도련님도 나오고 ㅎ
영애가 의외로 남자들과 많이 사겨요
대독나오고 지원이나오고 아름다운사람들 있을 때가 잼나요 ㅎ

[ㅇㅇ]

몇몇 에피소드는 반복돼요
인물만 바뀔 뿐.
치정 불륜 출생의 비밀 추리 수사
이런 거 없어도 재밌어요

[영애씨가]

도련님과 사귈 때 살 뺀다고 방울토마토만 먹는데..추리닝 입고 방울토마토 한 박스 들고 다니며 쉼 없이 먹으면서 힘 없이 어슬렁 어슬렁 걸어가다가 나쁜 놈들 목격하고 폭발하는거 넘 웃겼는데..

[,,]

저도 12시즌부터 보다가 다시 1회부터 봤는데..
도련님, 장동건, 산호 나오는 거 다 재미있습니다.
다 재미있게 봤는데 영애 결혼하는 맨 마지막 시즌은
정말 억지로 봤던 기억이 있네요.

[전]

이승준인가 작사나오고부터 안봐요.
재작년인가 뒤늦게 시즌1부터 넘 재미있어 열심히 봤는데 인쇄소인가 거기 옮기고부턴 넘 재미없더라구요.
전 산호가 넘 좋아서 영애랑 결혼했음 했어요ㅎ